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노인복지관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을 통해 홀몸 어르신 돌봄 공백 해소에 앞장서고 있다. AI 콜(Call) 안부 확인 사업은 AI 상담사가 어르신에게 전화를 걸어 어르신의 안전과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현재 충주시노인복지관은 AI 기반 안부 확인 사업을 혹서기 기상특보 발효 시 적극 활용했으며, 80%의 통화 성공률을 기록했다. 충주시노인복지관은 앞으로도 주말 및 명절 연휴 등 돌봄의 공백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이 사업을 활용하여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이용하는 6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AI 콜(Call)이 어르신 돌봄공백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어르신 안전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오는 27일 오후 2시 온양4동 행정복지센터(3층 강당)에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해 시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관내 공업지역(산업단지 등 제외, A=1.68㎢)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를 위한 ‘아산시 공업지역 기본계획’은 총 9개소 중 특히 기반시설 노후화로 정비와 활성화가 필요한 실옥동 권역(실옥동 265번지 일원)을 ‘산업정비형’으로 구분해 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공청회는 시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공청회장에서 의견을 제출하거나 공청회 이후에도 14일간 아산시청 도시계획과에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아산시는 공청회에서 제시된 전문가와 주민의 의견을 공업지역 기본계획(안)에 반영해, 이후 관계기관 협의와 의회 의견청취 및 아산시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연말에 최종 계획을 수립 공고할 예정이다. 윤수진 도시계획과장은 “낙후된 공업지역의 정비 및 경쟁력 확보를 통해 아산시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가을 저녁, 아름다운 남한강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술과 함께 우리 전통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가 마련된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풍류문화관에서 기획공연 ‘풍류(風流)’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공연 ‘풍류(風流)’는 전통예술과 문화의 매력적인 융합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로, 관객들에게 깊이 있는 한국 전통예술의 세계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풍류(風流)’는 악(樂), 가(歌), 무(舞)에 주(酒)를 더하는 공연으로, 공연장을 벗어나 남한강이 보이는 자연 속에서 술과 함께 공연을 즐기는 특별한 컨셉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궁중음악, 민속음악, 성악(판소리, 정가), 궁중무용(춘앵무), 민속무용(승무) 등 악(樂), 가(歌), 무(舞) 전반의 다양한 무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무대와 객석이 가까워 연주자들의 섬세한 표현과 숨결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특히 이번 공연은‘충주시 관내 기업을 문화로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예술과 문화를 통한 지역과 기업의 지속 가능한 상생을 목표로 하는 실질적인 융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국내 최초 온실 수직형 기술 기반 스마트팜 사관학교에 2명의 청년농업인을 선발하며 ‘1등 아산형 스마트팜 명품도시’를 천명했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의 핵심기술인 ‘아산형 스마트팜은’, ‘박막수경+분무수경+배재+온실수직형’을 혼합해 실증한 국내 유일의 독보적인 핵심기술이 적용됐다. 시는 4년간의 연구 끝에 관내 청년 농업인과 협력해 재배기 디자인 특허를 출원하고, 순환식 수경재배 기술 기반의 24시간 사계절 연중생산 재배시스템을 완성했다. 기존 일반 공장형 스마트팜은 비싼 설치 가격과 함께 활용도와 현장 적용에 있어 실현 가능성이 다소 떨어진다는 평이 있는데, 아산형 스마트팜은 설치가격, 경제성, 생산성, 재배규모 등 모든 면을 농업인 선택형(맞춤형)으로 보급해 주목할 만하다. 아산시는 이번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사업에 공개모집을 통해 청년농업인 2명을 선발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1년간 ICT융복합시설 기반 스마트팜, 자동제어 양액 수직형 수경재배 시스템, 에너지 절감 수냉식 냉·난방기, 양액 순환식 재배 등 신기술이 투입된 1,008㎡ 규모의 수직형 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오는 28일부터 11월 말까지 매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2시~4시 동안 진행될 버스킹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버스킹은 상반기 시범운영을 통해 가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며, 숨뜰 참여기구 청소년이 사회를 맡고 자체 동아리인 밴드동아리 2팀과 댄스동아리 1팀이 중심이 되어 여름 방학 동안 준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나이에 상관없이 무대에서 끼를 보여주고 싶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사전에 신청하지 않았더라도 버스킹 현장에서 바로 참여할 수도 있다. 또한, 이번 하반기 버스킹에는 숨뜰 참여기구에서 특별 게스트를 초청하여 토크 콘서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아산시는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10월 14일부터 11월 1일까지 13개 행정복지센터와 전통시장 인근 시민문화복지센터를 순회하며 법정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 이번 검사는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 검사로 부정 계량기 사용 방지를 통한 소비자 보호 및 공정한 상거래 질서 확립 등을 위해 실시된다. 가정용·교육용·참조용 저울 등 형식승인 제외 품목과 2023년과 2024년에 검정(재검정)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검사 대상은 상거래와 증명용으로 사용하는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및 판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10톤 미만의 비자동 저울이며, 저울 보유자는 아산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해 읍면별 검사 일정에 맟춰 검사를 받으면 된다. 주요 검사 내용은 검정 기준에 정해진 구조적합 여부, 법에 정해진 사용 오차 여부, 정기 검사 및 검정 여부 등이며 합격판정을 받은 계량기에는 인증스티커가 부착되고 불합격되면 수리 후 재검사를 받아 합격해야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청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동하기 어려운 저울이나 다수의 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주시립도서관에서 미취학 영유아를 대상으로 하반기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 ‘애착북’을 운영한다.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은 충주시립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서충주도서관, 봉방작은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10월 8일부터 12월 4일까지 8주간 운영되며, 수강신청은 9월 20일부터 10월 2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애착(愛着)북(book)’은 아기 때부터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해 성인이 되어서도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 프로그램이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책미술 △동화구연 △책놀이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여행 등 총 6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좌마다 강사와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독후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정해성 관장은 “이번 애착북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과 친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도는 충북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수준 높은 공연문화를 이끌어 갈 열정과 재능을 겸비한 교향악단 신규 단원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분야 및 채용인원은 첼로 수석단원(1명), 제1바이올린 수석단원(1명), 플루트 수석단원(1명)으로 총 3명이다. 1차 실기심사(지정곡), 2차 실기심사(과제곡), 3차 면접심사를 걸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지방공무원법 제31조의 규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고,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3년이내 징계를 받지 않은 자, 해당 모집분야의 전공학위를 소지하거나 이와 동등한 자격이 있다고 인정되는 사람 등이다. 원서는 도 또는 충북도립교향악단 누리집에 게시된 신청서류를 작성하여 10월 7일부터 11일까지 도 문화예술산업과 방문(한글날 제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지난 6월 인명피해가 발생한 아리셀 공장의 과거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 이상이 없었다고 밝혀져 논란이 일었다. 또한, 지난 8월 화재가 발생한 부천 숙박업소 역시 자체소방점검이 형식적으로 진행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제기됐다. 더 큰 문제는 이런 소방시설 자체점검이 점검대상 10곳 중 3곳에서만 실시되고 있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소방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전국 소방시설 자체점검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148만여 개의 특정소방대상물 가운데 42만 개인 29%만 실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시설 자체점검이란 '소방시설법'에 따라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된 시설 또는 건물에 대하여 소방시설 점검 관리업자 등을 통해 연 2회 점검을 하고, 그 결과를 담당 소방서로 제출해야 하는 점검이다. 현재 아파트, 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등이 특정소방대상물로 지정되고 있다. 각 시도 소방본부별로 확인한 결과, 창원소방본부가 소방시설 자체점검을 3년 연속 12%를 기록하여 가장 낮은 실시율을 보였다. 뒤이어 강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도는 20일부터 내년 4월까지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부터 13세) 대상자를 시작으로 임신부, 65세 이상 고령자 등에 대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대상자의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에 지정된 의료기관과 인근 보건소를 통해 가능하며, 방문 시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 또는 임신부의 경우 산모 수첩 등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대상자는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에 방문하기 전후 손 소독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고 접종 후에는 의료기관에 20∼30분 동안 머무르며 예방접종 이상 반응을 살핀 뒤 귀가하는 것이 좋다. 인플루엔자 백신은 코로나19 백신과 동시 접종이 가능하며, 왼팔에는 인플루엔자 백신, 오른팔에는 코로나19 백신접종과 같이 접종 부위를 다르게 하면 된다. 보건소, 지정의료기관 등 접종 관련 자세한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인플루엔자는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분비되는 비말을 통해 전파되고 38℃ 이상의 발열과 두통, 근육통과 같은 전신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