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시교육청 공공도서관에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정한 문화의 달인 10월을 맞이하여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는 매주 토, 일 도서관 야외잔디마당에서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 추천도서’를 활용하여 가족이 함께 북크닉을 할 수 있다. 매회 10개 가족을 모집하고 도서, 돗자리, 대형그늘막, 비눗방울로 구성된 피크닉 꾸러미를 나눠준다. 시원한 가을 바람 속에서 여유로운 독서와 가족 놀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퓨전국악밴드 화애락의 해설이 있는 국악 연주회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가을음악회가 열린다.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10월 19일 문화의 날, 유아·초등 가족을 대상으로‘모루 꽃 화분 만들기’, ‘르뱅쿠키 만들기’가족 체험을 운영하고 대구 간송미술관 개관을 기념하여 시민들의 관람 이해를 돕기 위해 사람책 열람행사 ‘대구 간송미술관 200% 즐기기’행사를 운영한다. 동부도서관은 재활용과 제로 웨이스트에 대해 알아보고, 폐그림책을 활용해 북램프를 만들어보는 ‘업사이클링 북아트, 가족과 함께 북램프 만들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달성교육지원청은 9월 26일, 27일 이틀간 관내 유치원 교원 83명을 대상으로 ‘2024. 달성 유치원 수업 나눔·성장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달성 유치원 수업 나눔·성장의 날’은 달성교육지원청이 수업 나눔 문화를 조성하고 교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유아교육 중점 사업이다. 올해는 교사들의 관심사를 반영하여 ▲인성 교육, ▲문해력 교육, ▲유아 놀이 지원, ▲지속가능한 가족 공동체 형성 교육 등의 수업 사례로 구성했다. 26일에는 대구세천유 서애리 교사의 ‘환경놀이로 키우는 인성-ACE와 함께하는 ECO 밸런스 맞추기’, 대구연경유 김정원 교사의 ‘교사의 고민과 시행착오를 중심으로 살펴보는 놀이지원 사례’를 주제로 수업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7일에는 구지세현유 김정연 교사의 ‘다ː즐거운 그림책 놀이를 통한 문해력 기르기’, 대구월배유 장필경 교사의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를 주제로 수업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김태헌 교육장은 “소통과 협력의 유치원 문화를 조성하여,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나누고 함
시민행정신문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관내 학원 밀집 지역인 월성, 대천, 유천, 상인동의 학원 및 교습소 458개원(소)을 대상으로 불법 심야교습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대구광역시 학원의 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에 따라, 학생의 건강권과 수면권 보호, 심야 시간 유해환경과 범죄로부터의 안전을 위해 학원과 교습소의 교습 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제한되어 있다. 이에 따라, 2인 1조로 구성된 2개 점검반이 현장 점검을 실시한 결과, 3곳이 교습시간 위반으로 적발됐다. 위반사항이 적발된 해당 학원과 교습소는 처분기준에 따라 행정처분을 받을 예정이다. 류호 교육장은 “학원 설립·운영자들이 학원법을 준수하도록 유도하고, 건강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은 사례관리대상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말벗봉사, 학습지 등을 지원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복지관은 벌용동에 소재한 서울부식(대표 강수정)에서 매달 후원하고 있는 밑반찬을 관내 취약계층 30세대에 전달하면서 건강과 안부인사를 나눴다. 그리고, 복지관에서 직접 제작한 ‘시나브로 기억쑥쑥’ 월간 학습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복지관은 경제적, 심리적 등 다양한 사유로 어려운 상황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을 발굴해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밑반찬 및 말벗봉사 등 도움이 필요할 경우 사천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대전대덕경찰서와 CJ대한통운은 2024년 9월 27일 10시 대전대덕경찰서에서 민생침해 범죄 예방 및 치안정책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식에는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련 부서(경무·수사·형사) 과장과 CJ대한통운 연중모 충청사업담당 및 남대전·북대전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민생침해 범죄 예방과 치안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고, 그 일환으로 최근 국민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하고 있는 스미싱(Smishing) 범죄 예방을 위해 특별 제작한 홍보물을 대전권 택배차량 500대에 부착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연중모 충청사업담당은 “CJ대한통운이 지역 사회에 공헌할 기회를 갖게 되어 무척 기쁘게 생각하며 대전시민의 안전을 위해 경찰과 지속적이고 긴밀하게 협력하겠다”라고 했고, 조성호 대전대덕경찰서장은 “대덕서가 내민 손을 잡아준 CJ대한통운에 감사하며, 동네의 좁은 골목까지 구석구석 누비는 택배차량을 치안정책 홍보메신저로 활용함으로써 스미싱 등 민생침해 범죄를 예방하는 데 큰 효과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6일 저녁 7시 안양천 생태초화원에서 2024년 ‘스마트(SAMRT)정원 빛축제’를 점등식과 함께 가을밤 빛의 물결로 화려하게 밝히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점등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구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인사말씀, 개막 점등식. 기념 촬영 등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 촬영을 마친 내빈들은 점등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함께 안양천 생태초화원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헌일 구로구청장은 “안양천을 수놓게 될 빛을 따라 걱정과 근심은 잊고 여러분의 일상을 희망과 기쁨의 빛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정원 빛축제는 10월 26일까지 31일간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천안시는 27일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다섯 번째 대상자를 선정하고 자립준비청년의 첫 독립생활을 응원했다.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는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으로 첫 독립에 필요한 살림살이나 후원금을 전달하고 인적 자원망을 연계한다. 이번 ‘집들이’의 주인공은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는 대학생으로, 천안시와 천안시복지재단은 후원금을 전달하고 1사1그룹홈은 각종 생필품 세트, 김, 주방식기, 타올 등의 물품을 후원했다. 이날 청년은 “이번 ‘세상으로 첫 걸음, 첫 집들이’ 사업으로 자립정착금을 소진하지 않고 필요했던 가구와 가전 등을 구입 할 수 있게 돼 좋았다”며 “혼자가 아니라 함께 서는 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감을 갖고 사회로의 첫 발을 내디딜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의 지지체계를 더욱 견고히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천안도시공사가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최한 ‘2024년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지방공공기관 혁신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방공공기관에 혁신 문화를 조성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개혁, 재무 건전성, 민간협력, 투자 활성화 4개 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고 우수사례를 선정한다. 올해는 전국 1,260개 지방공공기관이 공모에 참여했으며, 총 3차례의 심사과정을 거쳐 총 20개 기관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천안도시공사는 ‘민간 경합사업 정비 구조개혁’으로 구조개혁 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동남구청사 복합건물, 차량 견인보관소, 장례식장 등 지방공기업 경영원칙에 따라 민간과 경합하는 사업을 정비해 연간 33억 원의 지역경제 유발 효과를 창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동흠 사장은 “이번 수상이 공사의 혁신 역량을 입증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혁신으로 공공기관의 가치를 높여 시민과 함께 풍요로운 삶을 만드는 일등공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청송군은 9월 28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청송로컬푸드 앞마당에서 ‘청송애(愛)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송애(愛) 플리마켓’은 지역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이 참여하여 청송 지역에서 생산된 사과, 자두, 고추, 된장, 사과즙, 꿀, 꽃차, 사과빵, 목공예, 천연염색 제품, 원목 소품, 건강청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주왕산으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로컬푸드 앞마당에서 가을 단풍을 구경하러 온 관광객들에게 청송의 농산물과 공예품을 소개하고, 농업인과 소상공인들에게 판매 기회를 제공하여 경제적 이익을 도모하고자 기획되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7일장은 규모는 작지만, 청송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지역 특산품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소상공인과 농가의 소득을 증대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청송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하는 ‘2025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5월 경북도, 6월 지방시대위원회 · 농식품부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총사업비 18억 원 중 국비 12억 원, 지방비 4.5억 원, 자부담 1.5억 원으로 구성된다. 사업기간은 2025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028년까지 4년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현서면 천천1리는 30년 이상 된 노후 주택이 80%를 차지하고, 슬레이트 주택 비율이 70% 이상인 지역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환경과 경관을 개선하여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조성하는 것은 물론, 천천1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소카페 청송군'의 청정 이미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신 천천1리 박찬열 이장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지역을 적극 발굴해 정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