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시정회의실에서 2024년 규제개혁 및 하반기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 부서와 공무원에게 상장과 상금을 전달했다. 규제개혁 추진실적 평가에서는 규제개혁 과제 발굴 실적과 개선을 위한 노력 사항, 중앙부처의 수용 여부, 교육 이수율 등 행정안전부 지방규제혁신 평가 지표와 연계한 6개 평가지표를 기준으로 한 해 동안의 부서와 개인별 실적을 검증했으며, 그 결과 8개의 우수 부서와 우수공무원 5명이 선정됐다. 규제개혁 수상 내역은 ▲우수 부서 최우수상(전략산업과), 우수상(의창구 가정복지과, 성산구 환경과), 장려상(투자유치단, 진해구 건축허가과, 인구정책담당관, 세정과, 진해보건소 보건행정과) ▲우수 공무원 최우수상(의창구 대산면 박다혜 주무관), 우수상(인구정책담당관 김윤원 주무관), 장려상(마산차량등록과 김정은 주무관, 세정과 이진화 주무관, 의창구 환경과 강유진 주무관)과 같다. 또한, 시는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발하기 위해 시민과 부서의 추천으로 총 46건의 사례를 접수했고, 적극행정위원회의 1차 심사를 거쳐 통과한 7개 사례를 대상으로 창원시민의 온라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6일 2024년 한 해 동안 군정을 빛낸 우수시책 13개 사업을 선정해 발표했다고 전했다. 이번 선정은 각 부서에서 추진한 39개 사업을 대상으로 1차 내외부 심사와 2차 군민 및 직원 대상 선호도 조사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곡성군은 올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시책을 중심으로 군민 삶의 질 증대, 군민 안전과 민생 안정 등 각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최우수 시책으로는 ▲ 우리가족은 곡성어린이도서관에 놀러갑니다! 가 선정됐다. 지난 4월 12일 개관한 곡성어린이도서관은 음악, 휴식, 만남이 있는 지역 대표 복합 문화 공유공간으로 ICT 실감형 동화체험 구축, 다양한 문화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2만 5천 여명이 방문하며 지역민뿐만 아니라 관광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 선정된 우수시책은 ▲ 일회용품 zero! 곡성세계장미축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추진 ▲ 전국최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장학, 격려금 지원제도 완성 ▲ 건강과 힐링이 함께하는 걷기 명소 ‘뚝방생태공원 황토길’▲ 전남 최초 초등학생 전 학년 치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문화재단은 창원문화복합타운 본부장 채용을 위한 재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공고 기간은 12월 30일로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이며, 접수는 1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응시자는 접수기간 내에 창원문화복합타운 운영 및 관리 계획을 담은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작성해 창원문화재단에 이메일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합격자는 제출한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바탕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서류전형 단계에서는 직무 관련 분야 경력과 직무수행계획의 적절성 및 실현가능성을 평가하며, 면접전형에서는 응시자의 전문성, 리더십, 윤리관 등을 질의응답을 통해 심사한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창원문화재단 및 창원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창원문화복합타운은 K-컬처 기반의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한 문화공간에 상업·숙박공간이 결합된 연 면적 25,672㎡, 지상 8층 규모의 복합문화시설이다. 본부장은 해당 시설에서 상업·숙박공간의 수익 창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복합시설의 안정적 경영 등의 직무 역할을 수행하며, 임기는 채용일로부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올해 고향사랑기부금이 26일 기준 30억 원(30억 9,100만원 / 모금건수 2만 8,973건)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모금액 15억 1,300만원(1만 3,535건)에 비해 모금액은 104%, 모금 건수는 114% 늘어나 모두 지난해보다 두 배 넘게 증가했다. 제주도는 타 지역과 차별화된 예우정책을 통해 기부금 증가를 이끌어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10만 원 이상 기부자에게 제공하는 ‘탐나는 제주패스’ 혜택을 공영관광지(33개소) 무료입장(또는 할인)뿐만 아니라 한라산 탐방예약 별도 인원 배정, 도내 주요 민영관광지(26개소) 이용료 할인까지 확대했다. 특히 11월부터는 10만 원 이상 기부 즉시 ‘탐나는 제주패스’를 자동 발급하는 서비스를 도입했다. 또한 2년 이상 기부자에게 동반자까지 혜택을 제공하는 등 전국 최초 연속 기부자 예우 정책을 시행하며 기부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 최명동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제주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제주의 가치를 보전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연재난 예방 및 안전관리 사업, 안전위험시설 개선 등 재해·재난 대응 위한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46억 원(13개 사업)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는 각종 재난 및 안전관리에 필요한 지방비 부담분을 보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지원하는 재원으로, 지역의 시급한 재난 및 안전관리 사업비에 투입된다. 제주도는 행정안전부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여러 차례 설명하고 재정 지원을 적극 건의한 끝에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으로써 도민 안전을 위한 주요 안전 인프라 구축을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이번 특별교부세로 추진되는 주요 사업은 ▲침수 예방 ▲생활환경 안전 ▲방재시설 개선 ▲동절기 교통안전 및 시설 정비 등이다. 우선 태풍이나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예방에 총 18억 원을 투입해 신흥리, 상모리, 하모리, 애월읍 등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한경면에는 우수관도 설치한다.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구 동홍동주민센터 교차로 개선에 3억 원을 배정하고, CCTV 관제센터 기반설비 고도화, 노후 CCTV 보강 구축사업,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최근 국내 정세의 불확실성으로 제주지역 소비심리가 급격히 위축된 가운데, 연말연시 소비촉진 및 경기 부양을 위한 도 차원의 대책을 마련했다. 제주도는 재정투입을 통한 내수 진작과 영세 소상공인 지원 강화에 나선다. 아울러 도민사회와 함께하는 소비촉진 캠페인을 전개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제주도는 연말연시 소비 진작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해 민생 살리기에 집중한다. 우선 일시 중단됐던 탐나는전 포인트 적립 지원사업을 예비비를 투입해 재개했다. 내년 설 명절까지 포인트 적립률 10%를 적용해 지역 소비를 촉진할 계획이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지역상권을 중심으로 연말연시 총 73회에 걸쳐 '버스킹 있는 날'이 운영된다. 도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조치다. 제32회 성산일출제 및 각종 해맞이 행사 등 예정된 지역축제와 행사도 차질없이 추진된다. 내년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농축산물 현장 환급행사를 진행해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거창군 가조면은 지난 27일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가조면분회에서 운영하는 동부노인대학 수강생들과 함께 2024년도 종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종강식은 동부권(가조, 가북, 지산) 노인대학생 100여 명이 참석하여 함께 소통과 화합, 친목을 도모했으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인들의 역할을 강조하고 더불어 잘사는 살기 좋은 고장을 만드는 데 앞장서자고 다짐했다. 우인철 가조면 노인회장은 “노인대학 운영으로 노년기 삶의 질 향상과 생활의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발전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인수 가조면장은 “노인대학 종강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노인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가조면 노인회는 2024년 3월부터 동부권 노인대학을 운영하고 있으며, 인문학 교양프로그램, 건강체조 등 건강증진 프로그램, 공연관람 등 문화활동 프로그램, 예술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양강좌 운영에 1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목포시의회 유창훈 의원(목원ㆍ동명ㆍ만호ㆍ유달)은 27일 서울 영등포아트홀에서 열린 ‘제16회 2024년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시상식에서 좋은 조례 분야 우수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시상하는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공모하며, 까다롭고 엄격한 심사를 통과해야 하기에 선출직 의원에게는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 ‘좋은 조례’분야로 선정된 '목포시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는 전남 최초로 청년친화도시를 추진하기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하여 제정된 조례로써, 올 초부터 관련 제도와 타 지자체의 조례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관련 부서와 협의하는 등 신중하게 준비를 해왔기에 더욱 의미가 크다. 유창훈 의원은 “앞으로 자치법규가 시민 복리를 실현하는 수단으로 제 기능을 발휘하고 목포시의 정책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수 있도록 의미 있는 입법 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유창훈 의원은 2022년 선거공보 분야 우수상, 2023년 좋은 조례 분야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으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수상자 명단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27일 올 한 해 동안 추진한 채소·과수 분야 시범사업에 대한 성과를 공유하는 소득작목 분야 시범사업 평가회를 개최했다. 올해 채소·과수 분야 시범사업 대상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평가회는 그간의 시범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농업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여 향후 시범사업 운영 방안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추진한 과수 분야 시범사업 중 국비 사업인 ‘포도 과수원용 맞춤형 다목적 스마트 방제기 보급 시범사업’과 시비로 추진한 ‘피트모스 상토 이용 토양 개선 및 노동력 절감 시범사업’은 재배 농가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나타났다. 설문조사에서도 관행 대비 50% 이상 노동력 절감과 병해충 피해 경감 등에 뚜렷한 성과를 이뤄낸 것으로 밝혀졌다. ‘시설과채류 순환식 수경재배 양액 재활용 기술 보급 시범사업’도 좋은 반응을 얻은 사업으로 꼽혔다. 화학비료를 살균하여 재사용하는 기술을 보급하는 것이 사업의 핵심이다. 이 사업 역시 시설하우스 재배 농가의 ▲ 화학비료와 농업용수 사용에 대한 비용을 관행 대비 30%가량 줄이고 ▲ 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강원대학교병원이 2025년 1월 7일부터 응급실 성인‧소아를 대상으로 제한 없이 주 7일 24시간 ‘전면 진료’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강원대병원은 응급실 전담 의료진의 휴직 등으로 인해 지난 9월 2일부터 성인 야간 진료를 중단했으나, 의료 인력을 점진적으로 확보하며 야간 진료를 재개했다. 최근에는 응급의학과 전문의 1명을 추가 채용하면서 24시간 정상 운영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1월 7일부터 강원대병원 응급실은 성인과 소아 모두 응급진료가 가능해졌으며, 강원대병원은 지난 12월 19일 보건복지부로부터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받아 강원 권역 중중 응급환자를 적극적으로 수용할 계획이다. 이경희 강원특별자치도 복지보건국장은 “응급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강원대학교병원에 감사드리며, 도민이 체감하고 안심할 수 있는 응급의료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