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지난 9월 27일 NH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문경시 지역 농·축협의 6개 기관 임직원들이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도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문경시의 농업과 축산업을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에 대한 애정을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이루어졌으며, 임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총 1,200만 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이진창 문경시 지부장은“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문경시를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 문화가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한다”며, “특히 농협중앙회를 중심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농․축협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시의 상생발전을 위해 앞장서 준 농협중앙회 문경시지부와 문경시 농·축협 임직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문경시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자체에 연간 최대 500만원을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지역 농·특산품 등의 답례품 제공의 혜택이 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문경시는 경상북도에서 개최한‘2024년 경상북도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대회는 9월 24~25일 양일간 경북대병원 인재원(포항시 구룡포읍)에서 도내 지적직 공무원 시군별 3명씩 21팀 63명이 현장에서 열띤 경합을 벌인 결과 우리시 대표로 출전한 윤덕희·김종호·박예림 주무관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5회째를 맞이한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보유한 측량장비를 활용하여 지적업무 담당 공무원의 지적측량기술 습득 및 실력향상으로 측량성과의 정확한 관리와 토지 경계 분쟁 등 민원업무수행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적측량경진대회 입상으로 우리 시 지적직공무원의 역량을 재확인하고, 지적측량 수행 및 검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정확하고 일관된 지적측량으로 고품질의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앞장 서 주길 바란다.”고 격려 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 장흥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6일 ‘9월 사랑의 광주리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기탁금으로 밑반찬 3종(열무김치, 무생채, 멸치볶음)과 과일을 준비했다. 왕의기업 리얼스포츠(박대순)에서 후원해 준 김, 기타 후원물품으로 요구르트, 라면을 담았다. 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들이 중장년 남성 1인가구 및 거동불편 어르신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문병욱 장흥읍장은 “항상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의 복지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정기호 가산건축사 대표가 수해 피해가구를 위해 써달라며 수해 복구비 1백만원을 장흥군에 기탁했다. 정기호 대표는 2013년부터 저소득가구 주택신축 사업에 설계 및 인허가 재능기부를 하는 등 꾸준한 나눔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재난이 발생할 때나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성금을 기탁하며 도움을 손길을 건내고 있다. 장흥군은 지난 19일 ~ 21일 까지 내린 폭우로 인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공무원, 사회단체 등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후원자들의 기부도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수해로 어려움에 처한 군민들과 함께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기탁자의 뜻에 따라 수해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의 마음을 잘 전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이 10월 8일 오후 4시 장흥문화예술회관에서 전통놀이와 뮤지컬이 한데 어우러진 형식의 ‘문화로 즐기는 인구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공연은 강사를 초빙해 진행하는 강의식 교육에서 탈피해, 감성적이면서 효과적 인구교육을 시행코자 전문 예술공연단체와 함께 추진한다. 공연 형식으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인구감소의 가장 큰 요소로 지적되는 저출산 문제에 대한 인식 개선과 가족공동체의 가치 공유를 초점을 맞췄다. 공연은 순수의 새 생명을 맞이하는 환희와 감동을 주제로 장흥을 지키는 네 명의 신과 아름다운 들꽃 선녀가 들려주는 사랑 그리고 결혼 이야기를 내용으로 한다. 사물놀이, 버나놀이, 설장고, 민요, 무용의 전통연희가 펼쳐지고 배우들의 뮤지컬 연기도 더해져 전달력을 높일 예정이다. 공연은 군 산하 공직자와 관심있는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관람료는 따로 없다. 김성 장흥군수는 “사회적 저출산 문제와 붕괴되고 있는 가족공동체 정신에 대한 테마가 관람객에게 울림있게 다가가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가 오는 10월 4일 장흥군 회진면 회령진성과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열린다.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리는 올해 축제는 ‘12척의 판옥선! 회령포 시간여행’이란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 첫날인 4일, 정유재란과 마하수장군에 관한 학술 심포지엄을 시작으로 만선기원 풍어제, 12척 해상 퍼레이드,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 퍼레이드, 해군 제3함대 군악대 식전 공연 행사로 이어진다. 삼도수군통제사 입성식은 회령진성에서 출발하여 회진면 물양장 주무대까지 회진면 시가지를 지역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순신 장군과 수군, 민초들이 전쟁에서 승리하여 입성하는 모습을 재현하는 볼거리를 제공한다. 개막식에는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업적과 영상을 음악과 영상으로 보여주는 오케스트라 공연을 시작으로, 선조교서 전달식 및 회령포 결의 퍼포먼스, 대북타고 출정식이 진행되고 축하공연에는 홍지윤, 강민, 목비, 이지원 등 인기가수 출연 공연도 펼쳐진다. 축제 2일차에는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이어진다. 오후 1시부터 회진항 앞 해상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장흥군이 지난 27일 탐진강 수변 공원에서 장흥군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2024 장흥 청년 페스타’를 개최했다. 군은 ‘어머니 품에선 모두가 청년!’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과 기념식 그리고 다양한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귀가 즐거운 버스킹 공연과 수공예품 직접 만들어 보기, 생약초 테라피 체험 등 행사에 참여한 군민들의 호평을 받았다. 행사에 빠질 수 없는 먹거리로 바비큐 구이, 흑임자 타르트, 블루베리 청태전 등이 준비됐고 청년농이 적접 가져온 특산물과 장흥쌀 등이 선보였다. 올 여름 장흥 물축제에 참여했던 서울시 청년 창업가들이 이번에도 함께하여 부스를 운영했다. 장흥 청년 모임에서는 부스 운영 판매 수익을 장흥군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부하기도 했다. 문금주 국회의원은 “모처럼 활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행사가 뜻깊다”며, “청년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년이 살기 좋고, 살고 싶은 장흥을 민과 관이 함께 만들어가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환경부와 행정안전부가 합동으로 개최한 2024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에서 광양시가 민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부와 행정안전부는 폐현수막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현수막 재활용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조성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광양시는 현수막 재활용을 위해 관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와 민·관부문으로 참가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그동안 광양시는'광양시 재활용가능자원의 재사용·재활용 활성화 조례'를 제정하고, 시청 대회의실 내 전자현수막을 설치하는 등 현수막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에서는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장에서 장바구니, 매실 수확용 앞치마, 신발주머니 등을 제작했다. 제작된 재활용 제품들은 활용도가 높아 관내 행사 시 기념품으로 제공되거나 매실 수확 철에 수확용 앞치마로 사용됐다. 이와 더불어 전남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는 지난 9월 2일 ‘맨발 황톳길’ 개장식에서 현수막을 재활용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양시는 27일 2024년 제3회 광양노인복지관 운영위원회가 개최됐다고 알렸다. 운영위원 7명이 참여한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3분기 광양노인복지관·광양실버주택복지관 운영 성과 보고와 4분기 사업 추진 계획 검토가 진행됐다. 현재 광양노인복지관과 광양실버주택복지관은 각각 34과목과 20과목을 개설해 노인 문화대학을 운영 중이다. 지역사회 협력사업으로는 치매검사 및 결핵검사 지원, 심뇌혈관질환 바로알기 건강생활교육 등을 추진 중이며 복지관에서는 한방 진료와 연계해 이용자 건강 증진에 힘쓰고 있다. 노인들의 여가 복지 서비스 발전을 위한 계획도 준비돼 있다. 노인복지관 측은 향후 광양시 디지털정보과와 협력해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를 도입하고 스마트 경로당 구축을 위한 스튜디오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미진 광양노인복지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취향에 맞는 가지각색의 여가 복지 서비스를 누리며 행복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파트너들과 협력해 사업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신규사업으로 ‘그림책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북지역회의는 2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대강당에서 박경국 충북부의장을 비롯해 충북지역 자문위원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1기 충북지역회의』를 개최했다. 금일(9.27.) 충북지역회의는 △개회식 △통일‧대북정책 추진 현황 업무보고 △지역회의 활동 현황 및 계획 공유 △정책건의 발표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 민주평통 의장인 윤석열 대통령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자유 통일의 비전과 로드맵을 담은 ‘8‧15 통일 독트린’의 취지를 다시 한번 밝히면서, “자유 통일 대한민국의 미래로 나아가려면, 무엇보다 우리 국민이 자유의 의미와 자유의 가치체계에 대해 굳건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에게는 “우리의 자유와 번영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자문위원 여러분께서 앞장서 뛰어주시기 바라며, 또한, 북한 주민들이 자유 통일을 간절히 열망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불어넣는 일에도 더욱 힘써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박경국 충북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충북지역회의 활동 방향과 자문위원들의 실천적 역할을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