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25일 남악복합주민센터 대공연장에서 소현규 AI메타버스연구원장을 초청하여 ‘챗GPT의 이해와 활용’을 주제로 제147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한다. 강연자로 초청된 소현규 원장은 한국관광공사 자문위원, 경기북부병무지청 자문위원, 교육부 중앙교육연수원 강사, TEDx 초청 연사 등으로 활동한 대표적인 챗GPT 강사로 서울대학교, KAIST 등 다수의 강의 경력 및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 등으로 널리 인정받은 강사이다. 이번 황토골 자치마당에서는 최근 다양한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는 챗GPT에 대한 상세한 이해를 시작으로 그 특징과 한계점을 짚고, 군민들이 실생활에 쉽게 활용할 수 있는 방법과 행정에 접목하여 디지털 업무 혁신을 일으키는 방안 등을 소개하는 실용적인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인공지능 시대를 맞아 황토골 자치마당을 통해 챗GPT 전문 강사를 모시고 유익한 강연을 진행한다”며 “챗GPT와 관련된 기초부터 실전까지 알기 쉽게 풀어낼 이번 강연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8월부터 남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 6월 22일 치러진 2024년도 제1회 경상북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최종합격자 1,110명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한 최종합격자는 필기 합격자 등 1,379명을 대상으로 인․적성검사, 면접시험, 추가(심층) 면접을 통해 인재를 선발했으며, 행정9급 443명을 포함한 20개 직렬, 31개 직류 최종합격자를 경북도 및 시군 단위로 발표했다. 특히, 지역 소외계층에 대한 배려와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실시한 구분모집에는 장애인 15명, 저소득층 22명 등 총 37명이 합격했다. 최연소 합격자는 울릉군 해양수산 9급 응시자 18세(2006년생) 남성이며, 최고령 합격자는 성주군 행정 9급 응시자 57세(1967년생) 남성으로 최종 합격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고등학교 재학 및 졸업 당해년도 합격자인 영주시 행정 9급 응시자(2005년생), 예천군 토목9급 응시자(2005년생) 등이 눈길을 끈다. 이중 영주시 응시자는 92점을 얻어 최고점으로 합격했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31.1세이며, 연령대별로 보면 19세~23세 25명(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9일, 충북경찰청․세종충북도박 문제예방치유센터와 학생 도박문제 예방과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북경찰청장 집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윤건영 교육감, 김학관 청장, 김경진 센터장이 참석해 ▲교육과정 연계 도박 예방 교육 실시 ▲도박 학생 선도 프로그램 운영․지원, 도박 예방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생․학부모․교원 대상 연수 등 도박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학생 도박 예방교육 및 뮤지컬 활용 예방 교육 등을 선제적으로 실시하여 학생 도박 예방교육 지원을 강화하고 있으며, 가정통신문, 카드뉴스, 동향리포트 등의 자료도 지속적으로 안내하여 도박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생 도박 문제 해결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것이다”라며, “아이들에게 건강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여 올바른 인성과 디지털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경북경찰청, 의성경찰서, 경북도 행복선생님 등 관계기관·부서 관계자 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성군 다인면 덕미1리 상광덕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36명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르신 교통사고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어르신 교통안전 수칙과 교통법규 준수 등 현장 홍보와 교육 확대를 위해 마련했다.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관계기관 간 지역 교통안전 문제해결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사업개발 및 예산 반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며,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활동도 지속적으로 강화한다. 손순혁 경북 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어르신이 많은 경북의 특성을 충분히 감안해 지역맞춤형 교통안전정책을 개발, 시행하는 등 자치경찰제 시행 취지에 맞게 지역 실정에 맞는 각종 안전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태운 나눔봉사대가 9월 13일 후원금 200만 원을 (재)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을 통해 광영동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광희 ㈜태운 대표는 “(주)태운에 몸담은 직원 90여 명이 나눔 봉사에 뜻을 두고 지역의 어려운 분들께 도움을 드리고자 해마다 후원하고 있다”라며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현 민간위원장 “태운나눔봉사대의 지속적인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후원의 의미를 살려 복지사업을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주)태운의 전 직원이 마음을 모아 6년째 후원을 이어오고 계신 점에 대해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확밀 밑반찬 지원”, “탄생화 찾아가는 생일잔치”, 황혼의 美, 감동 장수사진 촬영“ 등 4개의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태운나눔봉사대에서 광영동 지역사회보장협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북도는 19일 박준성 경상북도 교육개혁지원관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경북 주도 대학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교육개혁지원관은 교육부가 가진 대학에 관한 권한을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가 추진되면서 경북을 포함해 7개 RISE 시범 시·도에 신설된 자리이다. 박준성 교육개혁지원관은 서울 출신, 행정고시 제43회로 2000년 공직에 입문해 안동대학교 기획처 기획과장, 대학규제혁신국 대학규제혁신총괄과장, 전남대 여수캠퍼스 행정본부장 등을 역임하고 고등교육정책과 정무 감각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교육개혁지원관은 내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의 본격적인 시행을 앞두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글로컬대학 육성 등 지역 중심 교육개혁 과제의 추진과 유관 기관 간 협력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임용장을 수여하며 “4차산업혁명 시대는 아이디어 세상이다. 교육이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는 혁신이 필요하다. 지역마다 잘할 수 있는 일은 다른데, 대학 정책이 중앙정부 중심으로 지방의 현실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77주년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담당 부서, 유관 부서 및 기관, 대행업체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당부서의 총괄 보고에 이어 분야별로 준비상황 공유와 최종 점검으로 진행됐다. 행사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대처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통, 숙박, 안전 등 전 분야에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며,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분담해 방문객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는 농업인들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농촌 발전을 위한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한국 농업의 발전과 새로운 비전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제77주년 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경상북도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만큼 철저한 준비로 최고의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남교육청은 9월 19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도내 국·공·사립 유치원 업무담당자 400여 명을 대상으로 유아 나이스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유아 나이스는 유치원 업무의 전산화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행정 업무를 간소화하는 시스템이다. 충남교육청은 지난해부터 교육부 시범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선제적으로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유아 나이스 기능 개선 사항과 현장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특히 2024년 9월 1일 조직 개편 후 유아교육복지과가 주관하는 첫 번째 연수로, 유아교육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의 주요 기능 개선 사항 설명과 사례별 Q&A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은 “유아 나이스 시스템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연수를 통해 현장에서 유아 나이스가 원활히 안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2014년 이후 10년 동안 동결해 온 상수도 요금을 오는 10월 고지분부터 5년간 매년 6.8%씩 단계적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시는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2014년 이후 10년간 상수도 요금을 동결해왔지만, 지속적인 원가 상승과 노후 배관 정비 및 시설 개보수를 위한 예산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 의회 동의를 얻어 내달부터 요금을 인상하게 됐다. 포항시는 그간 경상북도 평균 요금보다 낮은 금액으로 상수도 요금을 부과해 왔으며, 인근 도시 및 비슷한 규모 도시의 상수도 요금보다도 낮은 금액을 부과해왔다. 이번 요금 인상으로 10월 고지분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은 누진제를 폐지하고, 단일요금으로 기존 1단계(1~20톤) 요금 기준 톤당 585원에서 625원으로 40원이 인상된다. 또한 전용공업용 상수도 요금은 다른 유사 규모 도시와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낮아 10%의 추가 인상을 적용한다. 이번 인상으로 상수도 요금 부담액은 월 16톤을 사용하는 가구의 경우 기존 9,360원에서 10,000원으로 월평균 640원을 추가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항시는 19일 청림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에 따른 관련 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편준 복지국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문화관 건립 관련 부서와 남구 일월동 일대에 사업계획이 있는 부서 등 11개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포항시는 환동해 지역의 중심이자 국토 수호 및 조국 근대화를 이끈 호국보훈 도시의 명성에 맞는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사업을 포항시 남구 일월동 일원에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22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 용역을 시작으로 2023년 건립 타당성 조사 용역 수행, 2024년 건립 기본구상 용역과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완료하는 등 시는 호국 역사를 전시·기념·체험·교육 할 수 있는 문화관 건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환동해 호국역사 문화관 건립 부지 인근의 파크골프장 및 고령자 복지주택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사업 예정지 내 거주자 및 경작자 파악과 이주 방안, 문화관 건립 추진 관련 협업 사항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포항시 관계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