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의원(국민의힘, 김포3)이 제377회 임시회 도시환경위원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에 대한 경기도의 미온적인 지원 행태를 지적하고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경기도 차원에서의 적극적인 예산 지원을 촉구했다. 김시용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은 균형발전특별회계 예산으로 시·군 재정자립도에 따라 70~90% 지원되고, 일부를 지방비로 매칭하는 사업이지만 이를 전부 시·군에서 부담하고 있다”며, “지방비 중 일부 예산을 경기도가 보태거나 추가적인 예산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경기연구원의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확대 방안 연구를 살펴보면 직접지원사업인 생활비용보조사업과 주택개량보조사업을 확대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며, “주택개량사업을 주택 노후도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방식 등 주민 체감도 향상을 위한 사업을 발굴하고 더욱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시용 의원은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을 주민들의 의견을 들어서 진행한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예산이 기반시설 정비에 집중되는 것을 보면 이 사업이 과연 누구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와부초등학교 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찾아가는 복지교실 ‘작은 손으로 만드는 따뜻한 우리동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복지교실은 와부초등학교 6학년 7개 반 총 183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자원봉사의 의미와 참여 방법 △사회복지의 개념 △남양주시 사회복지 시설에 대해 알아보는 2차시 수업으로 구성됐다. 수업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업을 통해 자원봉사의 필요성과 긍정적인 효과를 배울 수 있었고, 우리도 일상에서 여러 가지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나도 자원봉사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성용 와부초등학교 교장은 “이번 찾아가는 복지교실을 통해 학생들이 복지에 대한 소양을 갖출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수업 만족도 조사에서 98%의 학생들이 매우 만족한다고 답한 만큼, 교육적 효과가 뛰어난 수업이었다고 평가한다. 앞으로도 남부희망케어센터의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남부희망케어센터 최정선 센터장은 “적극적으로 수업에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호 부위원장(국민의힘, 비례)은 13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원회에 참석해 계약직 근로자의 근무 기간 변경과 베이비부머 세대의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베이비부머 세대를 위한 사회활동 기반 마련 지원사업이 베이비부머 세대를 지원하는 사업인지, 중장년을 대상으로 하는 것인지 불분명하다”라고 지적했다. 해당 사업 설명서의 사업 목적에는 베이비부머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지원사업이라고 적시되어있지만,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하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이용호 부위원장은 “사업명에 있는 베이비부머는 출생 시기에 따른 특정 세대에 대한 용어이며, 중장년은 연령대를 나타내는 표현이다”라며, “베이비부머 세대 지원사업의 지원 근거인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제2조 정의에 따르면 중장년은 40세 이상 65세 미만의 경기도민을 지칭하고 있어 해당 사업은 지원 대상이 불분명하다”라고 밝혔다. 이용호 부위원장은 “현시점에서 베이비부머 세대가 중장년층에 속할 수는 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도심역 민간임대주택 창립준비위원회는 지난 12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 원을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해당 전달식에 앞서 위원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간담회에서 지역사회 내 복지인프라 확충이라는 후원의 취지를 밝혔다. 최정선 센터장은 “도심역 인근 거주 및 유동 인구 증가로 지역사회 경제 활성화 및 활발한 복지자원 개발을 기대한다”라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2022년에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 부위원장(더불어미주당, 남양주5)은 지난 12일 상임위 회의실에서 열린 제377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축산동물복지국 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중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과 ‘에코팜랜드 단지 조성’ 사업의 추진 현황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먼저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의 낮은 신청률과 당초 도비 예산의 39%에 해당하는 5억 3,400만 원 감액된 결정에 대해 의문을 표하고, 사업 홍보가 부족했던 것은 아닌지 문제점을 지적했다. “집행부에서 제출한 세출안 설명서에 따르면 추경예산 기준 지난 4개월 동안 70%가 소진됐다. 남은 예산으로 5개월 동안 사업 운영이 가능한지 의문이 있다.”라며, “사업 참여 시군에서 신청한 산모조차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또한 김 부위원장은 축산동물복지국에서 ′25년 사업추진 시 1인당 지원 금액 증액과 31개 시군의 전면 참여를 위한 구체적인 실현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맘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은 저출산 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동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함께여서 The행복한 한가WE’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부희망케어센터가 주관하고, 화도농업협동조합 각각 후원금품(한우선물세트 1,000만 원 상당/후원금 300만 원)과 행사 음식 지원을 위한 출장뷔페(300만 원 상당)를 후원했다. 해당 후원금·품은 취약계층 170명에게 전달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최재웅 복지국장 및 지역 인사, 그리고 명절을 홀로 보내야 하는 홀몸 어르신 및 청·장년 1인 가정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뷔페 만찬 △추억의 먹거리 △명절 전통 놀이 △행운권 추첨 등 다채로운 코너가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매번 명절 때면 집에서 혼자 시간을 보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함께 맛있는 음식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너무나 행복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신영미 센터장은 “지역의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소중한 분들을 센터에 초대할 수 있게 됐다”라며 “덕분에 행사 참여자분들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게 돼 너무나 기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이인규(더불어민주당, 동두천1) 부위원장이 12일, 통일교육을 담당하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부서장들과 간담회를 진행하여 두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참석한 부서는 통일플러스센터 설립을 준비 중에 있는 경기도 평화기반조성과와 미래통일교육센터를 운영 중에 있는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정책과로 각 부서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했다. 이 의원은 “이번 자리는 도청과 교육청 간의 원활한 소통과 협력을 이끌어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의 업무중첩 방지는 물론, 체계적인 통일 사업추진을 위해 내실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이 의원은 “특히 통일교육은 도민들의 이해와 참여를 높이는 중요한 분야로,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사업으로 발전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행정의 중심에 서서 도청과 교육청 양 집행부 간의 가교역할로 지역 사회의 교육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다산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2일에 추석을 맞아 장애인 가족, 활동지원사 등 60여 명과 함께 센터 내 소강당에서 ‘명절맞이 척사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및 비장애인이 한데 어울려 △윷놀이 △보치아 공을 굴려 과녁 맞히기 △룰렛을 이용한 가위바위보 게임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이벤트 부스를 이용했다. 또한, 센터는 추석을 맞이해 송편, 국수 등 풍성한 음식을 준비하고, 참가자들은 부침 전을 준비해 오는 등 명절 분위기를 즐기기도 했다. 행사의 한 참가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팀이 되어 승리를 위해 상의하는 과정이 즐거웠다. 이러한 어울림 덕분에 이웃들과 더욱 화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민수 센터장은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을 앞두고 모두가 행복했으면 하는 마음에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서 주체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환경과 제도를 개선하고 자립생활의 터전을 마련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은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안산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 신규투자사업 추진동의안’을 심사·의결했다. ‘안산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안산시 단원구 신길동 일원에 면적 약 19만평(614,451㎥)에 총 사업비 5,696억 원을 사업시행자인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전액 공사채를 발행하여 추진하는 공영개발방식이다. 해당 사업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방식에서 탈피하여 첨단산업과 공간복지, 친환경의 융복합을 지향하는 ‘경기도형 기회발전 전략모델 시범사업’으로 추진된다. 또한 경기도 남북부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경기도형 지역균형개발 산업단지’의 수익단지로써 산업용지 매각수익을 ‘포천소홀 일반산업단지’의 사업성 개선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김태희 의원은 “안산신길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제조업 기반으로 하는 안산시의 산업구조를 첨단ㆍ지식산업 중심으로 전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안산시는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고 혁신의 중심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북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 54명을 대상으로 ‘가을 문화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나들이는 추석을 맞아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근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동료간의 모임 활동 지원을 통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은 동료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을 보냈다. 문화나들이에 참여한 한 참여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동료들과 함께 영화도 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이번에 경험한 행복한 기억으로 남은 한 해도 열심히 일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공상길 관장은 “장애인복지일자리 참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추석을 앞두고 진행한 이번 나들이를 통해 참여자들이 잠시나마 일상의 피로를 잊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참여자들의 권익향상과 더불어 일과 여가생활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장애인 고용 확대를 목표로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장애인복지일자리 사업은 매년 11월에 모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