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용인특례시는 10월 5일 시청 광장에서 '책과 함께 오늘 하루 특별하게!'를 주제로 ‘2024년 제6회 용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릴레이 작가강연회, 가을 시(詩) 북콘서트, 도서관 서비스 체험부스, 제적도서 북세일, 북크닉, 북텐트 등 혼자는 물론이고 친구와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릴레이 작가강연회…성인‧청소년‧어린이 대상 이번 축제 대표 행사인 ‘릴레이 작가강연회’는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진행된다. ▲ 오전 10시 이소영 작가의 ‘식물에 관한 오해’를 시작으로 ▲ 오후 12시 김규범 작가의 ‘텍스트 힙(TEXT HIP)? 진짜 읽어볼까?’ ▲ 오후 2시 곽영미 작가의 ’노래하는 그림책 이야기‘ 등이 이어진다. 강연회는 부스 내에서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소강연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 강연에 30명씩 참여할 수 있다. 24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20명까지 사전 접수하며, 10명씩은 행사 당일 현장 신청을 받는다. 공연 행사 풍성…어린이 대상 버블쇼부터 문화예술까지 다양한 장르 준비 &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4)은 19일에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안전행정위원회 소관 2024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서 사업 수요를 고려한 예산 수립 필요성을 제기했다. 먼저, 의회사무처의 ‘경기도의회 워케이션 사업’의 과도한 예산 삭감 문제를 짚었다. 워케이션(Worcation)이란 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로 노동자가 원하는 곳에서 휴식을 취하며 일상적인 업무를 하는 새로운 근무형태를 뜻한다. 경기도는 전국 최초의 워케이션 활성화 지원 조례인 '경기도 일⋅휴양연계관광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2024년 2월에 제정한 바 있다. 김용성 의원은 “본예산에서 워케이션 사업 예산 2억 원을 배정했으나, 80%에 달하는 1억 5,500만 원을 감액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일과 삶의 균형을 보장하고, 업무 능률 향상 및 직원 사기 증진에 도움을 주는 제도인 워케이션 사업은 공공부문에선 경기도의회가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며 “내년도 본예산을 편성할 때에는 적절한 예산을 수립하고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채영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19일 열린 제377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주 4.5일제 근로시간 단축제도 도입시 충분한 의견을 수렴할 것과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주 4.5일제라는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도입하기 위한 연구용역을 위해 2억5천만원의 추경을 올렸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와 관련된 문화가 확산되는 것은 좋지만 경기도가 임금보전비까지 지급하는 것은 과하다”라며 “쉴 여건이 되는 곳은 주 4.5일제를 하고 오히려 더 힘들고 어려운 곳에서는 혜택을 받지 못하면 상대적박탈감과 함께 사회적 갈등을 촉발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이채영 의원은 “주 4.5일제를 도입하기 전 도민들과 충분히 소통하고 의견을 수렴해 내용을 논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역개발기금의 신중한 사용도 당부했다. 현재 경기도는 지역개발기금을 통해 경기도청 옛청사 제2별관을 증축할 계획이다. 이채영 의원은 “지역개발기금의 현재 규모는 2조8천억원으로 규모가 크지만 25년부터 매년 3천억원을 일반회계에서 상환해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애향회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마석광장에서 ‘제33회 행복한 화도 화도읍민 노래자랑’을 개최했다. 화도애향회가 주관하고, 관내 기관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 지역 주민, 귀성객 등 1,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 추첨이 진행되는 등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고, 총 80여 개 팀 중 최종 결선을 통과한 10개 팀에는 tv, 건조기, 아이패드 등의 부상이 주어졌다. 지난 17일, 노래자랑을 찾은 주광덕 시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무더위에 지쳐있는 주민들이 위로와 화합의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도완 회장은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매일 반복되는 일상 속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을 가지셨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번 노래자랑의 수익금 전액은 지역 내 위기 가구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평내동 사회단체협의회와 호평동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평내 제2공영주차장에서 ‘제5회 평내·호평 한가위 노래자랑’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가위를 맞아 주민들이 함께 명절의 기쁨을 나누고, 지역 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3일간의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주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노래자랑 예선이 진행됐으며, 17일 열린 본선에서는 예선에 통과한 참가자 중 11명이 대상·금상·은상 등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또한, 이날 행사에는 남양주 출신 트로트 가수 이승율과 각오빠 등이 초대 가수로서 특별한 무대를 꾸며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한가위 노래자랑 자리를 마련해주신 평내·호평사회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평내동과 호평동을 비롯한 남양주시를 ‘전국에서 살기 좋은 최고의 도시, 상상 더 이상의 도시’로 만들도록 헌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황한택 평내동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이 자리에 참석해 주신 주민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진건 소나무회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간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 테마쉼터에서 ‘진건문화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진건 소나무회가 주관하고 지역 기관과 단체가 후원한 행사로,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주민 화합의 자리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지역구 국회의원, 도·시의원, 진건읍 기관·사회단체장 등 지역 주민 5,0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초대가수 공연 △먹거리 장터 △불꽃 쇼 등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됐다. 특히, 노래자랑 참가자들은 16일과 17일 이틀간 예선을 거쳐 18일 치렀던 결선에서 흥과 끼를 마음껏 펼쳤다. 16일 열린 개회식에 참석한 주광덕 시장은 “진건문화축제가 수도권 최고의 명절 축제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시민들의 적극적 참여와 사회단체, 자원봉사자 등의 헌신적 노력 덕분이다.”라며 “오늘 축제의 주인공은 여러분이며, 이웃, 친구, 가족, 시민들 모두 함께 사랑을 나누는 멋진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홍두용 회장은 “지난 30년 넘게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9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시의원, 관계공무원, 학부모들과 함께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민·관·정이 함께 협력하여 차산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통학로 조성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의장을 비롯해 이상기 ·전혜연 의원 등 남양주시의회 의원들과 교통정책과장, 도로건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 차산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조성대 의장은 주민대표로부터 차산초등학교 주변 도로 확장공사 시행을 염원하는 서명부를 전달받았으며 이상기, 전혜연 의원과 함께 △통학차량의 회차공간부족 △ 등원시간의 교통 혼잡 등 차산초등학교 통학로의 이용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왕복 2차선 조성 등 차산초등학교 통학로 안전 확보방안에 대해 관계자들과 함께 심도깊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성대 의장은“이번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님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관계자들과 함께 논의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차산리 통학로 문제는 단기간에 해결될 수는 없지만 지속적인 전문가 자문과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점진적으로 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오감을 자극하는 놀이를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돕는 ‘제9회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가 지난 10일 일주일간의 행사를 마치고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0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유아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단계별 놀이교육이 진행되는 ‘영양별 건강별 오감놀이터’ 행사를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에서 4~10일까지 일주일간 진행했다. 오감놀이터는 하남센터 영양사들이 2014년에 개발한 이후, 매년 이어지는 센터의 대표적인 유아 집합교육으로, 유아들이 편식하기 쉬운 식재료 중 하나를 선택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그동안 하남시는 특산물인 ‘상추’와 ‘부추’를 비롯해 ‘브로콜리’, ‘콩’ 등 매년 다양한 주제를 선정했는데, 올해는 ‘오이’를 식재료로 선택했다. 올해 진행된 오감놀이터는 ▲이야기 놀이터 ▲맛있는 놀이터 ▲미술 놀이터 ▲자유 놀이터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먼저 이야기 놀이터는 센터 영양사들이 오이 성장과정 이야기를 들려주고 오이를 직접 수확하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식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3일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장애인 및 어르신들을 모시고 하남의 역사와 혼을 담은 판소리공연 “하남의 소리” 전통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경기도가 주관하는 “2024년 경기도 문화의날 문화예술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사)한국판소리보존회 하남시지부 후원으로 (사)다울아트피아 공연단이 하남의 역사와 혼을 담은 하남가, 도미나루 뱃노래, 하남아리랑 등 전통민요와 판소리로 흥을 전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관장은 “화려한 전통의상을 입은 명창의 민요와 판소리 공연을 통하여 추석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주민들에게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넉넉한 마음이 잘 전해졌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역복지서비스 증진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접할 수 있도록 마을문화전도사로써의 역할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지난 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에서 '라면과 김 150박스'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서광석 회장과 박점현 부총재 등을 비롯한 15명의 라이온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뉴잠전라이온스클럽은 2003년 창립을 통해 현재 20년이 넘는 시간동안 대한민국 지역 곳곳에 찾아다니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 서광석 회장은 “하남시 내 소외계층을 위해 뜻깊은 후원을 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저희 서울뉴잠전라이온스클럽 354-D지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의 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겠다.”라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 지역사회 장애인분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서광석 회장님과 라이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라면과 김은 장애인분들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