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은 오는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최하는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인‘MEDICA 2024’에 경상남도 주관, 김해의생명·산업진흥원이 수행하는 '경상남도 수출지원사업'을 통해 김해지역 의생명·의료기기 제조기업들과 함께 공동관을 운영하며 참가한다. MEDICA는 매년 전 세계 의료기기 관련 기업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글로벌 행사로, 의료기기 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혁신 기술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국내외 의료전문가들이 빠짐없이 참석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의 경우 69개국 6,100여 개의 기업이 참가했으며, 166개국에서 8만 3,000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올해 역시 역대급 규모로 개최될 것으로 기대되며, 전 세계 의료기기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세를 반영하고 있다. 진흥원은 2021년부터 4년동안 19개 기업이 전시회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 진출에 성공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등 다양한 국가와의 수출 교류를 이끌었다. 특히, 참가기업 중 상위 3개 기업((오피렉스(대표 윤지혁), 엔투(대표 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도서관 강좌실에서‘ 2024년 작은도서관 관계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작은도서관 운영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북큐레이션의 이해와 실제, ▲독서토론 동아리 운영 ‘리더(Reader)는 리더(Leader)다’, ▲작은도서관 인테리어 원예 등 총 3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자원봉사자를 비롯하여 작은도서관 운영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대구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9월 부터 10월 3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희규 관장은 “이번 교육으로 작은도서관 관계자들이 다양한 능력을 발휘하여 작은도서관을 활성화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천문대가 `행성 관측회`를 오는 9월 20일부터 내년 3월까지 진행한다. `행성 관측회`는 천체망원경과 해설로 우리 태양계 행성들을 자세히 관찰할 수 있는 김해천문대 대표 프로그램으로 각 행성별 운행주기에 맞춰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저녁마다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12월 18일까지 토성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특유의 행성 고리와 최대위성 타이탄의 모습을 관측한다.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는 목성을 관측하며 특유의 줄무늬와 대적반, 그리고 갈릴레오 4대 위성을 함께 살펴볼 계획이다. 더불어 화성은 지구와 가장 근접하는 내년 1월부터 붉은 표면을 살펴볼 수 있을 예정이다. 김해천문대는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교육용 행성포스터, 야광팔찌 등을 선착순으로 제공하며 인터넷 리뷰를 남길 경우 천체사진 배지도 함께 증정한다. `행성 관측회`는 36개월 이상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온라인 사전예약 40명, 현장 30명을 합해 매회 70명의 참가자로 진행될 예정이다. 비용은 어른 4천원, 청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외국어고는 오는 9월 24일 오후 5시 강당에서 대구 지역의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미국 이공계 대학 유학 박람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미국 이공계 대학 유학 박람회’는 미국대사관과 EducationUSA이 주최하며, 서울, 부산, 대구, 대전 등 4개 주요 도시에서 개최된다. 대구에서 열리는 이날 행사에는 아리조나 주립대학, 샌디에고 주립대학, 조지아 주립 대학 등 이공계 분야(STEM; 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nd Mathematics)에 강점을 가진 24개 미국 대학 교육기관이 참여한다. 18개 주립 대학(교)과 6개 사립 대학(교)으로 구성된 이번 유학 박람회 참가 교육기관에는 종합 대학교뿐만 아니라, 공과대학교, 예술대학(아트스쿨) 및 커뮤니티 칼리지 등 다양한 학교가 포함된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미국 대학 입시 관계자가 미국 대학교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 1:1 유학 상담 정보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대구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2021년 IB DP 월드스쿨로 인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김해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9월 23일 부터 10.4 /2주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지원 프로그램인 고령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내일도 행복하게!!』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복지관 전체 이용자의 24.5%에 해당하는 고령장애인들은 장애인종합복지관 특성상 운영되고 있는 프로그램이 전연령대를 아우르는 경향이 있어 부적응 및 프로그램 난이도 상이 등의 문제를 제기하여 왔다. 이에 고령 이용자의 복지관 정착을 돕고 맞춤형 정보 제공으로 이용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10월 8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5일까지 총 5회기 진행되며 고령 장애인의 행복한 일상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사회참여에 대한 긍정변화 유도를 위해 기획됐다. 고령장애인의 안전하고 안락한 노후를 위한 정보 제공을 위해 ▲Well-life ▲안전교육 ▲재활 특강을 각 1회씩 운영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 지지를 위한 체험활동을 2회 진행한다. 최정규 (재)김해시복지재단 대표이사는 “시범사업 운영이 고령장애인들의 활기차고 행복한 일상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광양시는 20일 섬진강 특산물인 재첩의 서식지 확대와 재첩자원 회복을 위해 지역 주민, 재첩 생산어업인, 전남동부수협,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섬진강 하류에서 채취한 재첩 약 7톤을 살포했다고 밝혔다. 광양시는 재첩자원 회복과 지역어업인 소득 창출을 위해 2008년부터 지금까지 약 97톤의 재첩을 이식・살포한 바 있다. 이번에 살포한 재첩은 약 1개월간 적응기를 거쳐 정착해 이듬해 5월부터 성장과 산란을 반복하며 재첩 종패와 성패가 자연스럽게 성장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광양시는 방류한 수면에 이식된 재첩이 정착해 점차 서식량이 증가하는 적응기 동안 재첩 채취행위를 자제하도록 어업인들을 지도하고 유관기관과 불법 어업 합동 단속, 현수막 게시 등 사후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지윤성 철강항만과장은 “광양섬진강재첩 자원 확대를 위해 이식・살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자원량 증대 효과가 큰 만큼 앞으로도 재첩 자원조성사업이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광양 섬진강 재첩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해 지역어업인들이 소득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시민행정신문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20일 봉화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37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9월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상반기 봉화 교육활동 대외 실적을 공유하고, 9월 1일자로 교육장으로 취임한 이영록 교육장과 이상진 교육지원과장을 비롯한 전입·전직·승진한 교(원)장 및 교(원)감 소개, 주요 업무 안내,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했고,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류 및 교육 현안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특히, 주요 업무 내용으로 초·중 원어민 원격 화상수업, 신산업 분야 관련 진로체험 부스 운영, 디지털-창의융합부스 운영, 학교로 찾아가는 세계시민교육, 교육가족걷기대회 등 교육발전특구 시범 운영으로 현장에 적용될 다양한 교육사업을 안내하고, 효과적인 실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록 교육장은 ‘봉화교육지원청은 하반기에도 학교 현장에서 학교 특색을 살린 생동감 있는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상시 소통하고, 공교육 혁신과 봉화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와 현장을 섬기고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대전시가 명실상부 국방반도체 산업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방위사업청 대전청사에서 열린‘국방반도체사업단 개소식’에 참석하고 국방반도체사업단 대전 출범을 축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석종건 방위사업청장을 비롯해 국방․민간 출연기관장, 국방혁신소위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식, 업무협약, 국방반도체 발전전략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국방반도체사업단은 방위사업청 대전청사 7층에 위치한 국방기술진흥연구소 소속 신설 조직이다. 우리나라 무기체계에 사용되는 국방반도체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반도체 공급망이 불안정할 경우 국가 안보에 심각한 위협을 초래할 것이라는 위기의식을 기반으로 신설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무원연금공단 남원상록골프장은 20일 남원지역 민간 숙박업소와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관내 숙박시설(켄싱턴리조트, 산리지호텔, 대산펜션)이 참여하여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남원상록골프장을 이용하는 골퍼를 대상으로 숙박 편의를 제공하고 상호 마케팅 협력 및 공동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날 남원상록골프장 이정목 대표는 “이번 숙박업체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남원시 관광산업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면서 “앞으로도 남원지역과 상생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북 영동군은 2024년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영동군치매안심센터의 김현숙 사회복지사가 충청북도지사상을 수상하며 기관과 개인 부문에서 모두 영예를 안았다.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북광역치매센터와 충북노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20일 청주아트홀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14개 치매안심센터, 노인복지관, 치매 관련 기관 종사자 500여 명이 참석해 유공자 표창, 충북노인건강문화대축제, 치매안심센터 작품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영동군의 이번 수상은 군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한 다양한 치매 관련 프로그램과 치매환자 지원사업, 치매 인식 개선 활동, 그리고 치매 친화적인 환경 조성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김현숙 사회복지사는 2019년 1월 입사 이후 꾸준히 치매환자 사례관리와 재활 지원사업을 진행해 지역 주민과 환자들로부터 큰 칭찬을 받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