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깊이 있는 수업 확산과 우수 수업 실천 사례 나눔을 위해 ‘2024 경기 수석교사 수업 기부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수석교사와 연계한 수업 나눔으로 교사의 깊이 있는 수업 설계 역량을 높이고, 수업 평가 전문성 신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깊이 있는 수업’은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질문하며, 궁극적으로 학생이 핵심 아이디어와 개념을 찾아 이해의 폭을 넓히도록 교육하는 경기형 수업 모델이다. 이번 행사에는 중등 수석교사회를 중심으로 25개 교육지원청 소속 중등교사와 수석교사가 참여한다. 콘서트는 조병영(한양대) 교수의 기조 강연(깊이 있는 수업 인사이트)에 이어 경기 수석교사 연구회에서 개설한 6개 분과별로 수업 사례 나눔을 펼친다. 분과별 수업 나눔 주제는 ▲핵심 아이디어와 탐구 질문 ▲디지털 기반 학생평가와 깊이 있는 수업 ▲인공지능 챗봇을 활용한 미래 문제해결 프로젝트 수업 ▲2022 개정 교육과정, 인성교육 업고 튀어! ▲인공지능 활용 프로젝트 수업 설계 실습 ▲교실을 깨우는 학생 참여형 수업 등 6개다. 행사에 참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2024년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가 20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성황리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진경 의장과 정윤경 부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김종석 의회사무처장이 참석했으며 주연 배우 임호, 김보영과 경기도의회 홍보대사로 드라마에 출연한 이원하‧정은숙‧이가현 배우도 함께했다. 경기도의회 웹드라마는 도의원들의 의정활동뿐 아니라 생활 속 이야기들을 통해 도민들에게 한층 더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기획된 것으로, 올해가 다섯 번째 작품이다.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풀어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다룬다. 제작발표회에서는 웹드라마 예고편이 최초로 공개됐으며 출연 배우들이 참여한 토크쇼에서는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 웹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행사는 ‘정희(배우 김보영)네 집들이’ 콘셉트로 진행, 참석자들에게 웹드라마 특별 기념품(굿즈)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2024년, 정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융합인재 양성을 위해 자유전공의 확대를 강조했으며 자유전공 확대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점이다. 유한대학교는 이미 2021년 전문대학 최초로 자유전공학과를 도입했으며, 자유전공학과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으면서 최근 전국 전문대학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유한대학교 자유전공학과의 신입생들은 1학년 1학기에 2~3개의 전공을 주도적으로 경험한 후, 1학년 2학기부터 소속 학과로 배정되어 대학 생활을 이어나가게 된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폭넓고 깊이 있는 전공 기초 지식과 소양을 갖추어 바람직한 성취를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처럼 유한대학교 자유전공학과의 주된 성공 요인은 재학생이 입학 후 ‘선(先) 탐색, 후(後) 선택’의 과정을 통해 다양한 학과와 전공을 먼저 경험함으로써 나만의 전공을 탐색하고 찾아보는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 학생들은 자율적이면서도 심화된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해 전공의 제한을 전혀 받지 않고 학과 선택을 할 수 있다. 하고 싶은 전공과 공부를 찾을 수 있는 곳, 기존의 전공 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0일 의정부시의 문화유산인 노강서원에서 문열공 박태보를 추모하는 추향제에 참석했다. 김동근 시장은 제사에서 첫 잔을 올리는 초헌관을 맡아 문열공 박태보의 높은 뜻을 기렸다. 김동근 시장은 “노강서원과 박태보는 의정부시의 중요한 문화 자산”이라며, “의정부시와 종중이 함께 관리해 역사와 문화를 사랑하는 많은 시민들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그동안의 각 분야별 변화와 성과를 다루며 시민들과 비전을 공유한다. ‘내 삶을 바꾸는 의정부, 변화의 시간 2년’을 주제로 9월까지 분야별(총 8편)로 격주에 1편씩 발표하며, 20일 일곱 번째로 ‘청년이 바꾸는 도시,의정부’에 대해 소개한다. 청년이 바꾸는 의정부…‘청년도시, 도약 프로젝트’ 추진 의정부시는 민선 8기 시정 목표인 ‘청년이 바꾸는 도시, 의정부’를 실현하고자 지난해 ‘청년도시, 붐-업 프로젝트’에 이어 올해 ‘청년도시, 도약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지난해 1단계로 청년도시를 위한 붐을 조성하고, 올해 2단계로 청년도시로의 도약, 2025~2028년 3단계로 청년도시로 정착 등 연도별 추진 방향을 정했다. 이를 위한 3대 핵심 영역으로 ▲참여‧기회(청년의 설자리) ▲복지‧문화(청년의 놀자리) ▲일자리‧주거(청년의 살자리)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참여‧기회 분야에서 청년협의체 운영지원 확대, 청년 하루 명예시장, 청년 인생설계학교, 올해의 청년상, 청년의 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하는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를 바탕으로,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의 결핵 전체 환자 수는 19,540명(인구 10만 명당 38.2명)으로, 2022년(20,383명, 10만 명당 39.8명) 대비 4.1% 감소하였다. 다만 65세 이상 결핵 전체 환자 수는 2023년에 2022년 대비 0.1% 증가했고, 환자 중 노인층 비율*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 ('20년) 48.5% → ('21년) 51.0% → ('22년) 55.4% → ('23년) 57.9% 보건소 관계자는 “65세 이상 노인은 면역력 감소로 결핵에 취약한 탓에 아무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결핵 검진을 꼭 받아야 한다”며 “결핵은 초기에 발견하면 완치가 가능한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하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간접흡연으로부터 지역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지원하는‘스마트 동작감지 음성알림기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스마트 동작감지 음성알림기기’는 동작이 감지되면 금연구역 안내 및 흡연자 계도를 위한 음성이 자동으로 송출되는 시스템이다. 금연구역의 지속적 확대로 인력에 의존한 지도·점검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일산동구보건소에서는 2024년부터 ‘KT 고양지사’건물 내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흡연 민원 감소의 실효성을 확인했다. 보건소는 현재 일산동구 내에 KT 고양지사, 웨스턴돔, SK엠시티 오피스텔, 금연아파트인 위시티 휴먼빌, 위시티 블루밍 5단지 총 5개소에 기기를 지원해 설치를 완료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효율적인 금연 지도·점검을 위해 일산동구 관내에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상가, 공동주택 등의 구역에 대해 기기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관내‘스마트 동작감지 음성알림기기’설치 확대를 통해 간접흡연 없는 일산동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는 7월부터 9월까지 총 8주간 진행된 어르신 체력증진교실 ‘실버체력 100’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0일 밝혔다. ‘실버체력 100’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스포츠 복지사업인 ‘국민체력 100’의 일환으로, 고양체력인증센터와 협력해 전문 운동처방사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운영하는 운동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7월부터 9월까지 8주간 총 24회기에 걸쳐 고양체력인증센터의 전문 운동처방사가 어르신들 건강 상태에 맞춰 유산소 및 상·하지 근력 강화 운동을 제공했다. 어르신 맞춤형 운동 처방을 위해 프로그램 전후로 체력 측정과 1:1 운동 상담을 진행했으며, 체력 측정은 ▲체격(신장, 체중, 체지방률, 허리둘레, BMI) ▲건강체력(근기능 상·하지, 심폐지구력, 유연성) ▲운동체력(평형성, 협응력) 3분야로 나누어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맞춤형 운동 처방 및 상담을 받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양시민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고양체력인증센터와 같은 지역사회 내 유관기관과 협력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독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접종대상은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접종시기는 9월 20일 어린이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어린이 1회 접종대상자 및 임신부, 10월 11일 75세 이상, 10월 15일 70~74세, 10월 18일 65~69세로 순차적으로 무료접종이 진행된다.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나,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시기와 예방접종 효과 지속기간을 고려해 10~12월 중 접종을 권장한다. 접종장소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지정 의료기관(전국 가능)으로 내과, 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소아과 등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되고, 접종 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방문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의 경우 임신부 확인할 수 있는 서류도 필수로 지참해야한다. 또한 시는 60~64세 고양시민 중 중증장애인 1~3급,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국가유공자를 대상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는 일산동구 중산동 1712번지 안곡습지공원 내 위치한 고양시 목공체험장에서‘목가구 고치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목가구 고치기'는 기존에 사용하다가 고장 난 목가구, 소품을 목공지도사와 함께 직접 수리하는 프로그램으로, 사포 및 오일칠하기, 다리 등 부분 수리, 경첩 교체 등 부속품 보완 등이 가능하다. ‘목가구 고치기' 프로그램의 체험료는 3,000원이며, 재료비는 체험 당일 목가구·소품을 수리한 후 사용된 자재에 따라 비용이 결정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에서 아껴 사용하다 고장 난 목가구·소품 등을 버리지 말고 목공체험장에서 직접 수리하면 물품의 사용기간도 늘리고 일상 속 목재 이용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