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은 9월 25일 관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교직원의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서로 돌보는 관계, 좋은 삶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강연은 교사와 학생 간 상호관계의 중요성에서 시작되어,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돌보는 관계를 관계 맺음의 시작점임을 이해하고 교사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직원들의 건강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교직원 스스로를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위해 자기 자신을 잘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인문학 강좌가 교직원들에게 상호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교사와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10월 12일부터 11월 2일까지 관내 초등학생 1~4학년 30명을 대상으로 ‘원데이 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예 프로그램은 라탄 소품을 자신만의 특별한 감성을 담아 제작해 보는 것으로 1~2학년과 3~4학년을 나눠 연령별로 수업한다. 전문 강사의 지도를 받으며 캐릭터 연필꽂이, 전등갓, 원형 시계, 바구니 등 다양한 공예 작품을 제작하며 창의력을 마음껏 발휘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접수는 9월 23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이고, 수강료와 재료비는 무료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이 다자녀 가정에 대한 정책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시장은 지난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다자녀 가정 17가구와 간담회를 갖고 “정책의 가짓수보다 실제로 다자녀 가정에 도움 되는 정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민들은 다자녀 지원 정책의 적극적인 홍보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고등학생, 대학생 연령대 자녀 대상 지원이 확대되길 바란다는 등의 의견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박 시장은 시에서 운영 중인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을 안내하면서 “앞으로도 전문가 컨설팅이나 간담회를 활발히 운영해 시민 의견을 다자녀 가정 지원 정책에 잘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례 등 제도를 정비하고 나아가 중앙정부와 국회에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를 건의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또 기업의 사회적 공헌과 연계한 다자녀 가정 지원 방안, 지역화폐 연계 양육비 지원 방안 등 여러 아이디어도 제시했다. 참석한 한 시민은 “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다자녀 지원 정책을 알게 됐다”며 “시장님과 편하게 소통하며 의견을 제안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도권 서남부 최대의 자연 친화적 랜드마크로 조성될 ‘안양천 지방정원’이 청사진 그리기의 반환점을 돌았다. 광명시는 20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안양천 정원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해 안양천이 지나는 안양, 군포, 의왕시 단체장과 조경 전문가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안양천 지방정원은 궁극적으로 국가정원을 목표로 추진할 것이다”라며 “시민들이 놀며 즐기고 가꾸는 도심 속 정원으로 조성해 삶의 문화로 정착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시장은 또 “생태를 복원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하는 회복력 있는 도시로 만드는 내용을 충실히 담을 것”이라면서 “안양천 지방정원이 완성되면 아이와 어르신이 함께 발 담그고 고기 잡고 놀 수 있는 그런 공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정원지원센터 구축 방안, 시민 참여 활성화 방안, 각 지자체 간 연대 강화 방안, 홍수 등 안전 대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안양천 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의왕에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일중 부위원장(국민의힘, 이천1)은 19일 열린 2024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예산사업 결정 과정에서 기획조정실과 사업부서간 긴밀한 소통을 강조했다. 김 부위원장은 먼저 예산을 총괄하는 이희준 기획조정실장에게 “예산사업은 필요성에 따라 계속사업, 신규사업, 일몰사업으로 구분할 수 있는데, 그 필요성에 대해서 해당 사업 부서장과 긴밀한 협의를 진행하고, 해당 결과를 문서로 기록하고 있는지”를 물었다. 이에 이 실장은 “팀장급, 과장급, 국장급 단계별 협의를 거쳐 예산사업을 결정하고 있으나, 그 과정을 문서로 기록하고 있지는 않다”고 답했다. 김 부위원장은 “도민에게 필요한 사업을 폐지하면서도 문서로 남겨두지 않은 것은 문제가 있다”며, “협의가 어떻게 이루어졌고 그 협의에 대한 조치 상황들이 어떻게 됐는지” 재차 물었다. 이에 이 실장은 “한정된 예산으로 사업부서와 협의하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답변만 반복했다. 김 부위원장은 “예산사업을 결정하는 과정에서 기획조정실의 역할이 크다”며, “사업부서와 긴밀한 소통을 통해 사업의 중요성을
시민행정신문 기자 | 양주시체육회는 지난 19일 시청에서 강수현 양주시장, 각 교내 임원 및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를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계고등학교(육상(트랙)), 덕정고등학교(볼링), 양주백석고등학교(볼링), 경동대학교(핀수영) 선수들을 비롯하여 양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육상, 볼링) 선수들로 구성된 13명의 선수와 3명의 임원이 참석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양주시뿐만 아니라 경기도 대표로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우리 시 선수들에게 고맙고 이때까지 해왔던 것처럼 떨지 않고 후회 없는 경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응원했다.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은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하고 가지고 있는 기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양주시뿐만 아니라 체육회에서도 다방면으로써의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달했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올해 10월 1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총 7일간 경상남도 일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은 인접한 여주시에서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20일부터 긴급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접종 대상은 관내 사육 소 19,000두이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급받은 럼피쉴드 백신을 접종한다. 50두 미만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는 공수의가 직접 방문해 접종하고 50두 이상 사육하는 전업 농가는 자가접종을 실시한다. 또한, 백신접종에 따른 부작용을 완화하기 위해 예비비 8천만원을 투입, 접종 농가에 해열제를 공급할 예정이다. 조근수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예년과 달리 9월에도 30도가 넘는 고온이 이어지면서 파리, 모기 등 매개충 활동 기간이 길어져 럼피스킨 발생 위험이 높아진만큼, 예방백신 접종이 중요하다”라며 “신속 정확한 백신 접종과 함께 축사 주변 매개충 방제 활동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신속한 백신 접종을 통해 럼피스킨 차단 방역에 총력을 다하겠다”라며 “축산 농가에서는 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백신 접종과 방역 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KT강북강원광역본부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떡 20세트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KT강북강원광역본부에서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자 센터에 기탁했으며, 떡은 양주시보훈단체협의회에 전달되어 취약계층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 KT관계자는 “모두가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보훈단체 협의회장 이일봉은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풍성한 명절이 될 것 같다”며 “이번 후원 연계에 여러 도움을 준 양주시자원봉사센터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수현 이사장은 “명절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따듯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KT강북강원광역본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저소득 가정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이 계속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T강북강원광역본부는 작년 김장나눔행사에도 후원했으며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 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양정동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장 ‘제13회 양정동민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양정동 노인회분회·통장협의회·주민자치위원회 등 사회단체,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명랑운동회와 동민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이규호 양정동 체육회장은 “양정동 주민의 관심과 후원 덕분에 오늘 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양정동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체육활동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양정동 이규호 체육회장과 여러 사회단체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양정동이 신도시 개발로 인해 많은 변화를 겪는 가운데 새로운 미래와 희망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는 양정동 사회단체협의회,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미금농협, MG중부새마을금고, ㈜오름앤컴퍼니, 산수음료(주)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9일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로부터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벽화 조성을 위한 후원금 100만원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후원금으로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은 외벽에 벽화를 그려 복지관의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에 예술적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김희수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장은 “안양시노인종합복지관 벽화 조성을 돕게 돼 기쁘고, 벽화를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찬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양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인 최대호 안양시장은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한 공간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시설 개선에 노력하고 있다”며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에서 뜻을 함께해주시고 도와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안양시여성벤처기업인연합회는 지난 8월 22일 출범 1주년을 기념해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30명의 회원들은 만안종합복지관에 물품을 기증하고 식당 청소, 조리, 배식 등을 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