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는 제17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치매 극복 주간 행사는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 치매 친화적 분위기를 조성해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평택치매안심센터 위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센터 내부에서 진행됐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 작품 전시회 및 치매 극복 기억 나무 꾸미기, 추억사진관, 천연비누 만들기, 인지 훈련 체험관 등 체험 부스를 운영해 시민들에게 치매와 관련한 정보를 다양한 형태로 전달하고자 했다. 또한 11일에는 노인간호학 전문가를 초빙해 치매의 이해 및 돌봄 교육을 주제로 관계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치매 역량 강화교육과 함께 치매 파트너를 양성했으며, 이와 함께 13일에는 치매 관련 영화를 상영하는 안심영화관 운영 등 다양한 치매 인식 개선 및 사업 홍보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치매 극복 주간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인식 개선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옥외광고협회는 지난 13일 평택시청 대외협력실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진수 지부장은 “이번 후원금이 평택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따뜻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정장선 평택시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지역을 위해 후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옥외광고협회는 1995년 11월에 설립됐으며 옥외광고물 등의 효율적인 관리와 옥외광고업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시립제일풍경채어린이집은 지난 19일 바자회 수익금 70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시립제일풍경채어린이집은 지난 8월 친환경 채소, 야채, 주방세제, 비누, 커피스크럽 만들기 등 다양한 재료와 물품 판매, 체험활동이 진행된 친환경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과 보육 교직원의 기부금 전액을 기부했다. 유은선 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여하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며 가족과 아이들이 함께 나눔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원아들이 시장놀이를 통해 경제를 배울 뿐만 아니라 나누는 활동으로 따뜻한 인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지역사회 기부 실천에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신 시립제일풍경채어린이집 유은선 원장님과 교직원, 원아, 학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시립제일풍경채어린이집의 소중한 마음이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테키스트는 지난 12일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식료품 꾸러미 200박스를 전달했다. ㈜테키스트는 반도체 공정용 온습도 제어 장비인 CHILLER를 주력으로 연구 개발하는 기업으로 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아 평택시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됐다. ㈜테키스트 김춘호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에바다장애인종합복지관 변지예 관장은 “(주)테키스트의 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추석을 맞아 물품을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장애인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식료품 꾸러미 200박스는 평택시 관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5개소에 전달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11일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미래도시전략국장, 스마트도시과장, 부서별 담당자, 자문위원, 용역 수행사 등 관계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택시 빅데이터 분석 사업’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업 분석 과제인 ‘가공식품으로 적합한 트렌드 지역농산물 선정’, ‘관광지 방문객 및 축제 분석’, ‘생활(서비스)인구 분석’, ‘평생교육시설 인프라 분석’ 등의 최종 분석 결과 보고 및 행정에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농촌자원과에서는 분석 결과를 로컬푸드 소비 활성화를 위한 지원 정책 수립에, 문화유산관광과에서는 송탄관광특구 진흥계획 수립 및 팽성 관광특구 지정에, 평생학습센터에서는 평생학습도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에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분석 결과가 실제 행정에 활용될 수 있도록 방향이 제시돼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이다. 앞으로도 평택시는 데이터 분석 과제를 발굴하고 분석해 공공행정에 데이터 기반 과학적 의사결정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최장민 미래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지난 5월부터 진행한 ‘2024년 평택시 미래기술학교’의 마지막 과정인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2차 과정'을 오는 10월 17일부터 20일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래기술학교는 경기도, 평택시, 평택산업진흥원 및 한경국립대학교가 함께 협력해 평택시 주력 산업인 ‘반도체산업에 필요한 실무인력’을 양성하는 무료 교육 과정이다. 이번 교육 과정은 클린룸 구성부터 반도체 유틸리티 및 플라즈마 기초, Wire Bonding 테스트 실습, Die Attach 실습과 같은 다양한 실무 실습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교육생들이 업무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이 가능한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AI 면접, 이력서 컨설팅, 연계기업 소개 및 면접 기회 마련 등 취업 연계 프로그램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반도체 제조기술 전문인력 과정은 15세 이상 경기도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평택시민에 면접 가점 부가), 전액 무료 과정으로 수료생에게는 최대 40만 원(1일 2만 원, 80% 이상 출석 시 지원)의 훈련 수당이 지급된다. 평택시는 오는 10월 7일까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9일 노사민정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2025년 평택시 생활임금을 시급 1만 1280원으로 결정했다. 이는 2024년도 평택시 생활임금(시급 1만 1040원)보다 2.2%인상된 금액으로 정부에서 발표한 2025년도 최저임금(시급 1만 30원)보다 12.46% 높은 수준이며, 결정된 생활임금은 평택시 생활임금 조례에 따라 9월 30일까지 고시할 예정이다. 그 밖에도 2025년 지역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 사업으로 총 8개 세부 사업(노사민정 역량 강화, 2025 대학생과 함께 ‘나의 FUTURE 톡(Talk)하다’ 콘서트 등)을 의결했으며,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만들기 실현을 위한 2024년 평택시 노사민정 공동 실천 선언식’을 갖고 최근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산업재해를 감축하기 위해 노사 상생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장선 시장은 “2025년 평택시의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불구하고 최저임금 인상률인 1.7%보다 상향된 2.2%를 인상해 물가 상승 및 실질소득 감소 등으로 어려워진 평택시 노동자의 생활 안정 및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도움이 되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20일 남부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승진자 및 신규 공직자, 공직유관단체 임직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라이브를 개최했다. 이번 청렴라이브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렴’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를 판소리, 골든벨 등 다양한 공연과 체험을 접목해 공직자들이 청렴을 친근하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청렴골든벨에서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 골든벨 형식으로 교육이 진행돼 참여한 공직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전 직원이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번 마음 깊이 새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정장선 시장은 “청렴한 조직문화 정책을 위해서는 구성원 전체가 합심해야 가능한 일”이라며 “내부적으로 상호 존중과 배려하는 조직문화 분위기를 조성하고 대외적으로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청렴한 평택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성남시는 9월 20일 오후 2시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이진찬 성남 부시장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 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설정해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탄소중립 정책이다. 이번 용역은 한국응용통계연구원이 맡아 내년 6월까지 10개월간 수행한다. 주요 용역 내용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과 전망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부문별·연도별 이행 대책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교육·홍보 계획 ▲탄소중립 책임 강화를 위한 성남시 맞춤형 시민 실천 사업 발굴 등이다. 도시 집중형 온실가스 배출, 상대적으로 높은 건물·수송 부문 배출량 등 성남지역 특성을 고려한 온실가스 감축 방안 마련과 탄소중립 이행계획 수립도 포함한다. 성남시는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국가,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과의 일관성을 확보한 계획을 세워 추진할 방침이다. 이진찬 성남 부시장은 “기후변화는 더 이상 미래의 일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19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을 방문하여 경과원의 파주시 이전에 따른 후속 조치를 논의하였다. 이 의원은 경과원의 파주 이전을 위해 의정활동에 전념하였으며, 이에 대한 결실을 맺어 기쁘지만 온전한 기관 이전을 위해서는 후속조치 마련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지난 11일(수) 경기도가 경과원 파주 이전을 계획대로 진행한다고 밝힌 것에 대해, 이용욱 의원은 “경과원 이전은 파주와 경기북부의 발전을 위한 오랜 숙원이자 핵심 사업으로, 많은 파주시민께서 오래도록 기다리고 계셨던만큼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경과원 이전 추진 발표를 환영한다”라고 기대를 표했다. 그러나 이 의원은 “경과원이 파주시가 확보한 4,400평의 부지에 신축 입주하지 않고 임대 형식으로 일부 조직만 이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아쉽다”며, “이처럼 경과원이 ‘불완전 이전’하게 된 것은 이전이 확정된 2021년 이후 경기도의 체계적인 준비 부족과 파주시의 미온적인 태도가 결합된 결과”라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와 경과원은 구체적인 연도별 이전 계획 및 예산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