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해시는 묵호 · 발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작년 7월 명품도시 동해시만의 ‘Special한, Smart한, Safe한 디지털타운 조성’을 목표로 2023년 행정안전부 디지털타운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며 묵호·발한 디지털타운 조성에 나섰다. 이번 디지털타운 조성사업은 인공지능, 스마트센서 등 스마트 기술을 도입하여 구도심의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시민에게 다양한 생활 편의성을 제공하여 정주 여건을 개선한다. 시는 사업비 약 12억원을 투입하여 8월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하며 묵호·발한 구도심 지역에 주차정보안내 대형전광판 3개, 스마트 폴(Pole) 9개를 설치한다. 특히, 주차정보안내 대형전광판을 통해 발한·묵호 공용주차장의 주차 가용 정보를 시민과 관광객에게 제공하여 주차장 이용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로등, DID, 전기차 충전기, CCTV, 비상벨, 심장 제세동기 등 다양한 기능을 하나의 폴(Pole)로 통합, 시민과 도시를 연결하는 스마트인프라를 구축하여 시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
시민행정신문 기자 | 횡성군이 강원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한‘2024년 건강생활실천사업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상금 200만원을 받았다. 건강생활실천사업은 지역주민의 만성질환 예방, 건강행태 개선·향상을 목적으로 비만 예방, 신체 활성화 등 프로그램을 추진하며 이번 평가에는 14개의 과정 평가지표, 5개의 결과평가, 6개의 가점 지표가 반영됐다. 횡성군은 지역주민 요구를 반영한 사업 수행으로 전년 대비 건강 지표가 향상됐으며 유관 기관과 내부 자원의 연계 추진으로 부문 전반에서 우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영대 보건소장은“군민 건강 향상을 위한 노력의 결과로 좋은 성과를 얻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맞춤형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횡성숲체원은 13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이어진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근절하기 위한 운동이다. 이수성 국립횡성숲체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임직원들이 일상생활에서 아동보호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뜻깊은 자리가 됐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국립횡성숲체원은 복권기금을 활용하여 올해 7월까지 취약계층 아동 1,700여 명에게 다양한 산림복지 활동프로그램을 실시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횡성군과 도 내수면자원센터는 지난 14일 오후 갑천면 호수길 선착장 일원에서 대농갱이 종자 5만 마리를 방류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외래어종 유입, 자연환경 변화 등으로 개체 수가 줄어든 향토어종을 보호하고 수산자원 회복을 위해 메기목 동자개과의 향토어종인 대농갱이를 무상 분양받아 진행됐다. 방류된 5에서 7cm의 어린 대농갱이는 2년, 3년 후 최대 30cm로 성장하여 수생태계 개선과 함께 관광자원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순길 축산과장은 “향토어종 자원 증식은 수생물 균형과 수질 정화 효과가를 가져온다”며 “향토어종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군산림조합은 2024년 추석명절을 앞두고 벌초와 묘지관리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역 주민과 출향인을 위해 조상 및 가족묘지 관리 벌초대행 업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시행하고 있다 벌초대행 서비스를 공익사업의 일환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벌초작업 후 작업사진을 남겨 위탁자에게 송부하고 산림조합원의 경우 할인 혜택을 적용해 벌초대행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커 매년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 신청기간은 8월말까지이며, 접수된 건은 8월19일부터 진행된다 정선군산림조합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성묘 관리가 어려운 분들을 위해 벌초대행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또한, 산림분야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찾아가는 산림경영지도 시행을 통해 임업인과 지역주민의 애로사항을 해결해 산림조합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선 임계면은 다양한 민관협력 복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취약가구 보호하고, 선제적으로 위기가구를 발굴, 촘촘한 복지 안전망 구축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용산, 민간위원장 최종길)는 2024년 8월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이 직접 발굴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총 40가구에 ‘취약가구 안심하우징 지원사업’을 통해 가구 내 LED 등 교체와 함께 임계면새마을지도자회(회장 박종은) 38명 회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노후된 전기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금년도 폭염에 취약한 주거 취약가구 및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15가구에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해 복지대상자 모니터링 실시하고 있으며 위기 상황 발생시 긴급복지사업 지원 및 사례관리사업 연계 지원하고 있다. 임계면주민자치회(회장 이재억)에서는 지역주민이 기부한 제철 농산물과 정선군지역자활센터의 기부식품 등 다양한 식료품을 ‘온빙고’나눔 냉장고를 통해 무료로 나누고, 지역 내 취약가구와 독거노인가구에 독거노인 생활지원사를 통해 전달하고 있으며, 8월 19일부터 임계면 마을이장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평창읍 응암리 농어촌 도로 205호의 원활한 차량 통행과 주민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약 4억 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확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해당 구간은 협소한 도로 폭 때문에 교행이 불가하며, 특히 겨울철 결빙에 의한 안전사고 우려가 큰 급경사 구간까지 있어 도로 보수를 원하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곳이었다. 주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평창군은 해당 614m 구간을 폭 5m로 확장하고 배수로를 정비하며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 중이다. 본 공사는 이달 착공하여 2025년 6월 중으로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오현웅 건설과장은 “주민들과 도로 이용객의 의견에 귀 기울여 사업대상지를 선정했다. 합리적이고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저소득 가구에 주거급여 사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주거급여 사업은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임차 가구에는 임대료를 지원하고 자가 가구에는 수선유지(집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달에만 관내 630명에게 임차료 7천9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전년에 비해 주거급여 사업 선정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47%에서 48%로 확대됨에 따라 ▲1인 가구 소득 인정액 106만9654원 ▲2인 가구는 176만7652원 ▲3인 가구는 226만3035원 ▲4인 가구는 275만358원으로 선정 기준이 확대됐다. 이에 따라 이전 연도에 소득 인정액 초과로 인해 주거급여 수급이 제한됐던 가구 일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임대료는 가구 소득 인정액 및 가구원 수 등을 기준으로 책정되며 주거급여 기준 임대료 이내에서 ▲1인 가구는 최대 17만8000원 ▲2인 가구는 최대 20만1000원 ▲3인 가구는 최대 23만9000원, ▲4인 가구는 최대 27만8000원까지 지원된다. 주거급여 수급 희망 가구는 읍면사무소 또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은 오는 9월 21일 평창읍 백일홍축제장에서 개최될 ‘제1회 평창군 청년의 날 기념행사’의 판매 부스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로 지정된 청년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평창군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관련 행사를 개최한다. 평창군은 ‘화양연화(꽃처럼 아름다운 시절, 청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체험, 제품홍보 및 판매 등 참가 부스를 운영할 청년 참여자 15개 팀을 모집한다. 부스는 9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참가 부스 신청은 8월 23일까지 평창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부스 운영을 위한 텐트와 물품 등은 군에서 제공할 예정이다. 평창군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청년의 날 행사인 만큼 지역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라며, “청년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 참여하여 소통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창군이 9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운임료를 1,000원 단일요금제로 운영한다. 군은 농어촌버스 운송 사업자인 (주)평창시티버스와 농어촌버스 운임에 대한 단일요금제 협의를 완료했으며, 주민들은 9월부터 평창군 관내를 운행하는 농어촌버스를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고 밝혔다. 농어촌버스 운임 1,000원 단일요금은 정선군, 인제군에 이어 강원도에서는 3번째로 시행하는 것으로 성인 기준 1,000원, 학생은 500원으로 농어촌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요금제를 개편한다. 1,000원 버스는 군민과 관광객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 부족한 교통인프라에 대한 교통복지 제공하며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단일요금 시행으로 군민의 교통비 절감 효과는 1년간 약 3억 원 정도로 예상된다.”라며, “군은 앞으로도 천원 버스 정책 외에도 농어촌버스 노선을 개편하고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을 도입해 군민의 교통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