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유현석)과 함께 국내 우수 콘텐츠 창업 초기기업의 세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9월 26일과 27일, 공간와디즈(서울 성동구)에서 ‘2024 스타트업콘(Startup:CON)’을 개최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스타트업콘’은 국내외 창업 초기기업과 투자자, 콘텐츠 전문가, 창작자 등이 모여 콘텐츠 창업 초기기업의 생태계를 조망하고, 세계 진출을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고 공유하는 자리이다. 올해는 ‘콘텐츠로 만나는 무한한 세상(Boundless Content, Endless Discoveries)’을 주제로 ▴학술대회(콘퍼런스), ▴연수회(워크숍), ▴일대일 사업 상담, ▴투자설명회 대회[배틀필드(Battle Field), 케이녹(KNOCK)], ▴교류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핵심어 ‘테크텐트’, 콘텐츠와 기술의 상생 전략 모색 학술대회에서는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핵심어인 ‘테크텐트’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콘텐츠 산업의 흐름을 전망하고, 생성형 인공지능(AI)으로 대표되는 기술 속에서 콘텐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주시는 이달 20일 원주연세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고독사 예방 사회관계망 형성 사업을 함께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독사 예방 사업은 사회적으로 고립되어 고독사 위험이 있는 중장년 1인 세대를 대상으로 민관협력 및 지역자원 활용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사회 적응력을 향상하여 사회관계망 형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원주시는 대상자를 발굴하여 서비스 연계와 사례관리를, 원주연세대 산학협력단(건강도시연구센터)에서는 ‘문화로 사회 연대사업’을 추진하여 문화 활동을 통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 해소를, 원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는 정리수납 교육 및 서비스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각각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를 예방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여 사회적 약자를 위한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본격적인 가을철 임산물 생산철을 맞아 산림 내 임산물 불법 굴․채취가 성행할 것으로 판단하고,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을 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버섯류(송이, 능이 등)와 수실류(잣, 밤 등), 약초류(산양삼, 당귀 등)를 불법 채취하는 행위이다. 일반 등산객을 대상으로는 주요 등산로와 임도에서 ‘불법 임산물 채취금지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계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경상북도는 임업 농가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전문 채취꾼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특별사법경찰관과 산림보호 공무원을 동원해 임산물 도난 취약지역 위주로 집중단속 하고, 적발 시 경각심 고취와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엄중 처벌한다는 방침이다. 산림 내 버섯 등 임산물을 소유자의 동의 없이 불법으로 채취하다가 적발되면 관련 법률에 의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형을 받을 수 있다. 도규명 경상북도 산림정책과장은 “타인 소유의 산림에서 임산물을 불법 채취하는 일이 없도록 당부드린다”며, “가을철 입산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보건소는 지난 8월 30일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대한간호협회 보건 간호사회 주관 ‘제23회 보건간호 페스티벌’ 홍보부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보건간호 페스티벌은 지난 2001년부터 지역사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보건 간호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진드기 너 꼼짝마! 살펴보GO, 찾아보GO, 치료하GO’라는 주제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우수사례 및 홍보부스 발표에 참여한 다른 15개 팀과 치열한 경쟁을 거쳐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홍보부스 부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자원을 활용한 교육·홍보를 추진하여 시민들의 질병 인지도를 높이고, 감염병 발생률을 낮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일반공업지역(이하 두류공단, 2022년 악취관리지역 지정)을 대상으로 9월부터 10월까지 2024년 하반기 악취실태조사를 한다. 악취실태조사는 악취 관리지역의 발생실태를 조사해 악취 관리 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악취관리로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상반기와 같은 지점인 두류공단 내 4개 지점과 부지 경계 지역 2개 지점, 인근 영향지역 4개 지점에서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황화합물,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12개) 포함 13개 항목과 악취 발생원과 피해 지역에 미치는 영향 파악을 위해 기상 요소(풍향, 풍속, 기온 등)도 함께 측정한다. 최종 악취실태조사 보고서는 경주시에 제공해 효율적인 악취관리 기반 조성과 악취 배출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것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관리 지역 인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악취 배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지난 9월 9일부터 한 주간 진행되었던 원주시치매안심센터 주관‘제17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는 작품전시, 캠페인, 영화상영, 인형극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많은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치매극복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원 나무에 치매극복을 위한 덕담을 나누고 룰렛을 돌려 당첨된 참가자에게 홍보물을 제공했으며, 치매인식개선 및 힐링을 위한 영화 상영과 치매어르신 실종 예방 방법에 대한 시청각 교육도 진행됐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통해 시민 누구나 함께하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으로 함께 이겨나가는 분위기가 조성되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치매 극복을 위한 긍정적 인식개선 전파를 위해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정부의 의대 증원 졸속 발표 이후 의료대란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병원의 지방 원정환자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 반면 지방국립대병원 전공의들의 사직으로 지방의료 붕괴가 가속화되고 있어 정부의 근본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국회에서 제기됐다. 국회 교육위원회 백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최근 3년간 서울대병원 지방환자 현황’에 따르면, 2022년부터 올해 6월까지 서울대병원 전체 환자 146만 4,251명 중 지방에 주소지를 둔 원정환자는 49.2%인 72만 1,12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48.9%, 26만 4,571명에서 2023년 49.5%, 27만 1,217명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6월까지는 18만 5,337명(49.3%)으로 환자 수가 증가 추세이다. 서울대병원의 전체 진료비 2조 6,136억원 중 지방 원정환자 진료비는 절반 이상인 1조 4,538억원(55.6%)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 5,929억원에서 2023년 6,127억원으로 증가했으며 올해 6월까지 2,481억원이다. 또한 지역별 원정환자 비율은 경기도(23.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및 체력 증진 등에 기여하기 위한 ‘제13회 이사부장군배 삼척그레이트맨 철인3종대회’를 오는 9월 22일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철인3종 협회에 선수등록을 완료한 총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바다수영 1.5km, 사이클 40km, 달리기 10km의 코스를 완주하는 스탠다드 코스 연령별 개인전과 같은 코스를 3인이 한팀이 되어 완주하는 스탠다드 코스 릴레이로 이루어져있다. 대회 시작은 22일 오전 7시부터 삼척시 근덕면 맹방해수욕장 주차장 인근에서 워밍업 및 개회식을 한 후 8시에 수영 코스부터 진행하여 오후 1시에 종료될 예정이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21일 13시부터 대회 등록 및 코스 설명회에 참가하여 사이클 코스 등을 직접 돌아보며 대회 코스들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다. 이번 대회에서 수영은 롤링스타트 방식으로 출발하여 1시간 이내에, 사이클은 수영 경기 시작 후 2시간 30분 이내에, 달리기는 경기 시작 후 3시간 30분 이내에 종료하여야 하며 수영 및 사이클 컷오프된 선수는 칩을 반납하고 다음 경기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천면의 대표 축제인 2024 청천환경버섯축제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버섯랜드 광장 일원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는 28일부터 청천푸른내시장 일원에서 ‘청천 푸른내 특산물 축제’도 함께 열려 더욱 다채로운 축제가 될 예정이다. 청천환경버섯축제는 청천면이 30년 넘게 문장대용화온천 개발 저지 투쟁을 이어오며 지역 환경을 지켜낸 역사적 의미를 담고 있다.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과 외부 방문객들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천의 대표 특산물인 버섯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행사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청천환경버섯축제는 청천면이 30여 년간 문장대용화온천개발 저지 투쟁을 이어오며 환경보전을 위해 힘쓴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도시민들에게 환경의 소중함과 청천의 친환경 농특산물을 알리는 것을 목표로 마련된 축제이다. 이번 축제에는 출향인사, 지역주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한궁대회 △면민가요제 △주민자치프로그램 △치어 방류와 같은 행사가 펼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삼척시가 9월 셋째주 토요일 법정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맞아 관내 청년들을 위한 ‘2024년 삼척 청년의 날’ 행사를 오는 9월 21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척! 척! 척!”(삼척 엄지척 청년들 척척모여라!)라는 이름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관내 만 18세 ~ 39세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삼척청년센터(삼척시 대학로 45-1)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프로그램으로는 입구 이벤트를 포함하여, 청년 정책을 홍보하기 위한 외부기관(강릉 폴리텍 대학, 삼척 고용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센터)의 홍보부스가 마련되며, 다트, 주사위던지기 등 각종 게임과 퀴즈, 인생네컷, 포토존 등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스탬프 판을 배부하여 홍보부스와 각종 게임, 인증샷 인스타그램 업로드 등에 참여하여 5개의 스탬프를 수집하면 랍다 카페의 음식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체험프로그램으로는 비치 코밍업 사이클링 미술체험과, 친환경 세제만들기가 준비돼 청년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청년의 날을 맞아 관내 청년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