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관장 이태동, 이하 동구장애인복지관)이 11월 15일 멀티아이연구소(대표 김지혜)와 협약을 진행했다. 멀티아이연구소는 동화의 순수함과 상상력을 바탕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동화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다양한 프로그램과 공연문화를 연구하고 널리 보급하고자 창단한 단체로 2022년부터 동구장애인복지관 장애아동을 위한 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장애아동 및 청소년 동화구연 교육을 위한 정보화 인적 관계망을 구축하고, 협약기관 보유 인적 자원을 활용한 장애아동 및 청소년 동화구연 체험과 교육을 위해 진행됐다. 동구장애인복지관 이태동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아동과 청소년의 순수함을 닮은 동화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해준 멀티아이연구소에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손근호 의원(산업건설위원회)은 18일, 오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울산트램 추진 현황과 과제’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산시민연대와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울산트램의 성공조건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울산트램 기본계획(안)과 향후 계획(울산시청 광역트램교통과) △울산 트램의 성공조건(한국교통연구원 안정화 박사) △기후위기와 대중교통(공공교통네트워크 김상철 센터장) △수소트램 도입과 검토과제(울산시민연대 김현주 공동대표) 4개의 주제에 대해 우선 발표하고 발표 이후 손근호 의원이 좌장을 겸하여 발표자와 객석의 시민들이 서로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다양한 의견과 대안을 제시했다. 울산트램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철저하게 계획하여 완벽한 인프라를 건설하고 수소 트램에 대한 불확실성을 해소해야 하며, 버스체계 변화 등 전반적인 교통체질 개선이 필요하다.’는 점이 공통사항으로 이야기됐다. 손근호 의원은 “부서에서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에 대해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향후 계획에 반영해 주길 바라며, 시의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챙겨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는 18일 오전 10시 본회의장에서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52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두겸 시장과 천창수 교육감이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과 2024년도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 계획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영계획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 운영 방향은 첫째, 일자리가 넘치고 기업 하기 좋은 경제활력도시 둘째, 일상에 활력과 풍요로움이 넘치는 문화도시 셋째, 편안한 정주 도시로 만들겠다“고 하며 ”지금은 울산의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로 글로벌 경기침체와 지방소멸 위기에 맞서 경쟁력을 높일 새로운 전략이 필요하다.”고 했다. “특정공업지구 지정과 제3의 도약을 위해 모든 역량을 쏟아부어야 하며 산업수도의 강점은 굳건히 하면서 문화, 관광, 체육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하고, 시민의 삶과 직결된 의료, 교육, 복지를 강화해서 ‘꿈의 도시 울산’을 완성할 것이다 “고 밝혔다. 이어 천창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는 11월 18일, 현 정부의 원전 생태계 활성화에 따른 정책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특별위원회의 확대 운영을 할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이를 위한 구·군별 지역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코자'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구성 변경 결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울산광역시는 가동 중인 2기의 원전 시설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전 산업 기술 육성 방안을 마련하고 고급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 중이나, 2기의 원전 시설과 인근 고리·월성 원전 시설로 인한 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 것 또한 큰 숙제이다. 이에 원전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확보하고, 원전 산업을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하여'울산광역시의회 원전특별위원회'를 2023년 7월 13일에 구성하여, 시 집행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있다. 공진혁 위원장은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변경 회의는 원자력 발전소와 관련된 정책 및 결정이 지역 주민들의 삶에 미치는 영향을 보다 면밀히 고려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개최됐다.”라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4일까지 회관 별관 1층 로비에서 ‘같이, 더 가치’ 작품 전시회를 운영한다. ‘같이, 더 가치’는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올해 운영한 예술융합사업 중 공간디자인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수업 중에 만든 작품을 필요한 지역 사회기관에 기부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눠 운영됐다. 1기는 수업에서 학생들은 생활소품 60점을 제작했고, 작품을 중구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한 바 있다. 이번 2기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8주간 진행됐다. 학생들은 다양한 공예 기법과 목공의 기초를 배우고, 여러 생활소품을 제작했다. 이번 전시회는 수제 화장품, 양말목 방석, 목도리, 미니 화장대, 원목 쟁반 등 학생들의 정성이 담긴 60여 점의 작품과 함께 소품 제작 과정을 담은 사진전도 함께 열린다. 향후 전시품 중 일부는 약사동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차상위계층과 홀몸 어르신 등 지역 취약계층에 기부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학생교육문화회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학생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남부도서관이 도서 대출과 자유열람실·오디오북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정회원 가입을 더 이상 도서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능하도록‘울산시민인증’제도(서비스)를 운영한다. 도서관 정회원이 되기 위해서 기존에는 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 후 구비서류를 갖춰 직접 도서관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울산남부도서관은 행정안전부 ‘비대면 자격 확인 서비스’*를 연동한 ‘울산시민인증’으로 정회원 가입 절차를 간소화해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울산시민인증’을 이용해 정회원 가입이 완료되면 모바일회원증이 동시에 발급되며 남부도서관의 도서 자료 대출, 자유열람실 이용, 오디오북 활용할 수 있다. 울산광역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울산남부도서관 누리집 회원가입을 하고 접속한 뒤 상단에 있는 메뉴에서 울산시민인증을 거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남부도서관 디지털정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준공을 목표로 청사 용지 내 증축 공사를 시작했다. 기존 청사 용지 내에 전체 면적 2,993.34㎡, 지상 3층 규모의 별동을 신축하고 주차장 67면을 추가로 조성한다. 사업비는 126억 8,000여만 원이다. 신관 청사에는 교권심의실, 학교폭력심의실, 위(Wee)센터 놀이치료실, 집단상담실 등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대규모 교직원 연수와 행사를 지원하는 다목적 강당이 조성된다. 본관은 공간을 재배치해 회의 공간과 휴게공간을 조성하고, 주차장 67면을 추가 확보해 167면을 제공한다. 2023년-2024년 설계 공모와 용역을 거쳐 신덕종합건설㈜이 시공을, ㈜대흥종합엔지니어링건축사사무소가 건설사업관리를 맡았다. 강북교육지원청은 지난 15일 안전 기원제를 지내며 공사의 안전을 기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수능을 마친 고등학생을 비롯한 지역 초·중·고 학생들이 학년말 자기계발 시기에 진로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먼저 수능 이후 학년말 학교교육과정 운영계획에 따라 학사 운영을 준수하고, 학사 운영, 교육과정 운영, 분야별 교육과정 운영 지원 프로그램, 우수사례 발굴·확산 등을 지원하여 학년말 자기계발 시기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울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학교급·학년별 학생 활동 중심의 다양한 교육 활동 운영을 지원하고자 안전·건강·심리, 금융·경영·문화, 장애인식·디지털, 법·선거·인권, 통일·보훈·독도·온라인강좌, 과학·환경·지속가능발전, 자기계발·진로체험활동, 대학 연계·탐방 등 분야별 교육과정 운영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특히 수능 후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금융사기 예방·금융생활 교육, 법·선거·인권 교육, 대학 연계 전공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자기 주도적 진로 역량 함양과 학사 운영 내실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울산교육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학년말 학사 운영 지원 계획’을 세워 지난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선바위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숲해설 프로그램에서 울주군민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산 목재 이용을 독려하고, 그에 따른 탄소중립 효과와 목재의 탄소저장능력 등에 대한 홍보물을 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목재는 간단한 사용만으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어 접근이 쉬운 재료”라며 “탄소저장능력이 있는 만큼 생활 속 다양한 분야에서 목재 제품 사용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울주군시설관리공단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6일 ESG환경특성화 축제 ‘지구야 놀자’를 성공적으로 진했되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생활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계기가 되었다. 축제는 환경을 주제로 한 창작뮤지컬을 시작해, 참가자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과 해결의 필요성을 재미있게 전달했다. 이어지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 자전거 발전기 솜사탕 만들기 △정크아트 전시물 관람 △지구를 구하는 스토리텔링 △ 지주목 나무액자 만들기 △크라프트 화분만들기 △재활용 로봇 키링 만들기 등의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축제에 참여한 청소년은 “환경 보호를 실천하기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한 작은 실천들이 무엇이 있을지 고민해보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남부청소년수련관은 “이번 환경축제가 지역 주민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쉽고 즐겁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환경 의식을 높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