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수소 선진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에 이어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까지 동시 선정은 울산시가 전국 최초이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도시 차원에서 수소 기반(인프라)을 확충하고 실생활에서 수소를 활용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47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295억 원을 4년간 투입해 북구 및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일원에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울산형 수소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형 수소도시 조성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확대사업으로 추진된다. 북구 일원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미래 수소이동수단(모빌리티) 확장형으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일원은 산업현장 수요형으로 진행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먼저 ▲수소공급을 위한 수소배관망을 구축한다. 효문사거리~경수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장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상봉)는 지난 9월 13일 상장동 관내 경로당 14곳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경로당 방문은 상장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사랑과 정을 나누기 위해 추진한 것이다. 박상봉 주민자치위원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건강한 모습을 볼 수 있어 감사드린다. 풍성한 명절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살피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정기대관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의 대관시스템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대관 신청하면 된다. 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2개 공연장(대·소공연장)과 5개 전시장(제1·2·3·4·야외전시장)이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시설별 대관 가능 일자를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다만 회관 자체 기획 공연·전시 및 시립예술단 공연기간, 공연장 상반기 정기점검 및 공사기간 등은 제외된다. 대관대상은 ▲지방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연·전시 ▲공공질서 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전시 ▲시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전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예술사업과(공연장 대관 /전시장 대관 )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중부지방해양경찰청은 하이트진로(주)와 협업을 통해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캠페인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의 안전한 해양활동을 위해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과‘구명조끼 착용수칙’을 홍보하여 일상속 해양 안전 문화 확산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하이트진로(주)는 홍보라벨이 부착된 소주 약 15만 병을 수도권(서울·인천·경기)의 일반식당 등에 유통할 예정이다. 중부해경청 관계자는‘구명조끼를 착용하지 않아 해양에서 소중한 생명을 잃을 수 있다.’라며,‘일상속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주를 통해 구명조끼의 중요성과 정확한 착용법을 홍보하여 해양 안전문화 확산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3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시, 구군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국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내용은 △3분기 추진 실적 및 하도급률 산정 결과 보고 △부서(기관)별 하도급률 제고 추진사항 및 4분기 계획 보고 △4분기 하도급률 제고 방안 논의 등이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전체 하도급률은 32.63%로 올해 목표인 33% 하도급률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3분기 하도급률은 34.16%로 지난해(2023년 3분기 30.13%) 대비 4.03% 늘어나 올해 처음으로 목표 하도급률 33%를 초과 달성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장 중심의 영업활동과 대형건설사 방문, 하도급 실태조사, 대형건설사 및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 등 다양한 노력과 각 기관(부서)별 지속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남은 3개월 동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옥천군보건소는 20일부터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원활한 접종을 위해 연령대별로 순차적 진행한다. 생후 6개월에서 9세 미만 어린이 중 생애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는 경우는 20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2회 이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은 13세 이하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이 시작된다. 임신부의 경우에는 산모 수첩, 임신확인서 등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 이어 65세 이상 노인도 사업 첫날 접종 쏠림 방지를 위해 접종 시기를 분산해 실시한다. △75세 이상(1949. 12. 31. 이전 출생자)은 10월 11일, △70 부터 74세(1950. 1. 1. 부터 1954. 12. 31.출생자)는 10월 15일, △65 부터 69세 (1955. 1. 1.부터 1959. 12. 31.출생자)는 10월 18일부터 접종을 진행하며, 접종은 2025년 4월까지 진행한다. 옥천군 인플루엔자 국가 예방접종은 관내 24개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북한이 대남 확성기로 계속해서 소음을 방출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가 소음 피해 예방 및 지원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강화군 일대의 북한 소음 방송으로 인한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 사업을 발굴하고, 정부에 소음피해를 보상할 수 있는 근거 마련 등을 건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강화군 송해면, 양사면, 교동면 등 3개 면 주민의 약 52%인 4,600여 명이 북한 대남 확성기 소음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으로, 현지 주민들은 북한의 지속적인 소음 방송으로 인한 스트레스 누적과 수면부족, 유아의 경우 경기 발생 등 기본적인 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에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월 18일 강화군 송해면 일대를 방문해 대남 소음 방송을 직접 청취하고 “소음을 직접 들어보니 주민들께서 얼마나 큰 피해를 보고 계신 지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민들의 피해가 지속되지 않도록 대책 마련에 소홀하지 않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먼저 인천시는 소음피해를 예방해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발굴하고, 소음으로 피해를 입은 가축 사육 농가에는 가축질병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시와 GURS*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인하대학교,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등 국내외 도심항공교통(이하 ‘UAM’) 분야 전문기관이 주관하는 제4회 K-UAM Confex 개막이 50여 일 앞으로 다가왔다. 인천시는 UAM을 활용해 도서지역 1일 생활권과 수도권 30분 교통체계 구축을 추진 중이며, 올해는 2024 국가산업대상과 월드스마트시티엑스포에서 국내도시부문을 수상하는 등 UAM 선도 도시로서의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말부터 아라뱃길에서 추진하는 국토교통부의 국내 최초 UAM 도시 실증에 대한 세간의 관심과 기대도 높다. K-UAM Confex는 대한민국과 인천광역시가 추진하는 UAM의 성과를 전 세계에 널리 알리기 위한 것으로, 매년 인천에서 개최하고 있다. 국내외 정책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UAM체계의 상용화를 촉진하는 K-UAM Confex는 2022년에 이어 2024년 K-컨벤션 육성 지원사업에 유망 컨벤션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UAM특화 행사로도 인정받았다. 2021년에 시작돼 올해로 4회 차를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올 추석 명절, 전통시장을 통해 질 좋은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하고 온누리상품권을 환급받은 인천시민이 3만 7,000여 명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일주일에 걸쳐 진행한 추석 명절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는 당일 국내산 수산물을 구매한 금액의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 내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행사로, 본 행사를 통해 3만 7,525명이 총 6억 4,300만 원을 환급받았다. 특히,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수산물 가격 안정과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소비 심리가 위축된 우리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전통시장 6곳, 680여 개 점포가 참여하는 등 역대 행사 중 최대 규모로 진행했다. 소비자는 질 좋은 우리 수산물을 싼값에 구매하고 시장 상인들은 매출이 증가하는 효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오국현 시 수산과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우리 수산물의 소비가 더 활성화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 개최와 지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시 청소년을 대표하여 2025년도 ‘웹진 MOO’를 이끌어갈 제25기 청소년기자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웹진 MOO’는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분야를 직접 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하여 제공하는 청소년 인터넷 잡지로, 인천시가 2001년 1월 17일 창간하여 현재까지 운영 중이다. 모집 대상은 2008년부터 2012년생인 인천 거주 청소년 또는 인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6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며,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지원은 9월 20일부터 10월 18일까지 ‘웹진 MOO’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1차 서류 심사와 2차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광역시청 청소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선발된 제25기 청소년기자단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하게 되며, 맞춤형 기자 교육, 방송국 견학, 단체 워크숍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개인 역량을 개발할 기회를 얻게 된다. 또한, 사회, 교육, 문화 등 여러 분야의 취재 활동과 기사 작성을 통해 또래 청소년들에게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