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진주시는 19일 조규일 시장 주재로 2025년('24년 실적) 시군 합동평가에 대비한 2차 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시군 합동평가는 경남도가 매년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 정부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주요정책과 도 역점시책의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것으로, 올해는 정부합동평가 연계지표 95개, 도 역점시책 지표 26개 등 총 121개 지표가 평가대상이다. 이날 보고회에는 차석호 부시장, 국·소장 및 지표담당 부서장이 참석하여 내년도 합동평가 99개 정량지표, 22개 정성지표에 대한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부진지표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과 가중지표 성과향상 방안, 정성지표 전문가 컨설팅 등의 전략을 통해 평가 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오늘 보고회가 전 부서의 실적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찾고 그간 추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합동평가는 시의 행정역량을 가늠하는 중요한 평가인 만큼 내년 평가에서도 우리 시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9일 북구 울산안전체험관을 방문해 3,000만 원 상당의 학생 안전교육 물품 1만 1,450개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심폐소생술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CPR) 인체모형 교재 1,450개와 화재대피훈련에 활용될 수 있는 방염마스크 1만 개다. 울산안전체험관 관장실에서 열린 물품 전달식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울산안전체험관 정진석 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안전교육 물품 지원은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청은 2018년부터 생애주기 안전체험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해마다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2만 명 이상이 울산안전체험관에서 화재안전, 교통안전, 생활안전 등 다양한 안전교육을 체험하고 있다. 천창수 교육감은 “학생들이 재난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 중심 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독립출판 지원 특별강좌 ‘작은 책 만들기-지극히 개인적일지라도’ 참여자를 모집한다. 해당 과정은 오는 10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중구생활문화센터 배움실에서 △독립출판물의 이해 △인쇄 방식 및 제본의 종류 △인쇄 디자인 살펴보기 △독립출판물 기획 및 제작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으로, 글쓰기·출판 등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수강료는 3만 원으로, 개인용 노트북을 준비해야 한다. 과정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오는 10월 9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공식 누리집 또는 중구생활문화센터 네이버 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이번 특별강좌를 통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책을 구상하고 만드는 뜻깊은 경험을 해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문화 사업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의사소통 중심 울산형 초등영어교육 활성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영어전담교사, 영어회화전문강사 등 초등 영어 수업에 관심 있는 교원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3회에 걸쳐 ‘초등 선택형 영어수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은 교원들이 세 가지 주제 중 희망하는 주제를 선택해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현장 교사들의 다양한 영어수업 지원 연수 요구를 반영해 ‘영어과 교육과정 재구성, 2022 개정 교육과정,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적용 수업’으로 주제를 나눠 연수를 마련했다. 연수는 대면 1회, 비대면 2회로 진행됐다. 11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열린 첫 번째 특강은 ‘인문학을 담은 배움 중심 영어 수업 이렇게 할 수 있어요’를 주제로 진행됐다. ‘온라인 학습이 즐거운 원격질문 수업’의 저자인 경남 창원 용남초등학교 황지현 수석교사가 강연을 맡았다. 황 교사는 창의예술, 그림책을 활용해 인문학적 관점을 담은 영어 수업사례를 소개했다. 영어 학습으로 다양한 문화와 사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오는 9월 20일부터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은 생후 6개월부터 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 취약계층에게 무료이며, 대상 및 연령에 따라 기간을 나눠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우선, 최소 4주 간격으로 두 차례 접종을 받아야 하는 생후 6개월부터 9세 미만 어린이는 9월 20일부터, 9세 이상 13세 이하 어린이 및 임신부는 10월 2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1일부터, 70세부터 74세 어르신은 10월 15일부터, 65세부터 69세 어르신은 10월 18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 기초의료급여 수급권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은 10월 14일부터 접종이 진행된다. 지정 위탁의료기관 방문 시 무료 예방접종 대상 여부 확인을 위해 신분증과 산모수첩 등을 지참해야 한다. 접종 일정 및 지정 위탁의료기관 현황은 중구보건소 누리집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로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통영한산대첩문화재단에서는 ‘2024 통영 문화유산 야행’ 우천으로 인해 행사일정을 연기한다고 19일 밝혔다. 당초 행사는 9월 20일, 21일 양일간 통영 삼도수군통제영과 통제영거리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주말 사이 남해안 지역에 10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됨에 따라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오는 10월 1일, 2일로 변경하게 됐다. 재단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행사 일정은 연기됐으나 준비 기간이 늘어난 만큼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완성도 높은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오니 시민들과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서구 동대신1동 지역사회 보장협의체는 서구푸드뱅크의 지원을 받아 지난 13일 장수경로당 등 5개소를 방문하여 과자, 유과, 도넛, 김 등으로 구성된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고 추석맞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다. 백만석 위원장은 “서구푸드뱅크에서 지원해 준 성품 덕분에 어르신들이 풍성하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울산시 주관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2일 북구 산하동 머큐어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이번 발표대회는 세원 발굴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시 및 구·군 담당 공무원의 직무 능력 향상과 지방재정 확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대회에서는 각 구·군에서 제출된 사례 중 효과성, 개선 노력도, 확산 가능성, 지속성 등을 서면 심사해 선정된 5개 과제에 대한 발표를 진행했다. 울주군은 관광과 소속 권지협 주무관이 ‘신나는 꿈과 모험의 세상 – 영남알프스 번개맨 체험관’을 주제로 발표했다. 일반적인 문화시설과 달리 어린이 특화 문화 콘텐츠로 가족 단위 관광객 방문을 유도해 세외수입 증대에 기여한 사례를 발표해 호평을 받았다. 울주군 관계자는 “번개맨 체험관과 알프스 시네마, 국제클라이밍장, VR 체험존 등을 연계해 전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하고 문화 소비 역외 유출 방지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주군은 수상한 우수사례를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구청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들이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 9개소를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래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무량수노인요양원을 비롯한 9개 시설을 차례로 방문하여 시설 관계자와 이용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따뜻한 격려와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추석 명절은 모두가 함께 풍성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 뿐만 아니라 지역 내 어르신들, 어린이들, 지역주민 모두가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뜻깊은 추석 명절이 되길 바란다”며“우리 동래구민 중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함께 행복한 동래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래구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격려물품을 전달하고 있으며, 국가보훈대상자와 저소득 가정,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성금 지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는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새마을부녀회 추석맞이 명절음식 사랑의 온기나눔 기부식을 진행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품을 전달하기 위해 라면 20박스와 송편을 나눔 기부했다. 이번 나눔 기부는 백석읍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미역, 김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난 3월 사랑의 장학금 320만원 기부에 이어 저소득층 세대를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을 계속해서 이어오고 있다. 이성일 회장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드리고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기부하게 됐다. 한마음 한뜻으로 나눔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양주시의회 윤장철 의장은 "우리 읍 어려운 이웃분들이 항상 힘을 내주셨으면 좋겠고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 봉사를 해주시는 백석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백승호 백석읍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펼치는 새마을부녀회에 감사하며, 명절음식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을 위해 잘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