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제시가 지난 19일부터 시민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거제시민온라인 소통창구 ‘소통할거제’를 운영한다. ‘소통할거제’에서는 시정 현안에 관한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설문조사’와 시민이 정책과 행정운영에 대해 제안하고 30일 간의 공감도 조사기간을 거쳐 50명 이상의 공감을 얻은 제안의 정책 반영여부를 검토하는 ‘정책제안’제도가 활발히 이루어질 예정이다. 온라인 소통창구를 통해 시정 참여를 원하는 만 14세 이상의 거제시민, 거주민의 경우 ‘소통할거제’(에 접속하여 시민패널 등록을 하면 된다. 시민패널이 되면 ‘소통할거제’에 새롭게 게시된 설문조사 등을 안내받아 활발한 시정참여를 할 수 있으며, 시민패널은 참여 활동에 따라 시민참여포인트를 차등 지급받게된다. 시민참여포인트 1포인트는 1원과 같아서 분기마다 만원 단위로 거제사랑상품권 등으로 교환이 가능하다. 한편, 거제시는 ‘소통할거제’의 초기 시민패널의 모집을 위해 11월 말까지 등록하고, 알림 수신에 동의한 시민패널 중 100명을 추첨하여 약 200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홈
시민행정신문 장규호 기자 | 인천 동구는 체육 분야 중요정책 수립을 위한 ‘인천광역시 동구 체육진흥협의회’를 지난 19일 출범했다고 밝혔다.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설립된 체육진흥협의회는 지방 체육 진흥 계획 수립 및 체육 진흥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협의회는 동구청장, 동구체육회장을 비롯하여 1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이번 회의는 위원 위촉식 및 2025년 체육진흥 기본계획안이 논의됐으며, 특히 제물포구 출범을 위한 체육회 과제, 신규 사업 추진에 대한 예산 적정성, 장애인 체육 예산지원 및 홍보 등에 대한 위원들의 질의가 진행됐다. 협의회 심의를 거친 2025년 체육진흥 기본계획안은 예산 부서 협의 및 의회 예산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여러 분야의 위원들이 체육 진흥을 위한 많은 의견과 방향을 제시해 동구 체육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주기 바란다”며 “동구는 심의내용을 반영하여 체육 진흥을 위한 예산 편성 등 절차를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불, 산악사고 시 도로명주소 신고로 신속한 구조·구급 기대 거제시는 10월 7일까지 숲길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 인증사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가을 산행철을 맞이하여 산불, 산악사고 시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하여 숲길(등산로) 도로명주소로 신고 생활화를 위하여 마련했다. 참여방법은 ▲숲길 도로명이 표기된 기초번호판과 손하트 촬영 ▲인스타,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에 인증사진 공유 ▲인증사진을 공유한 SNS 주소(URL)을 참여폼에 제출하면 된다. 참가자에 대하여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모바일 치킨 쿠폰을 지급한다. ▶ 이벤트 참여폼 주소 한편, 시는 2021년 전국 최초로 위치정보가 취약한 숲길(등산로)에 대하여 산불, 산악사고 시 신속한 구조·구급을 위하여 숲길(등산로)에 이름을 붙이고 전망대, 정자, 간이화장실, 운동기구, 의자 등 숲길 시설물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기초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을 설치했다. 섬앤섬길, 남파랑길 등 숲길 구간에 대하여 계룡산숲길, 맹종죽순숲길, 역사문화숲길, 칠천량숲길, 수야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는 지난 12일 송림동 현대시장에서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유총연맹 인천동구지회 회원 30명이 참석하여, ▲홍보물품 시장바구니 800개를 배부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하지 않기 ▲에너지 절약하기 등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황하 인천동구지회장은 “환경오염으로 인한 기후변화로 우리의 소중한 삶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에서 작은 행동 하나를 바꾸면 우리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지구를 물려줄 수 있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캠페인에 동참해준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찬 행복도시 동구를 만들기 위한 자원순환 실천 운동에 우리 동구 주민들도 모두 함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평구노인복지관은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지역내 어린이집과 경로당을 연계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이 함께 송편을 만들며 세대통합과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큰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는 부평구내 10개 경로당 어르신과 국공립 부평 맑은내 등 10개 어린이집 어린이 등 총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어르신과 어린이가 함께 어울리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등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되기도 했다. 부평2동 경로당 박OO 회장은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손자 손녀같은 아이들이 경로당에서 송편을 빚으니 오랜만에 경로당에 웃음꽃이 가득했으며, 명절 분위기도 느낄 수 있어서 기분 좋게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두산 행복한 어린이집 이현주 원장은 “아이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자리였고, 열심히 참여해 준 아이들이 기특하다.”라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노인복지관과 어르신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박혜련 복지지원과장은 “경로당과 어린이집을 연계한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즐거워 하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인천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4월 부터 9월까지 창영·송현초등학교 총 500여명을 대상으로 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급별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아이들의 욕구를 최대한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구성했으며, 기후위기에 대응한 ESG(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 교육과 더불어 공기정화식물 화분, DIY 텀블러, 친환경 클레이비누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김경미 동구청소년수련관장은 “제7차 청소년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기후변화 등 사회이슈에 청소년이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어 청소년들을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오는 9~10월 운영을 통해 다양한 체험 환경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사항은 동구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고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가 전국적으로 우수한 일자리 정책과 우수 사례를 알린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 동관 전시장에서 열리는 ‘2024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에 참가해 ‘사천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는 정부와 공공기관 및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해 우수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혁신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하며,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올해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지방공공기관 등 전국 120개 기관이 참여해 250개 부스를 운영한다. 시는 홍보관을 통해 특색 있고 차별화된 전시로 관람객의 시선을 집중시키고, 전국 지자체에 핵심 정책과 우수 사례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사천의 대표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한 ‘또아와 친구들’을 활용해 사천시 일자리 정책, 관내 관광지 등을 홍보한다. 특히, 우리나라 남부지역에서 펼쳐지는 유일한 에어쇼이며, 우주항공수도 사천의 대표축제인 ‘2024 사천에어쇼’ 홍보도 병행한다. ‘2024 사천에어쇼’는 10월 24일부터 27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3일 보훈회관 ‘6.25참전용사 기억의 공간’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보훈대상자와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잊지 않고 기억하기 위해 추모패 달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김주은 일일 명예시장, 해달별 어린이집 원생, 보훈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감사)글 작성, 추모패 게시,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해달별 어린이집 원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6.25참전용사(오철환 회장)에게 직접 듣는 생생한 보훈교육과 태극기 만들기 체험활동도 진행됐다. 김주은 일일명예시장은 “우리가 현재 이렇게 평화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는 이유는 국가를 위해 내 한 몸 바쳐 희생한 국가보훈대상자 분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부정부패와 직장 내 갑질로부터 투명한 ‘청정 강서’를 위해 직원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하고 나섰다. 구는 19일 오후 4시 강서구민회관에서 ‘구청장과 함께하는 반부패 청렴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현장에는 재직 기간이 5년 미만인 20~30대 MZ 세대부터 간부공무원까지 총 4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했으며, 진 구청장을 비롯해 청렴 전문 강사, 중간관리자 격인 6급 팀장, 20대 직원 등 총 4명이 패널로 나섰다. 토크콘서트는 직장 내 갑질, 조직문화 등 6가지 문항에 대해 직원들이 실시간 전자투표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대해 패널들이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진 구청장은 토크콘서트 기획 취지를 묻는 강사의 질문에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급·세대별 직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진 구청장은 ‘직장 내 갑질’에 대해 “갑질 행위자에 대한 엄중한 징계 조치가 이뤄져야 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것은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라며 “서로 이해하고 먼저 다가가 대화하려는 노력이 중요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4일 북한이탈주민으로 구성된 북한문화예술공연 전문단체인 임진강예술단이 주관한 추석맞이 탈북민 위로 한마음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으로, 탈북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여해 임진강예술단의 북한문화예술공연과 초대가수 공연을 즐기고 가족의 정을 나눴다. 백영숙 임진강예술단 대표는 “추석맞이 행사가 올해로 9년을 맞이하게 되었는데, 매년 이맘때마다 탈북민들과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축제 한마당을 열 수 있어 행복하다”라며, “파주시를 비롯한 여러 단체들의 후원 덕분에 올해도 명절에 고향을 그리워하는 탈북민들, 고향에 가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도 대접하고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만들 수 있었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창우 자치협력과장은 “추석을 맞아 탈북민들이 북녘 고향의 향수를 달래며 북한 음식과 문화예술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나눔의 장을 마련해준 임진강예술단에 감사드린다”라며, “탈북민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과 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