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는 2024년 추석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철저한 준비에 나섰다. 박승원 시장은 추석 연휴를 맞아 9월 14일 광명메모리얼파크, 광명동굴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연휴기간 중 근무하는 현장 근무자와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시민들의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한 현장 점검이 목적이다. 이날 박 시장은 먼저 메모리얼파크를 찾아 명절 연휴 현장 근무자와 자율방범연합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추모객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대비해 차량 관리 및 방문객 안내를 철저히 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박 시장은 “명절 연휴 동안에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근무에 임해주시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명절 동안 많은 추모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니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시민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달라"고 당부했다. 광명시는 이번 추석 연휴 동안 메모리얼파크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정상 운영하며, 사전 안내와 홍보를 통해 방문객의 집중을 분산시키고, 방문 차량 관리를 위해 자율방범연합대원을 배치하는 등 철저한 운영 계획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부터 14일까지 전통 사찰 회룡사(주지 성진스님) 및 쌍용사(주지 대원스님), 민락동 성당(주임 이상진 바오로 신부) 등 주요 종교시설을 방문해 시설 현황을 살펴보고 종교계 현안사항을 청취했다. 김동근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많은 시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등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소방서는 1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 목진혁·최유각·이혜정 파주시의원이 특별경계근무에 임하는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근무하는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명절에도 흔들림 없는 시민 안전을 당부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본서 현장지휘단, 119구조대, 통일119안전센터 그리고 금촌119안전센터에서 근무 중인 직원들을 직접 만나 격려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일 파주시장, 박정 국회의원과 시의원들은 “추석 명절 기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힘써 줄 것을 부탁하며, 앞으로도 소방공무원의 처우 개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또한 특별경계근무 중인 대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격려 물품을 전달했다. 이상태 서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을 격려해주신 시장님과 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 연휴 동안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하수도 분야 2025년 정부예산안에 올해(3천447억 원)보다 1천33억 많은 4천480억 원이 반영돼 전국 최다 예산을 확보했다. 농어촌 하수도 및 도시 침수 대응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는 정부의 긴축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집중호우 시 침수피해 지역에 대한 도시 침수 대응사업 등의 타당성과 중요성에 대해 수차례 정부 방문 설명 등 소통을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30% 이상 증액된 국고확보 성과를 이뤄냈다. 특히 이번 정부 예산안은 하수도 소관 부처(환경부) 반영안보다 600억 원이 증가한 규모로, 도시지역에 비해 하수도 보급률이 현저히 낮은 농어촌지역 하수도사업의 시급성에 대해 정부에서 인정한 결과다. 주요 반영 사업은 ▲하수관로정비 1천500억 원 ▲하수처리장확충 310억 원 ▲농어촌마을하수도정비 1천300억 원 ▲도시침수대응 710억 원 ▲하수관로 정비 BTL임대료 310억 원 ▲하수처리수재이용 200억 원 ▲면단위하수처리장정비 105억 원 ▲유기성바이오가스화사업 13억 원 등이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긴축재정 등 어려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발생한 매실 냉해, 마늘 2차 생장, 양파 생육 불량, 호우, 우박과 강풍 등 자연재해로 피해를 입은 농작물에 대해 총 211억 원의 복구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특히 피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감안해 국비지원금 143억 원은 추석 전에 우선 지급했고, 나머지 복구비도 9월 중 지급할 방침이다. 이번 복구비 지원은 전남도가 이상기후로 잦은 강우, 일조량 부족 등에 따라 품위 저하, 수량 감소가 예상되자 재빠르게 정부에 자연재해 인정을 건의한 결과다. 전남도에 따르면 2~5월 순천과 광양 등 20개 시군에서 매실 냉해 (2천903농가·1천257ha), 해남과 고흥 등 20개 시군에서 마늘 2차 생장 발생 (5천591농가·1천734ha), 무안 등 19개 시군에서 양파 생육불량(4천429농가·3천63ha) 피해를 입었다. 이에 매실 냉해 피해 농가 39억 원, 마늘 2차 생장 피해 농가 50억 원, 양파 생육불량 피해 농가에 82억 원의 농약대 등 복구비를 지원한다. 또한 5월에 집중호우와 우박·강풍으로 보리, 귀리, 사과, 키위 등 4천33h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최근 10년간, 각종 대회 금지약물 복용 적발 건수 가운데 5명 중 1명이 10대 청소년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에는 9세 어린이가 금지약물 사용을 시도하다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민형배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을)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핑방지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2015~2024.9), 금지약물 복용 적발 건수는 239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10대 청소년은 42건으로 17.6%를 차지했다. 5명 중 1명 꼴이다. 연령별로는 30대가 93명으로 38.9% 차지하며 가장 높았다. 그 다음으로 20대가 55명(23.0%), 10대가 42명(17.6%), 40대가 30명(12.6%), 50대가 15명(6.3%), 60대가 4명(1.7%) 순으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남성 선수가 198명으로 여성 선수 41명에 비해 5배 가까이 높았다. 도핑 적발 건수가 가장 많은 종목은 보디빌딩이다. 총 239건 중 130건으로 54.4%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 야구(프로야구 포함) 13건(5.4%), 골프 9건(3.8%), 럭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 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서울 서초갑,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건, 2022년 287건, 2023년 245건으로 총 1,179건이다. 이중 가해자 음주 상태로 발생한 사건이 1,003건(85%)으로, 매년 200건씩 구급대원에 대한 주취폭행이 벌어지고 있다. ‘단순주취’로 인한 출동 건수는 지난 5년간 연평균 4만6,839건으로 나타난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이후인 주취자 구급출동건수는 증가하고 있으며, 지난해 출동건수는 5만5,731건으로 지난 5년 중 가장 많은 출동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모임이 많은 추석명절의 경우에는 주취자에 대한 구급출동건수가 평소보다 더 많은 것으로 확인된다. 지난 2022년과 2023년에는 추석명절 사흘간 주취자 구급출동건수가 각 606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추석을 앞둔 13일 저녁 청년들과 미술·인문학·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미술과 음악이 우리 동네를 비추는 밤’을 주제로 한 행사에서 도전정신과 상상력·관찰력의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약 1시간 동안 특별한 강의를 선보였다. 강의가 끝난 후에는 행사장에 마련된 버스킹 공연을 청년들과 함께 끝까지 관람하고, 청년들의 기념 촬영 요청에 응하는 뒤풀이 시간도 가졌다. 용인의 명소 중 하나인 ‘보정동 카페거리’에 있는 카페 야외테라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40여명의 청년들과 카페거리를 찾은 많은 시민이 이 시장의 특강을 듣고 공연을 구경했다. 이 시장은 이날 용인특례시가 청년들을 위해 마련한 ‘Art니까 청춘이다’ 프로그램에 ‘도슨트’로 깜짝 등장해 ’꿈꾸고 상상하고 도전하면 창조한다‘라는 주제로 강의했다. ’도슨트‘는 미술에 대한 지식이나 안목을 바탕으로 박물관이나 미술관에서 관람객에게 전시물을 설명하는 전문 안내인을 뜻한다. 유럽 일부 국가에서는 교수 직위를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된다. 이상일 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 곳곳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마음을 나누려는 따뜻한 손길이 줄을 이었다. 처인구 모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옥배)는 취약계층 20가구에 15만원씩 총 300만원의 농촌사랑상품권을 전달했다. 이동읍사랑회는 주민 80가구에 선물세트와 쌀을 전달했고, 읍 새마을부녀회도 홀로 어르신 30가구에 생필품과 쌀을 전달했다. 용인중앙라이온스클럽도 700만원 상당의 돼지갈비 70팩을 읍에 기탁하면서 선행에 동참했다. 남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경선)는 취약계층 30가구에 불고기, 송편, 부침전 등이 포함된 5만원 상당의 음식들을 전달했다. 백암면은 ㈜MW산업개발(대표 임병호·김남규)이 기탁한 150만원 상당의 백미 580kg을 사회복지시설 2개소와 저소득층 39가구에 전달했다. 백암나눔회도 어려운 이웃 68가구에 쌀 20kg, 라면 한 박스, 김 한 상자를 전달했다. 양지면에서는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용인센터(소장 김미성)가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춘흥)도 저소득 취약계층 30가구에 9가지 메뉴의 밑반찬과, 햇반, 식용유 등 식료품과 여러 물품을 포함한 생활용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특례시 지역 곳곳에서 9월 7일부터 13일까지 시민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기흥구 상하동에서는 7일 구갈레스피아에서 ‘제9회 지석문화제’가 열렸다. 이 행사에는 주민 1000여명이 찾았다. 지석문화제는 상하동의 청동기 시대 고인돌 터에서 매년 음력 10월 올리던 마을 제례 행사를 지역주민의 화합을 위한 문화축제로 계승했다. 이날 축제는 체험부스, 아나바다, 플리마켓, 지역 내 학생과 주민이 참여한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본행사에서는 기념식과 축하공연, 미니콘서트가 이어졌다. 손익태 지석문화제 추진위원장은 “축제에 함께 해주신 주민들께 감사하다”며 “상하동의 유래가 된 지석묘를 널리 알리고 지역 전통을 계승하기 위해 문화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기흥구 동백2동에서는 9일 행정복지센터 내 아트갤러리 조성을 기념하는 개소식이 열렸다. 청사 1층 복도 벽면 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아트갤러리에는 서예, 유화 등 주민자치센터 강좌 수강생들의 우수한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황영한 동백2동 주민자치위원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