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은 1월 24일 인제 전통시장 일원에서 설 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광철 문화체육국장, 인제군 최종훈 부군수를 비롯해 강원특별자치도청과 인제군청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와 각자내기 오찬이 진행됐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지원한다. 군은 내달 10일까지 2025년 상반기 귀농창업 및 주택자금 지원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위해 낮은 금리로 대상자의 신용 및 담보대출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분야는 농업창업과 주택자금 등 2개 분야다. 농업창업은 세대당 3억 한도 내에서 영농기반 마련, 제조‧가공시설 신축 및 구입 등에 필요한 자금을 융자 지원한다. 주택자금은 주택 구입 및 신축, 증‧개축에 필요한 자금을 7,500만 원 한도 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사업연도 기준 65세 이하의 농촌지역 전입일로부터 만 5년이 경과하지 않고, 농촌지역 이주 전에 1년 이상 지속적으로 농촌 외의 지역에서 거주하며 귀농, 영농 교육을 100시간 이상 이수한 사람이다. 자세한 내용은 인제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신청을 희망할 경우 농정과 인력육성팀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 예비귀농인이 농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여러 사업을 통해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제군이 오는 2월 1일부터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한다. 군은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방지 대책본부와 읍‧면 상황실에 비상 근무 인력을 추가 배치하고, 산불 취약지에 인력을 투입해 예방과 차단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산불취약지에 투입되는 인력은 산불진화대 및 감시원, 이장감시단, 자생단체, 노인감시단 등으로 일일 500명 규모다. 이들은 산불 취약시기에 불법 소각행위 및 등산객 인화물질 반입 차단 등의 산불감시활동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군은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산불방지 현수막, 깃발 등 홍보물 설치 △취약지 중심 가두 홍보 및 기동 순찰 △이장회의, 반상회 등을 통한 홍보 활성화 △논‧밭두렁 소각행위 등 단속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에서 불을 피우거나 불을 가지고 들어간 행위, 쓰레기 소각 등이 큰 산불로 번지는 일이 빈번한 만큼 군은 산불조심기간동안 비상근무를 편성해 예방 활동을 추진하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대응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1월 23일 대법원에서 태백시체육회가 제기한 관리위탁거부처분 취소 청구 상고심을 최종 기각하여 승소했다고 밝혔다. 2023년 2월 민간위탁 심사위원회가 태백시 체육회의 위탁운영을 부적합하다고 판단, 태백시가 직영에 나서게 된 것에 대하여 태백시 체육회가 태백시를 상대로 관리위탁거부처분취소 청구 소송을 했으나 대법원의 최종 승소 판결로 마침내 법적 분쟁이 끝났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최종 판결은 태백시의 행정적 절차와 정책이 법적 기준에 부합한다는 사실을 증명한 판결이다”라며 또한 “이번 판결은 태백시가 시민의 이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적법하게 시정을 운영해 왔음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중요한 계기이다. 태백시는 금번 판결을 계기로 태백시체육회와의 갈등을 불식시키고 시정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2024년 10월 태백시 체육회가 제기한 태백시와 태백시시설공단과의 국민체육센터 관리위탁 취소청구 소송은 태백시가 1심에서 승소했고 이에 체육회가 항소하여 현재 항소심을 남겨두고 있는 상태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백시는 2025년 태백 겨울 축제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를 알리고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1+1+1 특별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과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한 이번 특별 이벤트는 태백 겨울 축제와 설 명절을 연계해 홍보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 특산물과 관광지를 함께 알리려는 전략적 기획으로 “세액공제+답례품+ 추가경품” 이라는 3가지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이벤트는 1월 25일부터 2월 16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동안 태백시에 10만 원 이상 기부한 사람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해 30명에게 모바일 상품권(1만 원)을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중 고향사랑e음 또는 NH농협은행을 통해 태백시에 기부하고 답례품을 신청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추첨 결과는 태백시 공식 SNS 채널 공지 및 카카오톡 개별 안내한 후 경품을 지급한다. 태백시 관계자는“이번 특별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동시에,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됐다”며“축제 기간 동안 많은 방문객이 태백 겨울의 매력을 경험하고, 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성군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의 문화적 권리 향유를 위한 ‘2025년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2019. 12. 31. 이전 출생자) 저소득층 가구 구성원에게 1인당 14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은 다양한 문화적 활동(공연, 영화, 전시회, 박물관 관람 등)을 할 수 있다. 2024년도 수급 자격을 유지하고 있는 기존 사용자는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난 1월 15일부터 1월20일까지 지원금 14만 원이 자동 재충전이 됐으며, 자동 재충전 여부는 1월 23일부터 차례대로 발송되는 문자 알림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5년도 신규 수급 대상자, 2024년도에 카드 발급 후 지원금을 전액 미사용한 자, 카드 분실 및 유효기간 만료 등 사유로 자동 재충전이 되지 않은 자는 온라인 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카드 발급은 2월 3일부터 11월 30일까지 가능하며, 사용은 발급일로부터 12월 31일까지 전국의 문화누리카드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관내 대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성군은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그간 성장 동력 핵심사업의 완성과 미래를 견인할 신규사업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1월 13일부터 31일까지 부서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 2025년 7대 전략별 중점 추진과제는 △권역별 특성화된 관광인프라 조성 △지속가능한 경제 성장도시 실현 △관심과 나눔으로 복지 도시 선진교육 구현 △군민 중심 투명 행정으로 신뢰받는 행정서비스 제공 △선택과 집중으로 다함께 잘사는 행복 농산어촌 조성 △안전하고 쾌적한 미래지향 도시 인프라 구축 △새로운 100년의 약속, 변화와 혁신의 첫걸음으로 주요 과제들을 차근차근 실현하고자 한다. 이를 위한 전략형 중점 추진과제로 글로벌 생태 평화 해양 관광 정원도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게 될 화진포 일원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되면 약 1,200억 원을 투입해 약 6천억 원 이상의 생산 및 고용유발효과와 1조 2천억 원의 경제적, 정책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또 고성북부권 관광산업과 대규모 민자유치사업의 가시적 성과를 도모하기 위해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현안 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춘천시는 2025년 1월 27일 오전 2시 대설주의보 발효에 따라 시민 안전 확보와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비상대응 체제를 즉시 가동했다. 이날 오전 2시 50분 재난복구팀장이 주재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대설 대응 방안을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했으며, 각 부서 및 읍·면·동 비상근무 체계를 통해 125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했다. 또한 CCTV 관제센터와 재난 예·경보 시스템을 활용해 위험 지역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며 대설로 인한 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전 9시 기준 주요 지역의 누적 적설량은 우두동 2.4cm, 신북읍 3.8cm, 북산면 6.0cm, 사북면 8.1cm를 기록했다. 이에 춘천시는 제설 작업을 위해 제설덤프 60대와 굴삭기 3대 등 총 63대의 장비를 동원하고 친환경 제설제 320톤을 사용해 주요 도로와 결빙 취약 구간의 안전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춘천시는 강설 피해 예방을 위해 지난해부터 대설피해 5대 분야 긴급점검과 숙박업소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시민들에게 내 집 앞과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을 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 명절 당일인 1월 29일 원주추모공원 봉안당을 방문한다. 이날 원강수 시장은 설 명절 추운 날씨에 추모객의 편안한 방문을 위해 애쓰는 조남현 이사장을 비롯한 시설관리공단 직원 등 추모공원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봉안당 방문객들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며 시설 이용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할 계획이다. 또한 연휴 기간 추모공원을 찾는 방문객이 1만 8천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공단 직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주차관리 및 차량 유도 활동을 실시하며 교통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설 명절 기간 방문객들을 위해 가족과 함께 명절을 보내지 못하는 추모공원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글로벌 축제인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 규모가 크게 증가하고 있다. 화천군과 (재)나라는 개막 18일차인 지난 28일까지, 총 8만7,341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이는 지난해 개막일부터 폐막일까지, 23일간 축제장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8만 5,578명을 뛰어넘는 수준이다. 아직 축제 폐막까지 5일이나 남았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규모는 10만명을 크게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 화천산천어축제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크게 상회한 것은 지난해 집중적으로 펼쳤던 동남아시아 해외 마케팅의 결과로 풀이된다. 외국인 단체 여행객 대다수는 화천군이 십여 년 넘게 업무 협력 관계를 유지 중인 해외 대형 여행사를 통해 대형 버스를 타고 축제장을 찾고 있다. 여기에 고환율로 인해 외국인들이 국내 여행을 선호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도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유럽연합 통신사인 EPA를 비롯해 수많은 외신이 산천어축제 현장 사진과 영상을 보도하고 있는 것도 외국인 관광객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