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성군이 벼멸구 발생 현황 공유 및 대책 논의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 군은 19일 군청 상황실에서 곽영호 장성부군수 주재로 농업 관련 실과소장, 읍면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상회의를 열었다. 군에 따르면 최근 고온다습한 기후가 이어져 벼멸구 발생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다. 장성군은 추석 연휴 직전인 13일 피해 발생 필지에 방제 약제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수확 전 벼멸구 방제가 필요한 농가를 대상으로 전체 면적에 1회 살포할 수 있는 분량의 약제를 제공한다. 약제 공급은 오는 23~25일 중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평균 온도가 높아 전년 대비 쌀 수확일이 당겨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공급 약제를 사용해 적기에 방제해야 하며, 출수일 8월 10일 이전 농가는 가급적 조기 수확할 것”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구간송미술관, 개관기념 국보·보물전 ‘여세동보 - 세상 함께 보배 삼아’ 연계 교육 운영 대구간송미술관은 연일 매진을 이어가고 있는 개관전시와 연계해 ‘간송예술강좌’를 운영한다. 무료로 운영되는 '간송예술강좌'는 ‘미술감상 세미나’, ‘건축가·건축사진가 토크’, ‘미술-계 토크’로 구성되며 홈페이지 가입 후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작품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는 ‘미술감상 세미나’ 〈간송예술강좌〉 ‘미술감상 세미나’는 문화보국(文化保國, 문화로 나라를 지킨다)의 정신을 지키며 살아온 간송 전형필 선생의 삶을 되돌아보는 백인산 대구간송미술관 부관장의 강연을 시작으로 회화, 도자, 출판문화, 불교미술에 대한 총 5회 강연으로 진행된다. 간송미술관 소장 회화를 중심으로 대중강연을 활발히 펼치고 있는 탁현규 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는 ‘진경시대 명화 감상’이라는 주제로 간송 컬렉션을 소개한다. 주목받는 도자사 연구자이자, 2023년 리움미술관 ‘조선의 백자: 군자지향’ 전시 기획자인 이준광 학예연구원은 10월 8일 ‘간송 컬렉션에서 찾는 도자 취향’을 통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국방수도’논산의 완성이 김태흠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지로 한 발 더 가까워지고 있다. 19일 민선8기 3년차를 맞아 논산시를 방문한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 주요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을 가진 후, 시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국방군수산업, 농업, 그리고 유교문화 등 논산의 가치를 담은 3가지 핵심 전략을 바탕으로 논산의 발전을 이뤄내겠다”며 “백성현 논산시장의 혁신과 충청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논산이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어 논산아트센터로 이동한 김 지사는 약 70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충남도정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주요 현안 과제에 대해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국방산단 조성 및 국방 관련 공공기관 유치를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 내걸고 추진해 온 만큼, 논산이 대한민국의 국방산업을 선도하고, 국방 교육산업‧방산 메카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전주5‧더불어민주당)이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의 사이버보안 역량을 향상하고, 사이버공격․위협에 대한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발의한'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가 지난 10일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최형열 기획행정위원장의 발의로 제정된 '전북특별자치도 출자․출연기관 사이버보안 관리 조례'는 도지사가 출자․출연 기관의 사이버보안 업무를 지도․감독 하도록 했고, 출자․출연 기관의 장은 각 기관별로 사이버보안 세부지침 수립 및 시행을 하도록 했으며, 사이버보안 실태평가 총괄 대응 등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사이버보안 업무수행과 관련하여 전북자치도 및 국가정보원과의 협력을 적극적으로 하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을 발의한 최형열 위원장은“전북자치도의 행정을 함께 분담하고 있는 출자․출연기관이 사이버 공격․위협으로부터 절대 안전지대가 아니기 때문에 사전에 철저한 대응 능력을 구비 할 필요성이 있다며 조례를 통해 전북자치도의 출자․출연기관의 사이버보안 대응 능력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김갑순 작가의 여섯 번째 전시 '먹꽃을 피우다'를 개최한다. ‘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예술인들에게는 지속 가능한 활동 지원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매화와 연결된 문인화와 서예 작품을 전시하는 김갑순 작가의 여섯 번째 전시'먹꽃을 피우다'는 2024년 9월 20일 ~ 10월 15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과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조규호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19일 남동구 늘솔길 공원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함께 읽걷쓰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남동은 읽걷쓰 한다”라는 슬로건으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 송천고등학교 학생, 동방중학교 학생, 인천광역시의회 이오상 의원, 한민수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남동구에 거주하는 123명의 시민으로 구성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은 인천교육 정책 추진 과정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팔씨름, 물병세우기, 제기차기, 신발 던지기 등 학생들이 즐겨하는 게임을 중·고등학생들과 직접 해보고 학교 생활에 대한 의견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시민소통참여단과 공원 내 호수둘레길을 걸으며 인천교육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후 시민소통참여단은 각자의 바람을 적어 게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성훈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과 함께 체험하며 소통한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며 “이번 자리를 통해 시민소통참여단이 직접 읽걷쓰를 체험하고 주변 시민들과 추후에 함께 읽걷쓰 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자리가 마련된 것 같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추석연휴를 맞아 진행한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이 시민 및 관광객 1만 여 명이 방문한 가운데 많은 관심과 사랑 속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추석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한 귀향객 및 시민·관광객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참여형 공연인 수사반장 1950’s(롤플레잉), 무료체험프로그램(병뚜껑문방구, 네일아트, 페이스페인팅)과 마술, 벌룬, 버블, 인형극,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으로 눈과 귀를 해주었다.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롤플레잉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문제를 해결하며 가족간의 단합을 하는 시간이 됐다”,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공연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소감을 전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추석연휴를 맞아 논산시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펼쳐진 거리공연으로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이 되셨길 바란다”며 “10월 강경젓갈축제 기간에 운영되는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 및 관광객들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남부자치경찰위원회(위원장 강경량)는 부천지역 까치울초등학교 스쿨존 구간인 작동사거리에서 지역 교통안전 관계기관들과 함께 교통 주민간담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하여 ▵부천오정경찰서, ▵부천시청, ▵까치울초등학교 관계자 및 녹색어머니회장, ▵유경현 경기도의원, ▵윤단비·최은경 부천시의원과 다수의 지역주민들이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도입 검토를 위한 합동 현장조사에 함께했다.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은, 도로교통법령에 따른 스쿨존 30km/h 속도제한 규제를 합리적으로 조정하기 위해 21시~07시(시간대 조정가능) 등 어린이 보행사고 위험이 낮은 야간시간 제한속도 규제를 40~50km/h 수준으로 완화하는 제도를 의미한다. 경기남부권에는 현재 이천 증포초등학교(편도 3차로), 여주 여흥초(편도 2차로) 2개소에 ‘스쿨존 시간제 속도제한’ 체계를 운영하여 낮 시간대에는 제한속도 30km/h를, 야간시간대인 20시~08시에는 50km/h를 적용하고 있다. 시간대별 도로 여건을 제한속도 규제에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어린이 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학노인복지관은 지난 14일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인천시 주관, (사)실업극복인천본부가 함께하는 행복밥상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3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식사를 제공했으며 인천연수지역자활센터 연계 및 호남향우회 연수지회 여성회의 송편 후원으로 더욱 풍성한 식사가 마련됐다. 식사는 흑미밥, 배추우거지된장국, 제육볶음, 어묵볶음, 견과류 멸치볶음, 배추김치, 송편 등 다양한 메뉴 구성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청학노인복지관 김O옥 회원은 “추석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함께 모여 명절 분위기를 낼 수 있어서 더욱 기분이 좋다.”며 “더운 날씨에 항상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청학노인복지관 정현배 관장은 “이번 행복밥상 나눔 사업에 있어 함께한 여러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덕분에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의장단 일행이 19일, 김해종합운동장을 찾아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전국체전 주요 시설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도의회 의장단 일행은 홍태용 김해시장을 비롯한 체육회 관계자들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전국체전 준비사항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경기 및 관람 시설 등을 점검했다. 14년 만에 경남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은 ‘경남과 함께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구호 아래 전국 17개 시·도에서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소속 2만 8천 여명의 선수단이 49개 종목에 참가하며, 경남도 내 18개 시· 75개 경기장에서 분산 개최된다. 이날 현장을 찾은 도의회 의장단은 경남도와 김해시에 전국에서 대규모 행사가 열릴 때마다 고질적으로 지적 되는 숙소 부족, 바가지 요금, 교통 문제를 거론하며, 우리 경남에서는 그러한 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세심한 점검을 당부하며, 방문하는 많은 선수단과 손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최 의장은 “지난 8월 파리 올림픽에서 우리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올림픽 최다 금메달 타이기록과 함께 종합 8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