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유성경찰서는 13일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안전 확보와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내 대전선병원 응급실 방문 및 집중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관내 대전선병원 응급실을 방문하여 응급 후송 지원 등 112신고 즉응 태세를 점검했고, 오후에는 대전청 범죄예방대응과, 기동순찰대, 형사기동대, 유성자율방범대 등 약 70여명과 함께 추석 명절 대비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유성시장에서 집중테마순찰을 실시했다. 유성경찰은 연휴기간 동안 민생치안현장 점검 및 특별방범활동을 전개, 전 기능의 역량을 모아 각종 범죄에 철저히 대비하여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민의 일상이 위협받지 않는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유지할 것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상북도는 대구경북신공항 입지를 변경하는 것은 법적으로도, 절차적으로도, 정서적으로도 불가능하다고 못 박았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공동 신청한 두 자치단체 중 한 단체가 유치신청을 철회하면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적으로 결정된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펼친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앞서 12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군위 우보면으로 신공항 입지를 변경하겠다는 홍준표 대구시장에 대해 ‘왕조시대에도 할 수 없는 발상’이라며 비판한 바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군 공항 이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는 공항 이전지의 신청 철회에 대한 근거나 절차가 없다. 차순위 신청지가 자동으로 결정된다는 홍 시장의 주장도 법적 근거 없는 자의적 해석이라는 것이다. 군 공항 이전사업 주무부처인 국방부에서도‘플랜B’는 존재하지 않는다고 과거에 언급한 바 있다. 대구경북신공항은 2016년 6월 정부의‘대구공항 통합이전 계획’발표 이래 8년째 추진중이며 우여곡절 끝에 이전지가 확정됐고 신공항과 광역교통망 건설이 추진되고 있다. 국방부가 주무부처로서 4년에 걸쳐 이전지 선정, 이전사업비 합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강영구 예천군의회 의장은 13일 오후 2시 예천군 노인복지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대학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100여 명의 노인대학 수강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의 역사, 기능, 의의 등 군의회 전반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강 의장은 의회가 지역사회에서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상세히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력 넘치는 생활을 주제로 소통하며 강의를 이어가 노인대학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강영구 의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의회를 소개하고 궁금한 점을 풀어드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은 물론 모든 군민에게 열린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충주시는 13일, 자유·무학시장 일원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충주시, 소비자 보호단체, 전통시장 연합회, 농협, 신한은행 등 여러 기관의 구성원 60여 명이 참석하여 제수용품과 농·축산물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객과 상인들을 대상으로 물가안정 캠페인을 진행했다. 충주시는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9월 한 달 동안 충주사랑상품권 인센티브를 기존 7%에서 10%로 확대하고, 12월까지 착한가격업소와 충주씨샵의 결제금액 5%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는 등 소비 촉진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을 자주 이용해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농·축·수산물 할인지원사업으로 오는 15일까지 자유·무학시장에서 전통시장 환급행사가 진행되며, 풍물시장은 16일까
시민행정신문 기자 | 원주시의회는 9월 13일 오후 3시 의장실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에는 조용기 의장을 비롯해 곽문근 부의장, 윤리특별위원회 김혁성 위원장, 조용석 부위원장이 참석하여, 원주시의회 의원들의 윤리강령 및 윤리실천규범 준수 여부와 징계에 관한 자문 역할을 수행할 위촉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기 의장은 이번 위촉식에서 “윤리심사자문위원회의 역할은 의원들의 윤리적 책무를 강화하는 데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며, “원주시의회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자문을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윤리심사자문위원회는 앞으로 원주시의회 의원들의 윤리적 기준 준수 여부를 검토하고, 필요한 경우 징계에 관한 자문을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시는 지난 13일 괴연동 160-7번지 일원에서 ‘신성일기념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지역의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故강신성일 배우의 자녀 강석현 씨 내외를 비롯한 유족과 지인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故강신성일 배우의 생전 영상과 대북(大鼓)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안전선서, 기념사, 축사에 이어 주요 내빈들과 유족들의 시삽으로 마무리됐다. 한국영화의 큰 별 故강신성일 배우는 1960~70년대 한국 영화계를 풍미한 거장으로서 대학교수, 국회의원 등의 다양한 길을 걸으며 한국 문화예술계 발전을 이끌어왔으며, 2008년 영천시 괴연동에 ‘성일가’를 짓고 영천에서 노후를 보냈다. 배우 엄앵란 씨 등 유족들이 2020년 9월 ‘성일가’ 건물과 토지를 영천시에 기부하면서 기념관 건립이 시작됐으며, 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 사업 선정으로 확보된 도비 46억원을 포함한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상2층 규모로 전시관, VR체험관, 수장고 등이 포함된 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신안군 병풍도 보건진료소가 마을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일상과 동시에 돌봄 역할을 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해 봄, 병풍도 어르신(여, 83세) 한 분이 보건진료소에서 색칠공부를 하게 됐고 보건진료소장은 오시는 분들을 대상으로 색칠그림 도안 제공이 계기가 되어 한 두분 늘어 지금은 총 여덟분이 함께 모여 매일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어르신 작품들은 2024년 섬 맨드라미축제 맨드라미정원에 전시되어 솜씨를 한껏 뽐내고 있다. 색칠하는 동안 마음은 동심으로 청춘으로 돌아가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하고 더욱이 축제 기간 추석이 겹쳐 고향을 방문하는 자녀들, 친인척, 관광객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더욱 행복해하고 있다. 장은영 진료소장은 “약과 처치만이 아닌 미술로 옛 추억을 되살리고 활력이 넘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함께 큰 행복감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그동안 섬 지역 보건진료소는 일차의료 중심의 진료기능을 중점 수행하여 왔으나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보건진료소 기능이 자연스럽게 진료와 돌봄의 역할로 변화하고 있어 앞서가는 롤모델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진료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25년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 공모에 진안군이 선정되어 6.9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팜단지를 조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스마트원예단지 기반조성사업’은 대규모의 스마트팜을 조성하는데 필요한 내부도로, 용수공급 및 전기인입, 오폐수처리시설 설치 등의 부지의 기반조성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이번 공모에 전국 6개 시군이 신청해 유례없는 치열한 경쟁에서 진안군이 당당히 전국 1위로 선정되어 총사업비 34억 7천만 원 중 70%에 해당하는 24억 원을 국비로 확보하여 진안군의 저력을 과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진안군이 탁월했던 사항은 다음과 같다. ▲ 부지매입과 평탄작업 완료로 즉시 사업 착수가 가능 ▲ 체육·문화시설, 유·초·중·고교 등이 1~2Km 범위내에 위치하여 청년농이 가족단위로 이주해 연령별 취미·문화생활 영유 가능 ▲ 해발 400이상 고랭지에 위치해 여름작기 토마토 생산과 통합마케팅조직 등과의 체계적인 유통 전략이 우수 ▲ 전북을 대표한 귀농 1번지 지역으로, 다양한 귀농정책을 보유하여 청년농의 안정적 정착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이 가능 진안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11일 목포 공생원에서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및 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과 함께 ‘고향사랑기부 및 답례품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진흥원을 비롯한 각 기관에서는 소속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북→광주→제주→전남→전북 순으로 상호 기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아울러 각 기관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제공받은 답례품 포인트로 고창 조은 장어 초벌 민물장어, 제주 흑돼지 백년초 간장 불고기 등 지역별 특산품을 구입하고 아동양육시설인 목포 공생원에 기부하는 등 호남·제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이번 고향사랑 기부와 답례품 기증은 지역사회 상호 발전을 위한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으로, 지난 4월 호남·제주 평생교육진흥원협의회를 발족해 평생교육 업무 협력 등 다방면으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현웅 원장님은 “이번 기부활동을 통해 호남·제주 지역이 상생하는 시너지 효과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호남·제주지역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익산시가 청렴 으뜸도시 구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청렴문화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13일 청렴 리더인 정헌율 익산시장 주제로 민·관 청렴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국소단장과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하는 12명의 유관기관·민간단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취약분야 개선 방안 등 청렴 익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익산시가 올해 수립한 '반부패·청렴도 향상 종합 추진계획'에 따라 추진되고 있는 시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청렴 시책 추진을 위한 민·관 청렴 거버넌스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적극적인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민·관 청렴 거버넌스는 익산시와 업무 관련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회다. 청렴 실천 확대를 위해 △청렴 시책 홍보 △청렴 방향·의견 제시 △청탁금지법 정착과 시민사회 청렴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 등에 협력한다. 익산시는 지난 7월 한 달간 청렴실천 협약 릴레이를 추진했으며, 총 12개 유관기관·민간단체와 청렴 거버넌스를 구성해 청렴실천을 약속했다. 시는 간담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