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은 지속적인 영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2021년부터 매년 발간한 토킹북을 업데이트해 기존 종이 책자로만 배부됐던 것을 전자책으로 확대해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영어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평택영어교육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전자책(e-book)으로 이용자들이 좀 더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학습의 편의성을 높였다고 한다. 토킹북의 전자책 기능은 최신본인 7권뿐만 아니라 1~6권 모두 제공하고 있으며 환경․사회․투명(ESG) 관련 주제와 더불어 다양한 주제들을 다루고 있다. 평택영어센터 누리집을 통해 초급자부터 중급자까지 많은 시민들이 다양한 주제를 활용한 토킹북을 무료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7권에 이어 곧 출간 예정인 토킹북 8권은 이전과 같게 권역별 영어센터 및 관내 공공기관 등에 무료 배부돼 누구나 무료로 수령할 수 있을 예정이다. 8권의 동영상 콘텐츠는 최신 경향에 맞춰 쇼츠 형식으로 제작해 많은 이용자가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영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한다. 평택시국제교류재단 정종필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권역별 영어센터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열정을 가진 새로운 사회적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평택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주관으로 2024년 평택시 사회적경제 하반기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 ‘어서 와, 창업은 처음이지’를 개최했다.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기초과정은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12시간 동안 운영됐다. 기초과정의 주요 내용은 ▲사회적경제의 이해와 사례 ▲정부, 기업 등이 이야기하는 사회혁신 ▲창업 트랜드와 방향성 도출 ▲지역 가치 창출가(로컬 크리에이터)의 이해와 로컬창업 트랜드로 전문 강사들의 교육이 늦은 저녁까지 진행됐다. 기초과정에는 평택시민 86명이 참석했고 58명이 수료했다. 9월 24일~10월 25일까지는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아카데미 심화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4년 하반기 창업아카데미를 통해 사회혁신에 대한 평택시민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고, 이 관심이 사회혁신 창업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사회적경제 창업에 대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4회에 걸쳐 여름(연이랑 명주랑, 히비스커스) 및 가을(대디팜생태체험마을, 잎새자연체험장) 계절 체험학습을 관내 군인 56가족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택시 군인 가족 지원사업의 하나로 추진돼 육군 3075부대, 해군 제2함대, 공군작전사령부, 공군제7항공통신전대 등 3군 군인 가족이 참여했으며, 체험학습을 통해 서로 어울리고 소통하며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8월에 진행한 ‘여름아 놀자’에 이어 9월 실시된 ‘가을愛농촌’까지 평소에 쉽게 접할 수 없는 연자육 맛보기, 무궁화 방향제 만들기, 영양쌈장 만들기, 송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힐링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군인 가족은 “오랜만에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이 함께한 시간으로 자유를 느끼며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좋은 경험을 할 수 있었고, 특히 다양한 체험활동이 준비돼 있어 아이들이 매우 흥미로워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는 3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이천시의회가 21일 눈높이대교배드민턴장에서 제2회 이천시의회의장배 중·고등학교 배드민턴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천시 관내 중·고등학생 총 18개팀으로 약 1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중등부에서는 마장중이 남자부와 여자부 모두 우승을 차지했으며, 고등부 남자부에서는 다산고 1팀, 여자부에서는 다산고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이천시 관내 배드민턴 선수를 발굴·육성하고, 학생들에게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박명서 이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천시의원들과 김경희 이천시장, 조태균 이천시체육회장, 남기환 이천시배드민턴협회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에게 격려와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박명서 의장은 대회사에서 “지난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이어 올해 다시 한번 여러분들의 젊은 패기와 열정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시에 스포츠정신을 함양하여 건강한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천시의회는 지난해 첫 배드민턴대회에 이어 올해 두 번째 대회를 개최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광주시보건소는 지난 21일, 장애인의 통합적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으로 특별한 문화 나들이를 즐겼다. 이번 문화 나들이 프로그램은 보건소 재활참여자와 가족 35명, 동원대학교 봉사자 15명이 함께 참여하여, 광주시문화재단이 주최한 연극 '면이면 이장회의'를 관람했다. 장애인과 가족들이 일상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나들이 참여자 중 뇌병변장애를 가진 김모(72) 할머니는 “영화는 TV로 시청할 수 있지만 연극공연을 직접 관람할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도 못했는데 참 특별한 하루이다.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고 소감을 전해 감동을 주었다. 조정호 보건소장은 “이번 재활 프로그램은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들이 문화 활동을 통해 특별한 경험과 소통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관리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보건소는 중증 뇌병변 통합재활프로그램, 장애인 운동교실, 퇴원환자 지역사회조기적응 프로그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 지자체 공무원들 간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22회 경기도 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광주시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체육대회는 광주시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육진흥을 위해 유치한 도 단위 행사로 축구, 배드민턴, 족구 등 8개 종목에 경기도와 31개 시군 선수단 및 응원단 약5천명이 참여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대회 첫날 열린 개회식에는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방세환 광주시장을 비롯한 각 시군의 단체장과 의장단 등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특히, 개회를 알리는 합수식 행사에서는 조선시대 광주시 관요에서 생산했던 달항아리를 형상화한 성수대에 한강의 발원지 태백시 검룡소의 원수와 31개 경기도 시·군의 물을 합수하며, ‘화합과 소통의 하나되는 경기도’의 메시지를 전했다. 방세환 광주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경기도 및 시군 선수단을 환영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할 뿐 아니라 서로 소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는 경기도 꿈나무 축구대회, 도지사기 공무원 친선체육대회를 연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지난 21일, 광주시청소년수련관에서 광주시 청소년 약70여명과 28번째 소통릴레이 시간을 가졌다. 이번 소통릴레이는 방세환 시장이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자치기구 위원들과 관내 고등학교(7개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청소년 권익 증진을 위한 청소년 정책 개선 방안 모색과 광주시 교육 정책 논의를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는 초월고등학교 학생 7명으로 구성된 댄스동아리(D-free) 공연을 시작으로, 1부에서는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청소년참여위원회의 정책발표 후 2부에서는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과 격의없는 의견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참여위원회는 2001년 구성되어 현재 24기째 운영되고 있으며 관내 초·중·고 학생 38명이 활동하고 있다. 5개분야에서 지금까지 약 20개의 정책안건을 발표했으며 광주시 청소년의 사회성·리더십 등 다양한 역량 함양을 통해 광주시 청소년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이번 소통릴레이에서 나온 청소년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겠으며 앞으로 청소년들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주시는 2025년 기준중위소득 인상에 따라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기준 및 복지지원 혜택이 상향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국민 가구소득의 중간값인 기준중위소득을 6.42%(4인 기준)로 역대 최대 인상해 생계급여 선정 기준 또한 24년 183만3천572원에서 25년 195만1천287원(4인 가구)으로 확대돼 더 많은 취약계층이 새롭게 생계급여를 수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계급여는 1인 가구 기준 71만3천원에서 76만5천원으로 월 5만2천원이 증가하며 4인 가구 기준 183만4천원에서 195만1천원으로 월 11만7천원이 증가된다. 또한, 배기량 2천cc 미만, 500만원 미만인 승용차도 일반재산 환산율(월4.17%)을 적용하도록 자동차 재산 적용 기준이 완화됐으며 생계급여에 적용되던 부양의무자 기준은 연소득 1억원에서 1억3천만원, 일반재산 9억원에서 12억원으로 확대됐다. 이와 함께 기존 75세 이상 노인에게만 적용되던 노인 근로‧사업소득공제도 65세 이상 노인까지 확대돼 더 많은 노인에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방세환 시장은 “생계급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양평군 보건소에서 관내 거주하는 11세~14세 청소년(초등 5학년~중 2학년)과 부모님을 포함한 20가정, 총 4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심리검사를 진행했다. 부모-자녀 심리검사는 성격유형검사(MBTI)를 통해 부모 자녀간 서로를 이해하고 성격 특성을 파악함으로써 소통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라인 심리검사 실시 ▲성격유형검사(MBTI) 성격유형별 특성 이해 ▲성격유형검사(MBTI) 16개 성격유형별 집단활동 및 발표 ▲각 가정별 검사해석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상은 센터장은 “양평군 청소년들과 부모님들이 서로를 잘 이해하고 잘 소통함으로써 행복한 양평군이 되기를 바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많은 가정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참여한 한 부모는 “이번 부모-자녀 심리검사에 참여해 자녀를 새롭게 알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소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 “청소년들 사이에 인기있는 심리검사를 부모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재미있었고 부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1일 고양YMCA유스센터에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가 주최한 ‘2024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에서 모니터링 부문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참여위원회 모니터링 분과 소속 임원들과 위원들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모임을 통해 전년도에 선정된 정책들의 군정 반영 여부를 점검하고 현장 방문 확인, 의견서 전달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얻었다. 이날 시상식에 참여한 주현지(양일고 1) 학생은 “청소년의 시선으로 정책을 바라보고 제안하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정책이 제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점검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직접 경험하면서 깨달을 수 있어서 좋았다”고 이야기했으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청소년들을 대변하는 목소리로 활동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상은 센터장은 “양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주도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운영하며, 양평군 청소년들의 밝은 내일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