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 명륜동은 지난 3일 명륜자이 어린이집에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6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박미정 명륜자이 어린이집 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 싶어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기부 활동을 했다”며“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영신 명륜동장은“온정을 나눠주신 명륜자이 어린이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사랑의 열매에 잘 전달했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중구 영주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9월 20일 가을을 맞아 동주민센터 옥상에서 배추, 쪽파 등 모종을 식재하며 ‘행복채움 옥상텃밭’가꾸기 활동을 했다. 주민자치위원 및 주민들이 직접 가꾼 수확물은 ‘영주1마을 수라간’및 연말 각종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영주1동 주민센터는“주민들이 옥상텃밭을 함께 가꾸면서 서로 간의 화합 및 친목도모의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정성스레 가꾼 수확물이 어려운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20일 NH농협은행 세종본부로부터 세종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후원금 1천8백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20일 세종시청에서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의 이사장인 최민호 세종시장과 박영국 대표이사, 홍순옥 NH농협은행 세종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민호 이사장은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해서 나눔을 실천해주는 NH농협은행 세종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시민과 지역 기업이 함께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홍순옥 본부장은 “여민락콘서트는 저렴한 가격으로 세종시민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공연을 선사하여 본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업” 이라며 “경기침체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조금이나마 힘을 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NH농협은행 세종본부는 올해 6월에도 조치원복숭아축제 프로그램을 위해 1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는 등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재단사업에 후원해 오고 있다. 한편, 이번 후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보통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완주군이 직원들의 관련 업무 역량을 강화했다. 20일 완주군은 중앙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보통교부세 기초통계지표 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나라살림연구소의 이상민 수석연구위원이 강의를 맡아 완주군 현황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큰 호응을 받았다. 나라살림연구소는 건전재정을 위한 각종 연구, 제도개선, 컨설팅 등을 수행하는 전문 연구기관으로 올해 ‘완주군 보통교부세 진단을 통한 재정력 강화방안 연구용역’을 수행했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완주군 재정현황 ▲보통교부세 산정방법 ▲보통교부세 관리 필요성 ▲보통교부세 통계지표 관리 방법 등 보통교부세 통계관리 업무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보통교부세는 올해 완주군 일반회계 예산규모 중 약 36%의 비중을 차지하는 군의 주요재원”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보통교부세의 취지와 목적, 기초통계지표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리방법 등을 숙지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n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5일 추석을 맞아 BNK 부산은행(BNK금융그룹희망나눔재단)으로부터 3천만원 상당의 동백전 부산관광상품권(5만원권 600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부산은행 신식 본부장, 조억제 동래금융센터장, 이종용 구청영업소장이 참석했다. 신식 부산은행 본부장은“나눔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태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지역 은행으로써 지역주민들에게 봉사하는 것이 당연한 것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추석이 되기를 바라는 부산은행 직원들의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2008년부터 매년 김치, 쌀, 상품권, 복꾸러미 생필품 등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20일 진주옥봉LH아파트 상가 3층에 자리잡는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보건소에서 관리하는 생활권 중심 건강증진 보건기관으로 규모는 292.89㎡이며 건강상담실, 건강교육실, 프로그램실, 지역사회참여방 등을 갖추고 혈압·혈당 측정, 건강상담, 운동 및 영양교육, 상설 건강교실 운영과 주민 건강 동아리 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 시는 이번 개소식에 앞서 지난 8월부터 센터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하여 한 층 더 내실있는 운영으로 시작하게 되었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센터의 본격적인 운영으로 중부지역 생활권 중심의 주민 밀착형 건강생활지원센터로서 자리매김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는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문의 사항은 중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9월부터 11월까지 동래구 드림스타트를 이용하는 아동을 대상으로 실내 클라이밍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ADHD 등으로 심리적 어려움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우선하여 성취감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진행하게 되었으며 총 12회기로 운영된다.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진행한 상반기 클라이밍 교실은 참여한 아동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클라이밍 교실에 참여했던 한 아동은“팔이 좀 아팠지만, 클라이밍 문제들을 같이 풀어보고 성공했을 때 너무 기뻤다”며“클라이밍 가는 날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클라이밍 교실을 통해 아동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더불어 밝고 자신감 있는 아이들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진해양경찰서는 20일 경비행기 해상 불시착에 따른 복합상황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3차 수난대비기본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은 울진해양경찰서 주관으로 민간해양구조대를 동원했으며, 경비행기 해상 불시착 상황을 가정, 해상 인명구조, 기 내 진입, 응급환자 처치 후 이송, 사후처리 순서로 진행되었다. 이번 훈련은 지역특성화 훈련으로 자주 일어나는 사고는 아니지만 울진비행훈련원이 위치 하고 있어 만일의 사태를 대비한 인명사고 대처 역량강화 제고와 응급환자 이송 정보시스템 활용,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와 신속한 응급처치에 중점을 두었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경비행기 해상불시착 같이 자주 일어나지 않는 해양사고에 대비한 민·관 협력 체제도 정비 해야한다”며 반복 훈련을 통해 역량을 더욱 강화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안락누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2024년 지혜학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10월부터 지혜학교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019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지혜학교는‘삶을 바꾸는 앎 지혜와 함께' 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전국의 문화기반시설에서 운영되고 있다. 성숙하고 지혜로운 삶의 모델을 만들어 인문학 가치 확산을 위해 올해는 전국에서 약 200개의 인문심화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안락누리도서관에서 개최되는 강좌는 오는 10월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총 12회에 걸쳐 진행된다. ‘예술과 함께 읽는 서양 문학: 극장에서 책장을 넘기다'를 주제로 서양 고전 문학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와 함께 동명의 오페라 및 뮤지컬, 영화의 주요 장면들을 감상하고 그 차이와 깊이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논한다. 동래구 관계자는“인문정신문화의 가치를 일상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평소 인문학에 대해 관심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수강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거창스포츠파크 일원에서 농업인·농업단체·농업기관이 함께 주도하는 2024년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녹색곳간거창 농산물 대축제는 거창한마당 대축제 단위 행사로 향토음식관, 농특산물 홍보·판매관,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 거창 샤인머스켓 전시·판매관, 거창군생활개선회 과제물 전시·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읍면 단체에서 운영하는 향토음식관은 13개소 운영되며,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은 31개 단체(업체가) 참여한다. 애우 숯불구이 판매관은 80개의 테이블(320석)이 마련되어있으며, 한우를 시중가 대비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특별관에서 5만 원 이상 구매 시 한우협회 거창군지부에서 농특산물 홍보·판매관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샤인머스켓 전시·판매관에서는 샤인머스켓 품평회 수상작 전시와 시식, 현장 판매가 원스톱으로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거창 포도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더불어, 샤인머스켐 전시·판매관 입구에는 거창군생활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