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계룡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2일 엄사면에 있는 한 카페에서 드림스타트 19가정을 대상으로 ‘달콤한 행복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보호자를 초대하여 가족 간 화합과 소통을 증진하고자 마련됐으며, 가족이 함께 참여해 케익과 쿠키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쿠키를 만들며 다양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고, 아이의 감정과 마음을 더욱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부모와 자녀 간의 유대감을 향상시키고,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가 잠자고 있는 구민들의 재능을 발굴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적극 노력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남구는 13일 청소년차오름센터 2층 강의실에서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이 개강했다. 이 과정은 자신의 재능을 다른 사람에게 나누길 원하거나 강사로서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자 하는 남구민 24명을 대상으로 ‘강의스킬’, ‘이미지메이킹’등 프로 강사로 나아가기 위한 내용으로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3시간씩 총 6회 운영된다. 남구의 평생학습 활성화 및 학습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6년부터 진행해 온 강사 역량 강화 과정은 참여자들의 큰 호응으로 이번 과정도 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되며 남구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개강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구민들의 재능을 발굴해 강사로 활동하고자 하는 분들에 대한 역량 강화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취미·여가 활동을 넘어 배움을 나누고 일자리도 창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배움과 나눔의 문화가 확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과정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산림청은 9월 이달의 임산물로 쫄깃하고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인 ‘목이버섯’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목이버섯은 귀와 비슷한 생김새로 동양과 서양에서 모두 귀와 관련된 이름으로 불리고 있는데 서양에서는 ‘유대인의 귀(Judas’s ear)’라고 부르며 동양에서도 나무 목(木), 귀 이(耳)자를 써 부르고 있다. 독특한 식감으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고 있으며 최근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마라탕의 단골 재료이자 탕수육, 잡채, 장아찌 등 국물요리, 볶음, 조림, 샐러드 등 어느 음식에나 잘 어울린다. 잘게 다져서 죽 또는 만두소에 넣거나 월남쌈과 함께 먹으면 포만감을 높여 다이어트에도 제격이다. 목이버섯에는 ‘베타글루칸’이라는 항암성분이 많이 함유돼 면역력을 높여주며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 예방에도 탁월하다. 또한 비타민D를 공급하는 중요한 성분인 ‘에르고스테롤’이 풍부해 체내 칼슘 흡수율을 높여 뼈 건강을 유지하는데도 도움을 준다. 특히, 햇볕에 말려서 보관하면 1년 가량 저장해 두고 먹을 수 있으며 생목이버섯보다 비타민D 함량이 약 24배 더 높아져 말려서 먹는 것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관내 100세대 이상 아파트 196개소를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동안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실적이 우수한 아파트 1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선정된 아파트는 500세대 이상 부분에서는 롯데캐슬골드 1단지(수암동), 200세대 이상 5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대공원한신휴플러스(옥동), 200세대 미만 부분에서는 대공원호반베르디움3차(옥동)가 각각 42%, 44% 및 31% 음식물류 폐기물을 감량해 각각 최우수 아파트로 선정됐다. 또한, 신복현대아파트(무거동), 달동현대2차아파트(달동), 대륙현대2차아파트(옥동), 동서그린맨션 4차(달동), 이진빌라(달동)는 우수 아파트로, 남양그린빌(선암동), 롯데캐슬킹덤(신정2동), 삼산푸르지오(삼산동), 삼한힐파크(야음장생포동), 일동미라주(수암동)는 장려 아파트로 각각 선정됐다. 남구는 음식물류 감량 우수아파트로 선정된 공동주택 13개소에 인센티브로 음식물 수집용기, 종량제봉투 및 최우수아파트 명판을 전달해 감량 우수아파트로서의 자긍심을 갖도록 했으며, 지속적인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9월 13일 오전, 세계기독연대(CSW) 대표단을 접견했다. 세계기독연대는 영국 런던에 본부를 둔 민간 단체로 전 세계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종교 또는 신념의 자유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의 종교탄압, 탈북민 강제북송 등 북한인권 침해 문제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내는 세계기독연대의 활동에 감사를 표했다.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북한인권 개선은 '8.15 통일 독트린'이 지향하는 자유 평화 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면서, 이를 위해 매년 북한인권보고서를 충실히 발간하여 그 실상을 알리고, 북한 주민의 자유 촉진과 인권 보장을 위한 펀드를 조성하며, 북한인권 국제회의를 통해 북한인권 담론을 국내외적으로 확산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설명했다. 스콧 바워(Scot Bower) 회장(CEO)은 현 정부가 북한인권 증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에 관심과 지지를 표시했다. 또한, 최근 세계기독연대가 발표한'2024 북한인권보고서'가 유엔 북한인권조사위원회(COI) 보고서 이후 10년간 악화되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13일 공영주차장(왕생이, 무거동, 신정1동) 3곳에 전기차 화재 초기 진압 장비인 질식소화포를 설치해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최근 전기차 사용이 급증하면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으며, 특히 전기차 화재는 일반적인 화재와 달리 배터리에서 지속적으로 열이 발생해 진압이 어렵고, 빠르게 확산돼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에 설치한 질식소화포는 화재 발생 시 차량을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하여 일반 소화기로 대응하지 못하는 화재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초기 진압 장치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전기차 화재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질식소화포를 설치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고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시설 확충 및 정기적인 점검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강인선 외교부 제2차관은 9월 13일 세계기독연대(CSW : Christian Solidarity Worldwide)와 전환기정의워킹그룹(TJWG : Transnational Justice Working Group) 등 북한인권 증진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 인사를 접견하고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 관심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시민사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강 차관은 북한인권 문제 관련 시민사회 역할의 중요성과 활동을 평가하고 우리 정부가 보편적 가치를 중시하는 기조에 따라 북한인권 문제를 우선적으로 다루어왔으며, 앞으로도 ‘8.15 통일 독트린’을 이행하며 북한인권 개선을 위한 다차원적인 노력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했다. 또한 강 차관은 올해 11월 개최 예정인 북한 제4주기 보편적 정례인권검토(UPR : Universal Periodic Review) 참여에 관한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경청하면서 북한 UPR에 대한 우리 정부의 참여 방안을 마련할 것이라고 하고, 이번 UPR이 북한인권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제고하고 북한인권 증진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예비사회적기업 ㈜요트탈래 강대금 대표가 9월 13일 오후 4시 김종훈 동구청장을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강대금 대표가 운영하는 ㈜요트탈래는 수상 레저 및 수상 안전 교육 전문 기업이다. 일산해수욕장 일대에서 꾸준히 운영하면서 울산의 대표 수상 레저 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 동구 고향 사랑 답례품으로 퍼블릭 요트 투어 1인 탑승권, 전기 보트 1회 탑승권을 공급하고 있다. 이 날 강대금 대표는 “천혜의 푸른 바다를 일터 삼아 항상 동구의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이렇게 고향 사랑 기부로 동구를 응원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동구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주신 강대금 대표에 깊이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 동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고향사랑기부제는 추석을 맞아 9월 1일부터 9월 21일까지 기부 하고 일부 답례품을 구입하는 분들에게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울산 동구에 기부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고향사랑e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종목별로 9월 21일, 22일, 28일, 29일 총 4일에 걸쳐 열리는 이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 운영 종목에 맞춰 17개 종목 76개 부별 경기가 도내 4개 지역에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리그를 통해 단일학교팀으로 출전한 초등학교 144팀(1886명), 중학교 147팀(1820명), 고등학교 101팀(1198명) 등 지역을 대표하는 총 392팀, 490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17개 종목의 부별 1위 팀은 오는 10~11월 17개 시·도에서 분산 개최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축전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출전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학생들이 1인 1스포츠 활동을 통해 평생 스포츠활동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 건강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순군은 13일 ‘2024년 제8회 오지호 미술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화순군이 후원하고 (사)한국미술협회 화순군지부가 주최해 9월 9일부터 11일까지 공모 작품 접수, 12일 화순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갤러리에서 저학년부(1~3학년)와 고학년부(4학년~6학년) 심사를 진행했다. (사)한국미술협회 화순군지부는 외부 전문작가 3명, 내부 작가 2명 등 5명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광주·전남 54개 초교생 1,048명 중 총 278명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심사 결과 주요 수상작은 [대상] ▲ 화순춘양초 6학년 박은빈, [저학년부 최우수상] ▲ 화순만연초 3학년 우태성 ▲ 광주신암초 2학년 곽무빈, [고학년부 최우수상] ▲ 여수송현초 4학년 선주한으로 선정됐다. 자세한 심사 결과는 화순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고, 시상식은 10월 24일 오후 2시 화순군립운주사문화관에서 개최된다. 수상작은 10월 24일부터 11월 23일까지 전시되며, 일부는 오지호 기념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사)한국미술협회 화순군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