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19일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외수입 담당자 실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의 오류 해결방법 등을 공유하고, 인사이동으로 변경된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최근 개통된 차세대 세외수입 시스템과 연계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세외수입 부과 및 체납처분 교육을 진행했다. 세입 관리, 과태료 관리, 체납 관리 등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다양한 부서 직원들은 업무 능력을 높이고 질의응답을 통해 평소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져 업무 역량을 길렀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필수적인 자주재원으로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 및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세외수입 교육을 통해 담당자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의 체계적인 관리와 안정적인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에서는 주민이 직접 우리 지역에 필요한 조례를 제정·개정·폐지를 청구할 수 있는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한 홍보설명회를 올해 5월부터 도내 5개 권역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9월에 진주, 양산을 끝으로 설명회가 막을 내린다. 도의회와 시군의회가 함께 할 이번 진주, 양산 설명회는 창원대학교 행정학과 송광태 명예교수가 지방자치와 주민참여, 국내·선진 외국의 사례설명 및 질의응답을 통해 도민과 함께 주민조례발안제도에 대해 다양하고 깊이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주민조례발안제도는 ⌜지방자치법⌟ 및 그 하위 법령에서 규정하던 주민조례청구에 관한 사항을 분리하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법률⌟이 제정(2021.10)되면서, 청구요건 및 절차를 완화했고 특히 주민이 의회 의장에게 직접 조례의 제정·개정 및 폐지를 청구할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 2월 신종철(국민의힘, 산청) 의원이 발의한 “경상남도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을 통해, 주민조례 청구를 위한 연대 서명 인원을 법에서 규정한 ‘청구권자 총수의 150분의 1“보다 완화한 1만 4천명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융합콘텐츠로 다시 태어난 문화제조창과 초정행궁이 온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뮤지컬 ‘창고’과 미디어 파사드 ‘초정, 당신을 위한 노래’를 각각 문화제조창과 초정행궁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두 작품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추진하는 ‘지역 문화를 활용한 융합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청주 고유의 문화원형을 소재로 제작‧개발된 문화예술 콘텐츠다. 먼저, 뮤지컬 ‘창고’는 과거 연간 100억개비의 담배를 생산하며 청주의 경제를 이끌었던 연초제조창이 방치돼 있다가 문화제조창으로 변모하며 다시 활기를 되찾는 모습을 쥬크박스 뮤지컬과 매핑으로 담아냈다. 이혜연 감독이 예술감독과 기획을 맡고 작곡가 윤학준, 연출가 천은영 등이 제작에 참여했다. 19일부터 21일까지 AG아트홀에서 진행된다. 팬텀싱어로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성악가 최진호, 활발히 활동 중인 성악가 김아름 등 화려한 라인업과 탄탄한 스토리를 자랑하는 이번 공연은 19일에는 오후 7시30분, 20일과 21일에는 오후 3시30분과 7시30분에 2회씩 공연한다. 입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자체적으로 2024년 7월 1일부터 31일까지 31일간 도의회 누리집을 통해'제12대 후반기 경상남도의회에 바라는 점'에 대한 도민의견수렴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687명의 도민이 참여했으며, 연령대별 참여비율은 30대가 39%, 40대가 33.6%, 20대가 14.3%를 차지했다. 성별 참여인원은 남성이 378명(55%), 여성이 309명(44%)이다. 해당지역 도의원의 지난 2년간 의정활동 평가항목에서 ‘매우 잘하고 있다 21%’, ‘잘하는 편이다 44%’로 전체 응답자의 65%가 전반적으로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잘하고 있다고 평가하는 이유에 대해 ‘지역현안 파악 및 해결에 노력한다.’가 41%로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으며, 반대로 잘 못 하고 있다고 평가한 이유에는 ‘지역사회에 변화가 없다.’ 및 ‘공약사항이 이행이 안 된다’라는 의견이 있었다. 제12대 후반기 도의회에서 가장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로 ‘경제·산업 분야’가 49%, ‘지역주민과의 소통’ 31%로 나타났다.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이번 도민의견수렴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 문화예술과는 19일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소비촉진 릴레이 챌린지는 침체된 내수에 활력을 북돋우고 지역경제 활성화,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충북경제단체협의회와 청주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캠페인의 일환이다. 챌린지 참여자들은 △회사 주변상권 이용하기 △지역상품권 구매하기 △도내 주요 관광지 여행하기 △지역 농특산품 소비하기 등 4대 과제를 실천하며 캠페인에 동참한다. 충북문화재단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동참한 시 문화예술과는 지난 10일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하고, 13일 문화제조창 인근 골목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내수시장 활성화를 응원했다. 문화예술과는 다음 릴레이 주자로 청주문화원을 지목했다. 김성란 문화예술과장은 “챌린지에 동참해 골목 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챌린지에 지목되지 않았더라도 많은 시민들께서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가 19일 청주시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2천만원 상당의 2024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천매를 시에 기탁했다. 이날 오전 황종연 농협충북본부 총괄본부장은 임시청사에서 진행된 기탁식에 참석해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입장권을 전달했다. 황 총괄본부장은 “취약계층 가족에게 지원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모든 시민들이 청원생명축제장에서 사랑하는 사람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지역공동체의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신 NH농협은행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기탁해 주신 뜻에 따라 입장권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기탁 받은 청원생명축제 입장권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의 소외이웃과 저소득 가정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24 청원생명축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10일간 ‘도농이 함께 그린(Green) 꿀잼 한마당’이란 주제로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과 저연차 공무원들이 19일 청렴을 주제로 자유토론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오후 청원구 동부창고에서 이 시장과 8‧9급 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주니어보드 워크숍을 개최하고, 청렴에 대한 자유로운 의견교환 시간을 가졌다. 또 성희롱 문제, 갑질 문제, 조직 내 부당한 문화, MZ세대 조직문화, 상사와 소통문제 등을 주제로 분임별 토론 및 발표를 진행하고 청렴전문강사의 피드백을 받았다. 청렴주니어보드는 신규공무원을 중심으로 부패취약분야 업무개선 방안 발굴,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창의적인 청렴정책 발굴을 위해 구성된 협의체다. 올해에는 지난 6월 1차 워크숍 및 맞춤형 특강을 시작으로 분임토의, 다산청렴 연수원 연수 등 다양한 청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범석 시장은 “신규 직원들의 청렴에 대한 참신한 생각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오늘 들은 내용을 청렴시책에 적극 반영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하는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올해 청렴주니어보드, 문화가 흐르는 청렴콘서트, 청렴 라이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는 추석 연휴 기간 대규모 이동에 따른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럼피스킨 등 가축전염병의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19일 일제 소독의 날을 운영하고 방역을 실시했다. 축산농장과 관련 시설은 자체적으로 소독을 진행하고, 공동방제단은 관련 시설에 대한 소독지원 및 농가 인근 도로 등을 집중적으로 소독했다. 앞서 시는 추석 연휴 전부터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소독 및 홍보를 진행해왔다. 연휴 전날인 지난 13일에는 일제 소독을 실시했으며, 연휴 기간에는 의심 신고를 접수하기 위해 가축전염병 방역 대책 상황실을 운영했다. 또 농가를 대상으로 차량과 사람이 농장에 출입하는 것을 통제하고, 부득이한 경우에는 출입 전 소독실시 및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가축전염병 발생 차단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도 축산농장 등 관련 시설의 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익산시가 원광대학교병원과 함께 지역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의료 지원에 힘을 모은다. 익산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진료 편의 강화를 위한 '익산시-원광대학교병원 의료 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작업 중 불의의 사고로 진료가 필요한 경우 의사소통과 치료비 경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은 정헌율 익산시장과 서일영 원광대학교병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익산시는 베트남 통역을 제공하고 원광대학교병원은 진료비 일부 감면을 지원하기로 했다. 익산시에는 107농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385명이 근무하고 있다. '베트남 애아숩현과의 계절근로자 공급 업무협약(MOU)'으로 입국한 216명이 35농가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결혼 이민자 초청을 통한 근로자 169명이 72농가에 배치됐다. 정헌율 시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진료 시 소통의 어려움 해결과 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원광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근로를 마치고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 감독들은 다음달 11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19일 이범석 청주시장을 찾아 출전 보고를 했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청주시 선수단은 28개 종목에 372명이 출전한다. 이 중 청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8개부에서 45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출전 종목은 △양궁(남) △양궁(여) △육상 △롤러 △검도 △태권도 △세팍타크로 △사격 등이다. 이날 이범석 청주시장은 “유난히 무더웠던 이번 여름에 여러분이 흘린 땀방울은 빛나는 성과로 이어질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에 선수단은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해 준 청주시청과 항상 응원해 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전국 최고의 선수들과 경쟁하며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돌아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주 개최지인 김해시를 중심으로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된다. 총 49개 종목을 놓고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경쟁할 예정이다. 올해 2024 파리올림픽에서 3관왕을 달성한 김우진 선수(남자양궁부)도 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