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9월 28일 도심 일대에서 열리는 집회로 달구벌대로(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 일부 구간)의 일부 차로가 통제됨에 따라 상당한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이날 도심에서 퀴어축제와 반대단체 집회가 09시에서 20시까지 달구벌대로 일대(계산오거리~봉산육거리 일부 구간)에서 개최됨에 따라 경찰에서는 해당 구간의 교통을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집회 구간에 있는 아래 정류소에서 시내버스는 미정차 운행한다. 각 노선을 이용하는 시민은 시내버스 차량 내부 및 정류소에 부착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인근 정류소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시민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해당 구간 정류소에서도 안내요원을 배치하여 적극적으로 안내한다. 또한 시내노선 안내 홈페이지, VMS, BMS, 정류소 및 차내 안내문 부착 등을 통해 사전 안내하여 시내버스 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하고, 집회 관련 실시간 교통 상황에 대한 정보도 신속하게 제공하여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도울 예정이다. 아울러 집회로 인해 도심 일대에서 상당한 교통 정체가 예상되므로 자가용을 이용하는 시민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아름다운 탑정호 일원에서 개최된 ‘탑정호 출렁다리 100세 건강걷기’행사가 시민 8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13개 읍‧면에서 활동 중인 100세 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탑정호 음악분수에서 출발해 데크길과 출렁다리를 건너서 돌아오는 탑정호 출렁다리 소풍길 4.1km 코스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난타(연산면), 오카리나(가야곡면) 공연을 준비해 흥을 돋았고, 상월면에서는 시니어 건강체조를 선보여 걷기 전 시민의 신진대사를 도왔다. 최순옥 은진면 건강위원이 직접 행사 진행을 맡았으며, 관내 각 지역에서 경품으로 내놓은 감자, 샤인머스켓 등을 건강퀴즈의 경품으로 수여해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 날 행사에서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는 논산에 대한 열정과 애향심으로 주민건강조직인 100세 건강위원회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전국 최고의 건강도시, 행복한 논산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백성현 논산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하기도 했다. 걷기에 참여한 주민A씨는(은진면/남/65세) “걸으면서 탑정호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논산시가 27일 개최된 ‘2024년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대전’에 참여해 육군병장 빵 굽기 등 다양한 논산형 일자리와 체험을 소개했다. ‘충청남도 노인일자리 대전’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의 활력을 도모하고, 일자리 창출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행사로, 충청남도 내 15개 시‧군의 시니어클럽과 기관 등이 참여했다. 논산시에서는 시니어클럽 8개 사업단 4백여 명이 행사에 참여했으며, ‘가배카페’, ‘페트병자원화사업 생산품 체험’, ‘119안전서포터즈 사업단 체험’등 3개 부스를 운영했다. ‘가배 카페’는 대표적인 논산시의 지역맞춤형 어르신일자리로, 어르신 바리스타들이 내려주는 맛 좋은 커피와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어 시민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이 날 ‘가배 카페’부스에서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백성현 논산시장이 함께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활용한 빵 굽기 행사를 시연해 참여자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시는 적극적인 ‘육군병장 빵’홍보를 통해 어르신일자리의 수익을 창출하는 것은 물론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 홍보까지 일석이조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백성현 논산시장에 전하는 ‘진심’을 담은 편지가 도착해 감동을 주고 있다. 27일 류춘수 모아산부인과 원장이 보낸 편지는 의료 현장에서 일하는 의사로서 느낀 감사의 말로 가득했다. 류춘수 원장은 논산시의 인구소멸 문제 대응, 청년 일자리 창출, 국방 군수산업단지 조성, 농업 정책 확대와 더불어 건양대학교 글로컬 대학 선정까지 논산시의 성과를 언급하며 논산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지역사회에서 분만산부인과를 운영하는 한 사람으로서 분만 취약지 지원사업, 공공산후조리원 추진, 산전 검사와 출산 지원 확대 등 다양한 산모 정책들로 의료 현장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는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분만 건수 감소와 대도시 원정 출산 등의 문제로 경영의 어려움이 심화되어 외래진료만 하는 방향으로 고심하던 차에 논산시에서 직접 병원을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중앙정부와 협력하여 행정적 지원 정책을 마련해 준 데 깊은 감사를 전했다. 류 원장은 논산시의 도움으로 관내 분만 건수가 증가하고, 원정 출산 감소로 병원 운영에 큰 도움이 됨과 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충남도가 맞벌이, 교대·주말 근로 등 다양한 근로 형태에 대응해 취약 시간대 양육자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365일 24시간 돌봄’을 본격 시작한다. 도는 27일 천안 아이행복어린이집에서 김태흠 지사와 천안시장, 어린이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1호 개소식을 개최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의 세부 계획 중 하나로 보육 시간 연장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 시간대에도 어린이집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용 대상은 도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이며, 보육 정원은 교사 1명당 아동 5명(장애아·영아 포함 시 3명)이다. 이용 시간은 주중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는 연중무휴로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다.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 가능하며, 야간 돌봄(18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립중앙도서관은 경북도서관과 함께 10월 2일부터 아이 키우기 좋은 경북 구현을 위한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중 하나인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북돋움 책선물 사업’은 10만원 상당의 육아 정보 책과 그림책을 담은 책상자를 선물하는 사업으로, 이를 통해 부모의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인한 불안과 걱정을 해소하고 아이의 첫 책 선택을 도움으로써 향후 독서활동 형성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 책선물 전달 대상은 문경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 및 영아(2024년 출생) 부모이며 관내 거주하는 외국인 부모도 포함된다. 책선물은 10월 2일부터 문경시립중앙도서관 1층 유아자료실을 방문하여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현장에서 바로 수령할 수 있으며, 1가구 1꾸러미 수령으로 책선물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신청서 작성 시 3개월 이내 발급된 주민등록등본을 포함하여 자격요건 증빙을 위해 임신부는 임신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산모수첩 또는 임신확인서 등), 부모는 출생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등본 또는 출생증명서)를 제출해야 하며,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7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본 업무협약식은 공동기획전 추진을 위한 협력과 향후 상호교류 확대를 위하여 마련된 자리이다. 금번 공동기획전 전시콘텐츠로 활용될‘기억상자’는 대한민국임시정부의 수립과 활동 내용을 담은 것으로, 2023년부터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이 국내 독립운동 관련 기관들과 공동 전시에 활용하고자 제작한 이동형 전시물이다. 문경시 –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공동기획전은 2024년 12월 10일부터 내년 2월 16일까지 옛길박물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경북지역을 아우르는 독립운동가 관련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문경시장은 “옛길의 역사·문화의 발자취를 담은 공간인 옛길박물관에서, 공동기획전 개최를 통해 관람객이 대한민국임시정부의 활동과 공헌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문경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제공을 통해 옛길박물관의 전시 기능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대표 공립박물관으로서 위상을 제고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문경시는 지난 26일 오후2시 제1주차장에서 '문경새재 제1주차장 정비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그동안 제1주차장은 비포장으로 되어있어 주차사고 위험뿐 아니라 먼지로 인해 각종 행사 시 불편을 초래했던 시설이었다. 문경시는 주차장 재정비에 도비와 시비 등 9억 원의 예산을 투입, 기존 주차장 부지 11,172㎡에 승용차 기준 294대를 주차 할 수 있는 주차장을 친환경 잔디블럭으로 설치하여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도록 새롭게 탈바꿈시켰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하여, 시의회의장, 도의원, 시의원, 관련기관 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지역가수 한혜정씨, 윤윤서양의 식전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진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인사말씀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제1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문경시는 9월 27일 오전10시 시청 제2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 문경지사와 도시경관 개선과 국가재난 예방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투자양해각서(MOU) 체결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진후진 문경시의회 부의장, 한국전력공사 박영기 문경지사장 등 관계자 11여 명이 참석했다. 문경시와 한전 문경지사는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중앙로 전선지중화, 모전송전선로 지중화 등 문경시의 가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꾸준히 협력해왔으며, 향후 문경읍 전선지중화 등 주요 도시지역의 도시경관을 위해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산불재난은 국가재난급의 위기를 초래하는 만큼 문경시와 한전은 산불조기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해 그동안 협력해왔다. 산불조기대응 시스템은 한전이 보유한 송전 철탑등에 설치되어 열화상 카메라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주변 산의 화상 영상을 활용해 AI(인공지능)가 산불 발생여부와 산불가능성을 분석해 관리자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그동안 한전과 문경시는 민원사항 및 사업에 적극 협력해왔으며, 이번 산불조기대응 시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사)한국문화가치연구협회가 주관한 ‘2024년 제5회 한국문화가치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국문화가치대상은 문화사업을 통한 다양한 핵심 가치에 대하여 조명하고 문화가치 향상을 위해 핵심 가치 구현이 우수한 문화사업을 대상으로 심사하여 선정하며, 민선8기 지자체 문화정책 사업에 대해 ▲지역아이덴티티강화 ▲참여와 소통 ▲다양성과 포용 ▲교육과 교양증진 ▲지속가능한 운영 및 환경 친화성 ▲문화사업의 경제적 영향 ▲문화예술의 접근성 등 핵심 가치 7개 분야 지표로 평가했다. 문경시는 이번 평가에서 다양한 문화예술단체 활동 및 문화예술회관 연극/영화 상영, 하늘재 옛길 복원사업과 문화유산 야행사업 등에서 문화예술의 접근성과 지역 아이덴티티 강화 등의 가치를 높게 평가받아 작년에는 특별상을, 올해는 한 단계 올라 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가 우수상을 받게 되어 시민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문경시의 문화가치를 잘 살려 세계적인 역사 문화를 간직한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