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산군은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6만2000건에 113억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재산세 물건별로는 토지 107억원, 주택은 5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75%인 2억9000만원이 증가했다. 정기분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기준 토지 및 주택 소유자로 토지는 주거용을 제외한 모든 토지에 대해 인별로 합산 과세한다. 주택은 본세 기준 2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 20만원 초과는 7월과 9월에 각각 금액을 나눠 부과하며, 고지서는 우편 또는 전자고지로 발송되고 납부 기한은 9월 30일까지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금융기관 CD/ATM기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스마트폰 애플 등이 있다. 군 관계자는 “정기분 재산세는 주민복지 및 지역사업에 소중히 사용되는 자체 재원인 만큼 기한 내 납부해주시기 바란다”며 “기한 내 미 납부로 납부지연가산세(3%)을 추가로 부담하지 않도록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전남경찰청 교통과는, 도내 교통불편사항을 지역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지역별 중점과제를 선정 및 대책마련을 통해 도민의 안전과 평온한 일상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했다. 전남경찰청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통안전시설 설치 등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 노력하고 있으나, 이번 의견수렴을 통해서는 교통환경개선 뿐 아니라 지역내 집중단속이 필요한 교통법규 위반행위, 현실에 맞지 않아 개정이 필요한 법과 제도에 대한 의견 수렴도 진행한다고 했다. 예로 ① 교통법규위반 분야는 음주운전, 과속, 신호위반, 오토바이 및 개인형이동장치 특정법규위반, 무단횡단 등이 있으며, ② 교통시설 분야는 횡단보도나 신호기 설치가 필요하거나 신호체계 개선, 중앙선 절선, 교차로 노면표시 개선 등이 있으며, ③ 법제도 분야는 범칙금 상‧하향, 고령자 운전면허 적성검사 강화 등이 있다. 의견 수렴은 다가오는 10. 4.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진행중이나, 실효성 있고 효과적인 계획수립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한다. 현재 각 경찰서별로 주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9월 28일부터 10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청일전쟁 130년, 다시 재(再)보다’ 전시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전시 연계 프로그램은 가족, 청년, 성인 등 다양한 대상이 전시를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청일전쟁 폭발, 배쓰-bomb 만들기’와 ‘청일전쟁 130년, 재보는 특강’ 두 가지로 구성됐다. ‘청일전쟁 폭발, 배쓰-bomb 만들기’는 학예사와 함께 전시를 관람한 후, 전시 감상과 연계된 배쓰밤 만들기 체험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체험은 9월 28일과 10월 5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작하여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초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10팀과 20 부터 30대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9월 19일부터 9월 26일까지 인천광역시 온라인 통합 예약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청일전쟁 130년, 재보는 특강’은 청일전쟁의 전개 과정과 그로 인한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을 다루는 특별 강연으로, 10월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성인 누구나 참여할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 서부여성회관은 오는 27일부터 2024년 제4기 사회교육 프로그램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기간은 2024년 10월 7일부터 12월 21일까지 11주간이며, 총 8개 분야 79개 강좌로 구성됐다. 도배기능사 및 공인중개사 자격증 취득 강좌 등 기존 교육 과목 외에도 ‘커피볶는 남자’, ‘신중년 모델 워킹 클래스’, ‘편하게 꺼내먹는 밀키트’ 등 다채로운 강좌를 새롭게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대다수의 성인이 모닝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시대에 맞춰 맛 좋은 커피를 집에서도 즐기고 싶어 하는 남성들을 위한 ‘커피볶는 남자’ 프로그램을 신설했다. 남성 전용으로 편성된 이번 강좌는 에스프레소 추출을 연습하고 카푸치노 만들기 등 커피의 기초부터 배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반 수강신청은 오는 27일 오전 9시부터 서부여성회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저소득 한부모 가족 등은 우선신청 대상자로서 24일 오전 9시부터 신청할 수 있다. 강좌 소개와 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9월 23일부터 9월 25일까지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집중 영치기간으로 정하고 영치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집중 영치기간 운영을 통해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서를 발부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는 강력한 체납처분으로 연말까지 체납액 일소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다만, 생계형 체납자와 영세기업, 소상공인 등이 분할납부를 신청하면, 번호판 영치 유예 등의 탄력적 징수 활동으로 경제 회생도 지원할 계획이다. 태백시 관계자는 “고질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번호판 영치, 급여·예금 압류, 공매 등 체납처분을 강화할 계획이지만, 생계형 체납자는 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최대한 지원하면서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운영 중인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운영 성과를 측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3,690명의 울산시민이 참여했으며, 만족 이상 답변이 89%에 달하는 등 아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응답자 중 2,021명(55%)이 ‘매우 만족’, 1,273명(34%) ‘만족’으로 답했으며 ‘보통’ 319명(9%), ‘불만’ 42명(1%), ‘매우 불만’ 35명(1%) 등은 11%에 그쳤다. 운영 효과를 묻는 항목(복수선택)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 1,929명(30%)으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차량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개선’이 1,787명(27%), ‘가로등·가로수 등 게시로 인한 공공시설물 및 수목훼손 방지’ 1,457명(22%), ‘여러 정당들의 정책을 한 번에 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9월 20일부터 ‘디지털 관광주민증’ 서비스 대상지를 기존 20곳에서 28곳으로 확대해 혜택을 제공한다. 신규 대상지는 △하회마을 △도산서원 △한국문화테마파크 △유교랜드 △세계유교문화박물관 △이육사문학관 △단호샌드파크캠핑장 △계명산자연휴양림 총 8곳이며 자세한 할인 정보, 발급 방법, 행사 등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을 대상으로 발급하는 일종의 명예 주민증으로, 인구감소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광주민증은 ‘대한민국 구석구석’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서 발급받을 수 있으며, 발급받은 관광주민증을 제시하면 제휴를 맺은 관광지와 음식점, 숙박시설 등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6월 1일부터 시작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으로 현재 6만 1천여 명이 관광주민증을 발급받았으며, 안동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하회마을, 도산서원 등 주요 관광지 8개소에 확대 적용했다”라며“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도 다양한 혜택, 홍보 마케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동시는 9월 19일 안동시청 웅부관 소통실에서 ‘부용대 미디어파사드 조성 기본구상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용역의 주된 내용은, 세계유산 하회마을의 부용대 단애를 거대한 화면으로 삼고 다양한 형상과 색감을 가진 빛을 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것이다. 이번 용역은 미디어파사드 조성․구현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앞서 그 기본방향을 수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최종보고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윤 안동시의원, 류열하 사단법인 안동하회마을보존회 이사장을 비롯한 시 및 용역사 업무 관계자가 참여해 용역 성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보완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시는 하회마을이 가진 역사․문화적 소재와 최신 조명 및 영상 기술을 결합해 흥미와 감동이 있는 하회의 밤을 만들고자 했다. 하회마을 일원은 미디어파사드 연출에 방해가 될 수 있는 빛 공해 요소가 거의 없어 최적의 입지로 평가되며 전통 한옥을 체험하려는 많은 숙박 관광객도 꾸준히 하회마을을 방문하고 있어, 미디어파사드 조성에 따른 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동시는 2024-2025 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9월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플루엔자는 예년과 비슷한 수준의 유행이 예상되며,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 발생 위험이 큰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은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자별, 연령별 접종 시기를 구분해 실시한다. 9월 20일부터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와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5일 70세 이상 ▲10월 18일 65세 이상 어르신 순으로 접종을 시행하고, 접종의료기관은 안동시(보건소) 누리집과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안동시 예방접종 지원 대상인 다자녀가정,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등은 10월 11일부터 관내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할 수 있으며, 특히 다자녀가정은 올해 세 자녀에서 두 자녀 이상 가정으로 지원이 확대돼 더 많은 안동시민이 혜택을 누릴 예정이다. 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상주시는 19일 상주문화회관에서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갑질 예방 및 조직문화 개선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총 800여 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공직자로서의 공직윤리,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 및 갑질 예방으로 올바른 조직문화 조성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그리고 청렴교육 전문강사의 강연과 함께 청렴 아카펠라 공연을 진행하여 재미와 교훈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며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정상원 부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오늘 참석한 모두가 노력하여 공정함과 청렴함을 바탕으로 한 건강한 공직문화를 만들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