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7일부터 3일간 열릴 ‘제30회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연계 행사로 29일 열리는 김밥 경연대회의 참여자를 20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남도 김밥 경연대회는 목포문화예술회관에서 전남의 식재료를 활용한 김밥을 주제로 개최된다. 김밥은 대표적인 케이(K)-푸드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전남산 김은 전국 생산량의 80%를 차지할 정도로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남도음식에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남도 김밥 경연은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경연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국제남도음식문화큰잔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장 심사는 조리 과정, 맛, 전문성, 대중성(상품화) 등을 종합 평가한다. 심사를 거쳐 7점을 선정해 대상 1명(200만 원),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1명(50만 원), 장려 2명(30만 원), 입선 2명(20만 원)을 시상한다. 김밥 경연대회 대상 수상작 레시피로 만든 김밥은 프랜차이즈사와 협업해 대중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순선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전남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세종테크노파크는 2024년 9월 6일 롯데리조트(부여)에서 ‘2024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실증사업 착수보고회 및 기술교류 네트워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세종시(경제산업국), (재)세종테크노파크, ㈜딥메디, ㈜디시에이, ㈜뷰노, ㈜위니드소프트 등 4개 참여기업과 세종충남대병원 노재형 교수 외 헬스케어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기술교류 네트워크 시간을 통해 최신 AI 헬스케어 동향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교류 활동을 펼쳤다. AI기반 디지털헬스케어서비스 실증사업은 과기정통부 ‘스마트빌리지 사업’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 30억 원(국비 24억 원, 시비 6억 원)의 예산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세종시 실생활권을 대상으로 시민 참여형 디지털헬스케어 제품·서비스의 실증을 통해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전국적 확산 기반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서비스 실증과제로 ▲AI기반 아동케어 플랫폼 실증 및 고도화((주)딥메디), ▲비채혈 건강관리 플랫폼 실증 및 상용화((주)디시에이), ▲의료기관 연계 AI 영상진단 모니터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이 13일, 민생현장을 살피기 위해 박완수 도지사와 함께 ‘창원 도계 부부시장’을 방문했다. 최 의장은 시장을 돌며 추석 성수용품 준비 및 판매상황, 체감물가 등을 확인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시장 이용객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은 없는지 세세하게 살피기도 했다. 이날 최 의장은 시장 내 여러 점포를 돌며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했고 모두 도내 장애인 거주 시설에 기증했다. 최 의장은 “장기화된 경기침체로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시장 상인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져 상인들과 소비자 모두가 힘든 시기다.”며, “우리 도의회에서도 지역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최 의장은 “도민들께서는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하는 마음으로 올 추석은 전통시장을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1일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개인과 기관에 배분금 94,600,000원을 전달하고, 세종특별자치시노인복지시설협회에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해당 배분금 전달식에는 태명산업개발 김시유 대표이사가 기부자 대표로 참석했으며, 세종특별자치시노인복지시설협회에서 배분기관 대표로 참석했다. 세종특별자치시노인복지시설협회 유권식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줄 수 있어서 정말 감사한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따뜻한 나눔 문화가 시설 어르신들에게도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모금회 이희정 사무처장은 “우리의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는 기부자분들과 협력해 주시는 배분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모금회는 앞으로도 풍성한 나눔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부자 태명산업개발 김시유 대표이사는 “항상 우리 이웃들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모금회와 기관들에 감사하다”며 “여러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인 나눔 문화로 함께 나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2일 진해금강노인전문요양원 방문에 이어 13일에는 창원 소답노인요양센터와 독립유공자를 방문하고 따듯한 마음을 전달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매년 명절을 맞이하여 소외계층에게 따듯한 손길을 전달하기 위하여 사회복지시설과 독립유공자에게 위문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방문한 소답노인전문요양센터는 2011년 12월 26일 개원하여 현재 약 36명의 어르신들이 입소해 있다. 백태현 위원장은 소답노인전문요양센터를 방문하여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한편, 기획행정위원회는 소답노인전문요양센터 방문 이후 독립운동가 유족에 대한 위문도 실시했다. 도와 자매결연되어 있는 박상규, 이홍준 독립운동가의 유족을 방문하고 독립운동가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백태현 위원장은 “이번 방문이 사회취약계층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서 풍요롭고 즐거운 한가위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과 경남의 미서훈 독립운당가 서훈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9월 13일에 남이섬 선착장에서춘천시와 합동으로 내수면 유도선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가을 행락철에 발생할 수 있는 유도선의 사고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사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다. 안전점검 후에는 업계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는 가을 단풍철을 맞아 많은 행락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에 특별히 힘써줄 것을 당부하고, 업계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도는 오는 10월까지 도내 21개 선착장과 선박 174척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수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선체 및 기관의 안전성과 인명구조 장비 비치 유무, 사업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입출항 기록 작성 관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며, 점검과 더불어 유도선 사업자·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운항 규칙, 인명구조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해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안전사고 예방관리 역량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손창환 도 재난안전실장은 “선박사고는 사고 발생 시 인명사고 가능성이 큰 만큼, 사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지난 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추석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백수명(국민의힘, 고성2) 위원장은 13일 ▲고성정신요양원을 직접 방문하여 시설을 둘러보고 생활하는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에 앞서 12일에는 서민호(국민의힘, 창원1) 부위원장이 ▲영호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시설 종사자들과 환담을 나누며 시설 운영현황을 파악하고 노고를 격려했다. 백 위원장은 “이번 추석 명절을 맞아 우리 지역에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온정을 나누고자 방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에 나눔의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산시 서창동행정복지센터는 13일 악성민원 발생에 대비하고 민원 현장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보호하기 위한 민원문화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3월과 7월에 시행한 민원실 비상상황 대비 모의훈련에 이어 이번에 시행된 캠페인은 특이민원 응대 매뉴얼 교육 진행과 더불어 악성민원으로부터 직원 보호 조치를 강화하기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배부 및 사용자 교육을 시행했다. 민미경 서창동장은 “민원담당 공무원들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민원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안전한 민원실 근무환경 조성을 통해 양질의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상남도의회는 13일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경상남도교육청 경남학생의회 정례회와 연계 개최 했다. 이날 참여한 경남학생의회 학생들은 먼저 도의회 1층 홍보관을 견학하면서 경상남도의회의 역사와 현 제12대 도의회 구성, 각 상임위원회의 역할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진 후 본회의장에서 5분 자유발언, 건의안 의결 등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의회는 경남도내 학생회장들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에서 느끼고 경험한 것들을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직접 회의 진행을 하면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익혔다. 이날 모의의회에서는 학생들이 제안한 안건 50여 건을 통합하여 최종 건의안 4건, 5분 자유발언 4건을 상정했다. 대표적으로 '지역소멸 대응 및 균형 발전 방안 마련''지나친 경쟁과 학생 정서문제 해결 방안 마련'건의안과 통영 제석초등학교 사례를 들어 '화재로 인하여 소실된 학교의 복구 및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5분 자유발언이다. 도의원이 된 학생들은 제안된 안건을 두고 치열한 찬․반 토론을 펼쳤으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자살예방주간을 맞이하여 13일 오후 4시부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1388청소년지원단과 함께 ‘생명존중 캠페인 및 청소년전화 1388 홍보’를 위한 아웃리치를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 및 아웃리치는 1388청소년지원단뿐 아니라 소담중학교 또래상담부와 함께 생명존중 메시지를 전달하는 캠페인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및 1388청소년전화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임헌무 센터장은 “자살예방은 우리 지역에서 관심을 가져야 하는 매우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이번 하굣길 아웃리치 및 캠페인을 통해 세종시 청소년들이 힘들 때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라고 말하며, “그밖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위기 상황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발굴과 긴급지원을 진행하며 청소년 유관기관 연계 확대 및 청소년안전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또한, 24시간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긴급지원 및 상담서비스 제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