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개학을 맞아 학교 주변에 무분별하고 어린이 보행환경을 해치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19일 첨단초등학교 인근에서 불법광고물 일제 정비와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연수구 송도정책과, 인천옥외광고협회 연수구지부, 불법광고물 정비용역업체 등 민·관 10여 명이 합동으로 참여해 안전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불법 광고물 근절 홍보와 함께 첨단초를 포함한 3개 학교 주변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전단지, 입·간판 등에 대한 정비와 계도 활동을 펼쳤다. 연수구 관계자는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전하고 깨끗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광고주가 자발적으로 불법광고물을 제거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합천군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이 기존 10m에서 30m로 확대됨에 따라, 관내 55개 교육시설에 신규 금연 표지판 110개를 설치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합천군은 이번 법 개정을 반영해 금연 표지판 설치와 함께 현수막 설치, SNS 홍보, 금연 포스터 및 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금연구역 확대 조치는 간접흡연으로부터 아동·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한 취지로 8월 17일부터 시행 중이며,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된 경우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정정자 건강관리과장은 “교육시설 주변 금연구역 확대는 간접흡연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연수구는 지난 9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15개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와 협력기관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복지+건강 통합사례관리 기능 강화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방문상담 서비스를 연계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 서비스로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주민의 건강관련 욕구 대응성 강화,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과 연계 지원,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등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은 서울대학교 지역사회간호학과 윤주영 교수를 초빙해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과 직무, ▲건강욕구 대상자 서비스 연계, ▲지역사회 건강 현황 파악을 통한 사업과 프로그램 기획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역량이 한층 더 성장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서비스의 질 향상과 구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합천군은 19일 합천군민의 장 심의위원회를 열어 제21회 합천군민의 장 수상자로 산업·경제 부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61), 교육·문화·체육 부문 김성만 (사)합천대평군물농악보존회 이사장(72), 공익·애향 부문 조영호 원풍상회 대표(71)를 선정했다. 합천군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기여한 사람에게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되는 상으로, 매년 3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한다. 산업·경제 부문 수상자인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합천군 농산물의 생산·유통기술을 혁신하고 브랜드화하며 수출기반을 확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율곡농협 조합장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한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교육·문화·체육 부문 수상자인 김성만 이사장은 합천대평군물농악의 경남 무형유산 등재에 기여하고, 지역 문화와 교육발전에 헌신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공익·애향 부문 수상자인 조영호 대표는 고향 인재 육성에 힘써 교육발전기금과 이웃돕기 성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을 연이어 기탁하는 등 애향 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연수구보건소는 지난 10일 보건복지부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중심기관으로 선정된 송도미소어린이병원과 협력체게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사업은 지역 내 소아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환자 발생 시 협력체계 내 병의원 간 신속한 진료연계를 통해 적기에 치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으로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연수구는 시범사업이 체계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환경 구축과 홍보활동을 지원하고 병원 측은 소아진료 중점 병원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병의원 간 원활한 지역 소아의료 전달체계를 운영한다. 연수구보건소는 “요즘같이 병의원을 찾기 어려운 시기에 이번 협약을 통해 소아진료 지역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원활한 지역 소아 건강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홍천군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오는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홍천군 국민체육센터에서 '2024년 홍천군 청년창업 공유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최로 홍천에서 개최되는 '2024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에 연계해 함께 진행되어, 기념행사에 참여한 도내 청년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 참여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서 2024년 신규 운영하는 사업으로, 관내 청년층의 창업에 관한 관심 제고와 창업 활성화 및 창업 저변 확대를 위해 추진됐다. 6개 체험 부스가 실내에서 운영되며, 행사장 일원에서 10개 판매 부스가 설치되어 청년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 및 소통의 장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체험 부스와 판매 부스 참여자는 홍천군에 소재하고 있는 청년 창업가들로 구성되었으며, 체험 부스에서는 향수 만들기‧도자기 물레 체험‧우드버닝‧커피박 공예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성은진 센터장은 “홍천에서 개최된 '2024 강원특별자치도 청년의 날 행사'에 ‘홍천군 청년창업 공유마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열 번째를 맞은 나주시 잡(JOB)페스티벌이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와 함께 대규모 일자리 박람회로 마련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나주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켄텍·KENTECH) 일원에서 ‘제10회 잡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잡페스티벌은 한국전력 그룹사를 포함, 에너지 분야 산·학·연 기관과 기업의 집적화를 통해 에너지밸리 중심지로 도약한 나주시에서 열리는 대표적인 일자리 행사다. 참여기업 현장 면접, 1:1취업컨설팅, 채용설명회, 일자리 매칭 등을 진행하며 인력이 필요한 기업, 취업을 목표로 역량을 다져온 구직자를 연결해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세계 최고 수준의 에너지 분야 석학들을 초청해 열리는 나주글로벌에너지포럼 2024와 연계 개최해 역대 최대 규모 기업들이 참가한다. 올해 현장 참여하는 주요 기업은 (주)남원터보원, ㈜더조은에너지, ㈜동남, ㈜디투엔지니어링, (주)에스앤에스, ㈜위테크, ㈜한빛전기, 가람전기㈜, 동우전기㈜, 쌍용전기㈜, 이화산업전력㈜, ㈜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홍천군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를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산후조리 비용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지원 조건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 주민등록상 홍천군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한 산모로 신생아는 산모와 동일 세대원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출산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단, 소급 적용을 위해 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에 한하여 1년이 내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 내용은 산후조리원 이용비와 산후조리에 사용한 비용(식당, 마트 이용 제외) 등으로 최대 100만 원까지 실비 지급하며, 다태아도 동일 지원이다. 단, 강원특별자치도 산후 의료비, 산모 신생아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첫 만남 이용권 서비스(바우처) 등 타 사업과 중복은 불가하다. 신청 방법은 홍천군보건소(2층) 모자보건실로 방문하여 신청해야 하며, 자세한 문의 사항은 유선으로 연락하면 된다. 조애희 건강증진과장은 “홍천군은 관내 산후조리원이 없어 인근지역 산후조리원을 이용하고 있기에, 산후조리 비용 지원 등으로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 시키고, 산모·신생아 건강증진 및 출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SRF열병합발전소 운영 주체인 한국지역난방공사와 함께 주민과의 소통 폭을 넓힌다. 나주시는 지역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한난과 ‘나주 열병합발전소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발전소 방문의 날은 동절기(12 부터 2월)를 제외,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운영한다. 한난은 폐자원을 활용한 에너지 개발을 중점으로 발전소 공정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과 축열조, SRF저장소 등 주요 시설 안내 등 방문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매월 최소 인원 10명에서 최대 4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난방 공급지역 및 발전소 주변지역 주민이 우선적으로 선정된다. 참여 신청은 누구나 한난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관내 지역사회 단체 방문은 관할 읍·면·동에서 하면 된다. 나주시 관계자는 “열병합발전소 방문의 날 운영을 계기로 발전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한 정보 공유를 통해 발전소 가동에 따른 지역민의 우려를 덜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귀농·귀촌 단체인 홍천 상생 네트워크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월 21일 오전 11시부터 ‘홍천 귀농·귀촌 나눔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의 정보교환 및 소통의 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홍상네 회원들이 기증한 물품으로 나누는 아나바다 장터, 하모니카 연주, 기타 연주 등 음악동아리의 소소한 음악회, 나눔 책방 등 5개의 부스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고사리(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강원 여성 홍천지부)의 정기 행사인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을 지역민들에게 알려 동참하도록 하는 부스가 운영된다. 아울러 예비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홍천에서 살아보기 상담 부스가 열려 미리 홍천에서의 생활을 경험해 보고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안내할 예정이다. 강은정 홍천 상생 네트워크 회장은 “이번 귀농·귀촌 나눔 한마당은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고 귀농 귀촌에 한층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홍천군은 2016년 전국 유일의 ‘전원도시 귀농·귀촌 특구 홍천’으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