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승원 세종특별자치시 경제부시장이 지난 19일 나성동 도시통합정보센터를 방문해 폐쇄회로(CC)TV 관제상황실의 운영체계와 시설 현황을 살피고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시민 안전을 위한 선제 대응과 범죄예방을 위해 폐쇄회로(CC)TV 39,751대를 구축하고 24시간 실시간으로 상황 관제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시 출범 당시 구축된 관제상황실 상황판과 항온항습기 등 노후시설을 점검하고 관제요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시는 도시통합정보센터의 노후시설에 대한 교체 예산을 확보해 각종 시설을 개선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판단과 전파가 가능하도록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이승원 경제부시장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과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관제요원 여러분이 꾸준히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가 10년 넘게 끌어온 도비도·난지도 개발 사업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 지난 13일, 당진시는 지역특화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민간사업 제안 공모에서 케이비증권, 대흥건설, 제일엔지니어링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최종 민간사업 제안자로 선정하며, 해양관광복합단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도비도-난지도 스포츠·휴양·문화 융복합 특구'라는 명칭을 제시하고, 특색있는 해양자원 활용을 통한 경쟁력 있는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 중심지를 만들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당진시는 지난 7월 24일부터 9월 6일까지 진행된 공모에 참여한 2개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9월 11일, 10명의 평가위원으로 구성된 평가위원회에서 심사를 진행했다. 평가위원은 도시계획, 관광, 조경, 투자﹡금융, 해양 등 지역특구사업과 관련성이 있는 분야에서 각 분야 전문기관(학회, 협회)의 복수 추천을 받아 선정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특구 지정의 필요성, 특화사업의 적정성 및 실현 가능성, 사업부지 확보 및 토지이용계획의 적정성, 재원 조달 계획 및 운영 방안의 적정성 등을 종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소방서가 아파트에서 많이 발생한 에어컨 화재 27건을 정밀 분석한 결과를 토대로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3년간 세종소방서 관내에서 발생한 27건 화재 중 실외기실에서 21건, 거실과 방에서 6건의 화재가 발생했다. 세종소방서 화재조사 결과에 따르면 총 21건의 실외기실 화재 중 59.3%인 16건이 전원선 연결부위 접촉 불량으로 인한 화재였다. 이는 진동 등으로 인한 전선 연결의 결속이 약화하거나 냉매 배관과 전기선 연결부위의 온도 차로 발생한 결로 등으로 인한 절연파괴 현상이 원인으로 지목된다. 이에 세종소방서는 개선 대책으로 에어컨 설치 시 전원선 연결부위에 커넥터 또는 압착 슬리브를 사용하고, 냉매 배관과 전원선을 분리 설치해 실외기실 화재위험성을 낮출 것을 제시했다. 김상진 서장은 “과학적인 화재원인 분석은 실효성 있는 예방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하는데 매우 중요하다”며 “에어컨 화재분석자료를 관련부서와 공유해 제도 개선을 통한 유사 화재 방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당진시가 TV조선 노래자랑 프로그램 ‘노래하는 대한민국, 당진시 편’ 예심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노래하는 대한민국’은 전국 방방곡곡의 재능있고 개성 있는 재주꾼을 모집해 춤과 노래, 다양한 개인기를 선보이는 TV 프로그램이다. 당진시 편은 10월 3일 당진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제7회 당진시민체육대회 2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9월 30일 오후 1시 당진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예심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네이버 폼 QR코드(온라인)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심에서 읍면동별로 1팀씩 선발하여 총 14팀의 본선 진출자를 가린다. 오는 3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본선 녹화는 개그맨 김종국의 사회로 초대 가수 황민호, 김용필, 조승구, 한가빈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은 총 5개 부문으로, 대상 200만 원, 우수상 100만 원, 장려ㆍ인기ㆍ댄스상은 각 50만 원의 시상금이 전달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에 위치한 그린나래 어린이집이 20일 원아들이 직접 모은 소액 저금통을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그린나래 어린이집은 이날 ‘희망드림 착한 나눔’ 캠페인을 통해 원아들이 스스로 모은 소액 저금통을 전달했다. 그린나래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기부의 가치를 이해하고, 나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희망드림저금통’은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관협력 특화사업으로, 저금통을 채워 오면 반려식물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작은 저금통이 이웃사랑의 씨앗이 되어 반려식물이 피우는 꽃처럼 좋은 결실을 맺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시작됐다. 그린나래 어린이집은 지난해부터 희망드림저금통을 기부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26개의 저금통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관내 위기가구 지원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배병국 소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정아 그린나래 어린이집 원장은 “아이들이 자발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당진시보건소는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읍면 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10일까지 2주간 이동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항목은 국가암(만 20세 이상 짝수년 출생자), 성인병질환(만 40세 이상 남녀) 및 전립선암(만 50세 이상 남성)이다. 검진 장소는 △면천보건지소(9.23.) △우강보건지소(9.24.) △합덕보건지소(9.25.)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9.26.) △송악보건지소(9.27.) △송산보건지소(9.30.) △석문보건지소(10.2.) △대호지보건지소(10.4.) △고대면사무소(10.7.) △신평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10.8.) △정미보건지소(10.10.) 총 11개소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검진 희망자는 전날 오후 10시부터 금식하고 당일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부터 11시 30분까지 방문하면 검진할 수 있다. 지난해 검사 결과 성인병 질환 검진자 177명 중 146명이 고혈압, 동맥경화 등 유소견자(이상자)로 나와 82%가 성인병 질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립선암 검진자 445명 중 41명이 1차 혈액검사에서 유소견자로 발견되어 2차
시민행정신문 기자 | 제42회 고성 군민의 날 및 수성문화제를 기념하는 수성거리축제가 9월 21일 오후 1시부터 간성 시가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식전 행사로 관내 문화예술동호회 음악공연을 시작으로 주민과 함께 관·군 및 청소년 등 모든 군민이 참여하여 주민화합과 축제의 장을 연다. 오후 2시부터는 발 양궁, 반려동물 게임 대형 젠가, 세발자전거 계주 등 다양한 체험과 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금강농협 앞 특설무대에서는 수성문화제 군민 노래자랑 본선 진출을 위해 읍면을 대표하는 숨은 우리동네 가수 경연이 펼쳐진다. 또한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 삐에로 공연, 풍선아트, 버블쇼, 페이스페인팅,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고성 ox 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과 행사가 준비되어 있으며,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행사로는 워터밤 고성으로 늦여름 추억의 밤을 보낼 수 있다. 한편, 원활한 행사를 위해 간성 금강농협 입구~간성시장 입구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교통 통제로 차 없는 거리 행사가 진행되며, 이동 편의를 위해 순환버스(대대리⇔군청 입구 우회)를 운행할 예정이다. 22일 오후부터는 수성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의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10가구를 대상으로 주 1회 ‘사랑의 한끼식사’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한끼식사’는 만성질환자 및 비만예방 조리교실에 참여한 회원을 중심으로 ‘우리동네 건강친구’동아리를 구성해 봉사활동 방식으로 진행한다. 동아리 회원들은 송악건강생활지지원센터 영양실습조리실 등을 이용해 ‘사랑의 한끼식사’를 조리하고, 월요일과 수요일에 배달한다. 송악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한끼식사’는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어려운 주민들의 정서와 건강을 돌보는 사업이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 건강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기대하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문화재단의 렉처콘서트 '쓸모 있는 예술'의 참가자 모집이 시작되었다. 이 사업은 지난해 지역에서 만나기 힘든 문화 예술 분야 전문가의 강의와 공연이 어우러져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올해는 9월부터 11월까지 달홀영화관에서 재즈와 무용, 사진, 대중음악, 음식 주제의 강의가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강연 참가 신청은 강연별로 3주 전 오후 2시부터 재단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1인 최대 2개 장르까지 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사전 신청에 실패했을 경우 10명에 한해 선착순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는 점이 올해 달라진 운영 방법이다. 첫 강의는 9월 24일 오후 7시부터 달홀영화관 1관에서 시작된다. 올해 라인업도 화려하다. ▲미국 빌 클린턴 대통령상에 빛나는 색소포니스트 노정진(9. 24.)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자인 안무가 안은미(10. 1,) ▲퓰리처상 수상자인 포토 저널리스트 강형원(10. 22.) ▲다양한 매체에서 활약하는 대중음악 평론가 임진모(11. 5.) ▲입말 음식 전문가이자 아티스트로 활약하는 하미현(11.26)이 고성을 방문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홍성군이 제29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 추진위원회, 충남경제진흥원, 세계한인무역협회와 협력하여 ‘2024년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와 연계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오는 10월 19일 충남드론항공고등학교에서 개최되며, 홍성군은 식품 유통 분야에 관심 있는 해외바이어 15개 사를 초청해 참여업체들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광천토굴새우젓과 조미김 등 지역 특산물을 포함한 다양한 식품을 홍보하고, 홍성군 내 우수 식품 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군은 수출 경쟁력이 우수한 20개 내외의 기업을 이번 상담회 참가업체로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기업은 해외 바이어와의 1:1 맞춤형 수출 상담 기회와 함께 전문 통역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홍성군 소재 중소기업이며, 홍성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9월 27일까지로, 참가 희망 업체는 기한 내에 신청해야 한다. 박경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역 기업에게 해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