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는 지난 12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생명사랑 문화제’에서 충남도지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센터와 보건소가 제작한 자살예방 및 가족애 주제의 영상을 영화관 영화 상영 전 광고 시간에 송출해 자살 위험 경각심 고취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센터는 미디어 체험, 찾아가는 영화관, 동아리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 대표 문화시설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역·기관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군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다각적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김세용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문화사업 및 홍보사업을 추진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 보건소는 세계 자살예방(9월 10일)의 날 및 정신건강의 날(10월 10일)을 기념해 지난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 생명존중 전시회,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 생명존중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정신건강 인식개선과 생명존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부설 자살예방센터) 사업안내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으며, 7일간 약 1,0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또한, 정신건강 및 생명존중 캠페인에는 충청권트라우마센터,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관내 정신재활시설, 천안시장애인희망일터 등 다양한 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정신장애 등에 대한 인식개선 홍보를 진행했다. ‘1인 가구, 외로움 청년, 그리고 자살예방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된 생명존중 세미나에는 1인 가구 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 70여 명이 참여해, 자살 위험으로부터 나와 이웃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생명존중 전시회 등을 통해 정신건강과 자살예방 사업에 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체납된 자동차세 징수를 위해 차량 탑재형 자동인식시스템과 휴대용 스마트 영상조회기를 활용해 읍·면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을 실시했다. 군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한 차량과 다른 지방자치단체의 징수 촉탁(3회 이상 체납)된 차량을 대상으로 강도 높은 영치 활동을 펼친 끝에 관내 차량 12대와 관외 8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10대는 영치예고를 통해 현장에서 730만원의 체납세금을 징수했다. 특히 체납세금 납부 의지가 전혀 없는 차량 1대는 공매 진행을 위해 견인을 하고 번호판 영치를 방해할 목적으로 번호판 납땜과 벽면 밀착 주차 등의 얌체 차량에 대해서는 족쇄를 채워 이동금지 조치를 취했다. 앞으로 군은 매주 화요일을 '번호판 영치의 날'로 설정하고 관계 기관 합동해 주·야간 수시로 활동하는 등 오는 12월까지 체납차량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신창용 재무과장은 “상습·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지방재정 확충 및 건전한 납세 의식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19일 유압기기 제조 기업인 ㈜하이제트이엔지와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군수집무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와 정미애 ㈜하이제트이엔지 대표이사를 비롯한 회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동군과 ㈜하이제트이엔지는 긴밀한 협조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에 영동군에 투자를 결정한 ㈜하이제트이엔지는 건설기계 및 유압실린더 생산 공장을 신설하기 위해 영동산업단지 내 21,094.6㎡ 면적의 대규모 부지에 2025년까지 3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투자가 모두 완료되면 약 7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경기가 좋지 않은 시기임에도 우리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정미애 대표와 기업 관계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하이제트이엔지가 지역 대표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서천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일 장항 송림산림욕장에서 장애인, 지역주민, 복지기관 및 협력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제4회 함께 걸어 봄’권익옹호 걷기대회를 실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 권리외침’을 시작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장애인공연단 온앙상블 공연, 모범장애인 및 활동지원사에 대한 표창 수여 등 다양한 권익옹호 프로그램이 실시됐다. 최병배 참여자는 권리외침을 통해 “권리를 누리기 위해서는 나부터 움직여야 한다”며 “모두가 스스로의 권익을 위해 서로 돕고, 존중하고 응원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향이 관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걸음을 맞추며 걷다보니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됐고 장애인식 및 장애인 권익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충청남도장애인권익옹호기관 장애인학대예방 캠페인 △보건소 의료복지 홍보 △국립생태원 생태로움 캠페인을 비롯해 마스크, 팔토시 300세트 후원 등 다채로운 권익옹호 홍보 부스 등이 운영됐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이 20일부터 ‘2024 부터 2025 절기 인플루엔자(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추진한다. 무료지원 대상자는 어린이(생후 6개월 이상, 13세 이하)이와 임신부이다. 임신부의 경우 임신부임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제시해야 한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영동병원 △노상필내과의원 △ 밝은세상의원 △속편한신내과의원 △아이랑온가족의원 △한내과 6개소이며, 임신부 인플루엔자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은 △영동병원 △밝은세상의원 △속편한신내과의원 △정준내과의원 △아이랑온가족의원 5개소이다. 또한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 접종이 가능하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이 처음인 생후 6개월 이상, 9세 미만 어린이의 경우 접종 기준에 따라 20일부터 최소 4주 이상의 간격을 두고 2회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임신부 및 이전 2회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의 경우 10월 2일부터 1회 접종하면 된다. 집단생활을 하는 어린이들은 긴밀한 접촉으로 인해 인플루엔자의 전파 속도가 빠르며, 이는 지역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서천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추석맞이'온기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전 부치GO! 나누GO!’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센터 거점캠프 8개소, 읍·면사무소, 서림국악원(원장 김호자) 등 1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모여 직접 전과 송편 등을 만들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했다. 백옥숙 센터장은 “모두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위로가 됐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북 영동군의 민영이 씨가 20일 영동군을 찾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1,00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민영이 씨는 영동군 퇴직공무원으로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과 사랑에 보답하고, 후배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영이 씨는 “영동군에서 오랜 시간 근무하며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되돌려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연휴 직후인 지난 19일 시민 생활과 직결된 6개 주요 사업장을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준공 전 사업의 진행 상황을 적시에 확인하고, 본격적인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정읍역 광장 정비 및 야간경관 조성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 ▲정읍역 뒤 주차장 조성 ▲연지동 서초오거리 개선공사 등을 직접 확인하며,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연지동 서초오거리 개선공사에서는 “회전교차로 진입부 중앙탄력봉을 재검토해 차량 통행의 편의성을 높일 것”을 주문했으며, 정읍역 광장 정비 사업에 대해서는 “10월 말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는 “철도공사와 협의해 정읍역 방문객들의 시야를 가리는 현수막 게시대를 철거하고, 1층에 새로 게시대를 설치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모든 사업이 시민들의 행복과 편의를 위해 진행되고 있는 만큼,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폭염 속에서 노동자들의 안전에 유의하고 특히 온열질환에 주의해 공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영동군 보건소은 영동난계로타리클럽과 연계 사업으로 20일 관내 장애인 가정의 청소를 추진했다. 영동난계로타리클럽은 평소 지역을 위한 성금기탁, 소외계층을 위한 물품 기탁,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지역 자원과의 연계 사업을 통해 재가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