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는 오는 11월 8일까지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 77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교사 교육 정보 기술(에듀테크)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연수는 교육 정보 기술 기반의 교수・학습 방법에 대한 교사들의 이해 증진으로 교실 수업을 개선하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연수로 교사들의 교육정보 기술 활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 주제는 사전 수요 설문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들이 수업과 업무에 많이 활용할 수 있는 ‘자원 공유(클라우드) 체제 기반(플랫폼)’, ‘온라인 수업 도구’, ‘콘텐츠 저작 도구’, ‘스마트기기와 전자칠판’,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5가지 주제다. 자원 공유 체제 기반을 활용한 학습 협업과 온라인 수업 도구를 활용한 질문이 있는 수업, 생성형 인공지능(Gen AI)을 활용한 수업 사례, 교육용 콘텐츠 제작을 위한 저작 도구 활용 등 다양한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는 이론 강의보다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되어,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법과 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경험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범서고(1학년 최주호, 한우리), 옥동중(2학년 이준서, 1학년 이채은), 월봉초(6학년 최윤서, 양승연) 팀이 ‘2024 청소년과학페어’에서 전원 입상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4 청소년과학페어는 전국 대표로 뽑힌 청소년들이 모여 과학을 탐구하는 경연대회로 지난 7일, 8일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렸다. 대회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상대와 논리적으로 대안을 도출하는‘과학토론대회’와 2인 1팀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결과물을 제작하는 ‘융합과학’ 부문이 진행됐다. 울산과학관은 울산 대표로 뽑힌 월봉초, 옥동중, 범서고 학생들을 위해 각 부문 전문 강사를 위촉해 전문 지도를 하는 등 적극 지원했다. 월봉초 최윤서, 양승연 팀과 옥동중 이준서, 이채은 팀은 융합과학 부문에 참가해 각각 창의상과 금상을 수상하고 범서고 최주호, 한우리 팀은 과학토론 종목에서 참가해 동상을 받았다. 조진희 관장은“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이 우리 사회의 미래를 밝히는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울산해양경찰서는 오늘(27일) 제10호 태풍 ‘카눈’ 영향으로 관내 해역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관심'단계”를 발령하고 연안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위험예보제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한 위험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제도이다. 울산해경은 다중이용선박, 장기계류선박 등에 대한 안전사고 예방, 연안 위험구역과 항・포구 등을 중심으로 출입통제 및 해・육상 안전순찰을 강화하는 한편, 해양경찰 파・출장소 전광판과 지자체가 운용하는 재난방송시스템 등을 이용하여 국민에게 안전사고 위험을 예보하고,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적극 홍보 할 예정이다. 안철준 서장은 “제10호 태풍‘산산’북상에 따라 울산지역에 비를 동반한 강한 바람과 파도가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국민들께서는 태풍과 기상정보를 수시로 확인하시고, 특히 해안가는 매우 높은 물결이 갯바위, 해안도로,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시기 바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가 올해 9월부터 재난예방 대응 강화를 위해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상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는 울산 구‧군 중 최초로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 운영하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야간 및 공휴일에 당직 공무원이 재난 상황 근무를 대신하여 왔으나 2~3개월에 한 번씩 근무하는 당직자가 실제 재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재난 대응에 취약하다는 한계점을 보완하고 각종 재난 대응의 전문성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시간선택제임기제 2명과 일반직 1명 배치를 하는 등 총 3명의 전담 인력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동구는 9월부터 1인 3개 조 교대근무를 통해 24시간 상시 재난안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근무 형태는 평일 주간은 재난관리팀에서 상황근무를 실시하고, 평일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는 전담인력이 상시 상황 근무를 실시하여 동구 관내 재난 예방 및 특이 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재난안전상황실 전담인력의 주요 임무로는 △관내 재난·안전 정보 수집 △상황 발생 시 관련 부서 상황전파 △국가재난안전통신망(PS-LTE) 활용, 경찰·소방 등 관계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오는 9월 25일, 26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울산과학대학교(동부) 일원에서 ‘2024 울산청년주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의 유스(Youth)’라는 구호(슬로건)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기획하며, 울산과학대학교 축제인 ‘무룡제’와 연계 개최해 대학생, 사회초년생, 직장인 등 모든 청년이 어우러지는 장으로 만들 예정이다. 주요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유공자 표창 및 축사 등 청년주간을 기념하는 ‘기념식’ △울산시의 다양한 청년정책을 볼 수 있는 ‘울산청년정책홍보관’ △청년의 고민을 해결하는 ‘청년상담소’ △청년이 직접 꾸미는 ‘청년거점(아지트)’ △청년의 다양한 삶을 이야기하는 ‘이야기마당(토크콘서트)’ △울산 청년예술가와 함께하는 ‘거리 공연’ △청년의 사연과 신청곡으로 이루어지는 ‘청년 더 라이브’ 등이 마련된다. 특히 이야기 마당(토크콘서트)은 첫째 날(25일) ‘지금 나답게 살기 시작해야 하는 이유’를 주제로 인기 유튜브채널 ‘천재이승국티브이(TV)’ 운영자이자 할리우드 명배우 인터뷰어로 유명한 방송인 이승국을 초청하여 특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울산 사람들과 함께하는 ‘제2기 부동산 강좌(아카데미)’수강생을 9월 19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오는 10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국민은행 박원갑 부동산 수석전문위원의 부동산 정책 강의를 시작으로 이민호 변호사의 ‘전세 피해 및 부동산거래사고 예방 교육’과 조경래 세무사의 ‘부동산 세제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수강 인원은 400명이며 부동산 교육에 관심 있는 울산시민 누구나 무료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신청은 울산시 누리집에서 수강신청서를 내려받아 10월 10일까지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 팩스 또는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문의사항은 울산시 토지정보과 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울산광역시회로 연락하면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변화하는 부동산 정책을 이해하고 안전한 거래로 전세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정보를 공유하여 서민들의 주거 안정에 도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부동산 관련 정책과 정보에 관심있는 울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20일 오후 2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2024년 3분기 하도급률 제고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안승대 행정부시장과 시, 구군 관급공사 담당 부서장(국장), 울산도시공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 내용은 △3분기 추진 실적 및 하도급률 산정 결과 보고 △부서(기관)별 하도급률 제고 추진사항 및 4분기 계획 보고 △4분기 하도급률 제고 방안 논의 등이다. 보고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전체 하도급률은 32.63%로 올해 목표인 33% 하도급률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특히, 3분기 하도급률은 34.16%로 지난해(2023년 3분기 30.13%) 대비 4.03% 늘어나 올해 처음으로 목표 하도급률 33%를 초과 달성하였다. 울산시 관계자는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되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현장 중심의 영업활동과 대형건설사 방문, 하도급 실태조사, 대형건설사 및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 등 다양한 노력과 각 기관(부서)별 지속적인 협력 덕분”이라며 “남은 3개월 동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9월 23일부터 10월 7일까지 2025년 상반기 공연장·전시장 정기대관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정기대관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6개월간이다.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의 대관시스템에 회원 가입 후 온라인으로 대관 신청하면 된다. 대관이 가능한 시설은 2개 공연장(대·소공연장)과 5개 전시장(제1·2·3·4·야외전시장)이며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에서 시설별 대관 가능 일자를 확인한 후 신청해야 한다. 다만 회관 자체 기획 공연·전시 및 시립예술단 공연기간, 공연장 상반기 정기점검 및 공사기간 등은 제외된다. 대관대상은 ▲지방문화예술진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공연·전시 ▲공공질서 유지 및 미풍양속을 저해하지 않는 공연·전시 ▲시민의 정서함양과 건전한 가치관 형성을 위한 공연·전시 등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울산문화예술회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예술사업과(공연장 대관 /전시장 대관 )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가 국내 최초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데 이어 국토교통부 주관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수소 선진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특히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에 이어 수소도시 조성사업 공모까지 동시 선정은 울산시가 전국 최초이다.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수소경제 활성화 및 탄소중립 실현의 일환으로 도시 차원에서 수소 기반(인프라)을 확충하고 실생활에서 수소를 활용해 나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울산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국비 147억 5,000만 원을 포함한 총 295억 원을 4년간 투입해 북구 및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일원에 타 도시와는 차별화된 울산형 수소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울산형 수소도시 조성은 수소시범도시 조성사업과 연계한 확대사업으로 추진된다. 북구 일원은 지역 여건을 반영해 미래 수소이동수단(모빌리티) 확장형으로,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일원은 산업현장 수요형으로 진행된다. 주요사업으로는 먼저 ▲수소공급을 위한 수소배관망을 구축한다. 효문사거리~경수소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운영 중인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에 대한 시민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89%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는 지난 8월 23일부터 9월 8일까지 울산시 대표 누리집을 통해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정당현수막 전용게시대 운영 성과를 측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시책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총 3,690명의 울산시민이 참여했으며, 만족 이상 답변이 89%에 달하는 등 아주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응답자 중 2,021명(55%)이 ‘매우 만족’, 1,273명(34%) ‘만족’으로 답했으며 ‘보통’ 319명(9%), ‘불만’ 42명(1%), ‘매우 불만’ 35명(1%) 등은 11%에 그쳤다. 운영 효과를 묻는 항목(복수선택)에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이 1,929명(30%)으로 가장 높은 응답률을 기록했다. ‘차량 및 보행자 안전사고 위험 개선’이 1,787명(27%), ‘가로등·가로수 등 게시로 인한 공공시설물 및 수목훼손 방지’ 1,457명(22%), ‘여러 정당들의 정책을 한 번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