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본래 창경궁 터에는 1418년에 세운 수강궁(宮)이 있었다. 수강궁은 세종 때 상왕(上王) 태종을 위해 창덕궁 동편에 창건한 궁이었다. 1483년에 성종이 3명의 대비를 위해 이 터에 크게 궁궐을 다시 짓고 창경궁이라 불렀다. 창경궁은 창덕궁과 사실상 하나의 궁궐을 이루어 이 둘을 합쳐서 동권)이라 하였고, 후원의 정원도 공동으로 이용했다. 창경궁은 창덕궁의 부족한 생활공간을 보충하여 왕과 왕비뿐 아니라 후궁, 공주, 궁인의 처소로도 사용했다. 경복궁처럼 일정한 원칙을 좇아 경영된 궁궐과 달리, 창경궁은 건축 형식과 제도 면에서 비교적 자유롭게 세워지고 이용된 궁궐이었다. 궁궐은 남향이 원칙이지만, 창경궁의 중심 부분은 특이하게 동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동쪽에 왕실 동산인 함춘원)과 낙산이 자리를 잡고 있어 그곳을 바라볼 수 있도록 지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생활공간들은 남향으로 배치되어 있다. 창경궁은 자연 지형을 따르면서도 생활의 편의를 추구하여 궁궐을 조성했기 때문에 아름다움과 친근함을 두루 갖춘 궁궐이 되었다. 임진왜란(1592년) 때 서울의 다른 궁궐과 함께 불에 탔다가 1616년에 재건되었다. 이때 다시 세운 명정전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매일생한줄매향梅一生寒不賣香 매화는 일생에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 않는다. 매화梅花나무일까?, 매실梅實나무일까? 꽃을 강조하면 매화 나무,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가 된다. 매화는 봄이 왔음을 가장 먼저 알리는 꽃중 하나다. 매화가 피었는데 그 꽃 위로 눈이 내리면 설중매雪中梅, '달 밝은 밤에 보면 월매月梅, '옥같이 곱다해서 옥매玉梅, '향기香氣를 강조하면 매향梅香이 된다. '이른 봄에 처음 피어나는 매화를 찾아 나서는 것을 심매尋梅, 또는 탐매探梅라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매화나무가 있는 절은 순천의 선암사다. 몇 년전까지는 경남 산청 단속사지에 있는 정당매가 최고령이었는데 최근에 고사하고 말았다. 매화꽃이 필 때면 매화를 보기위해 선암사를 찾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선암사는 매화가 유명하다. 퇴계 이황은 '매화는 추워도 그 향기를 팔지않는다' 는 말을 평생의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한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하더라도 원칙을 지키며 의지와 소신을 굽히지 않겠다는 뜻이 담겨있는 말이다. ''방은 운치만 있으면 그만이지 어찌 꼭 넓어야 하며 꽃은 향기가 있으면 그만이지 많을 필요가 있겠는가.'' 시절도 정세도 급변하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41년 전 수립된 한-파키스탄 외교 관계는 존중과 진심,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한 파트너십으로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 3월 21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열린 파키스탄 국경일 리셉션에서 무니르 대사는 연설을 통해 "사회경제적 발전에서 무역과 투자, 국방 협력, 문화 교류에 이르기까지 양국의 파트너십은 계속 꽃을 피우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리셉션에는 한국 정부 및 한국 사회 각계각층의 귀빈과 주한 외교단 대사 및 고위 외교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병원 외교부 차관보, 이경철 유엔 안보리 특별대표, 김효은 외교부 기후변화대사, 테레사 디존-데 베가 필리핀 대사, 앤드류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등 귀빈들이 참석했다.나빌 무니르 주한 파키스탄 대사는 "41년 전 수립된 한-파키스탄 외교 관계는 존중과 진심, 상호 이익을 바탕으로한 파트너십으로 꽃을 피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준석 기자 | 한·미동맹 71주년 기념 제25회 Carson City 초청 한국작가 75인전 전체보기 주최 : 담화문화재단, 미주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관 : 세계평화미술대전 조직위원회 후원 : 유엔저널, 외교저널, K-컬처, 시민행정신문 장소 : Carson City 로비 일시 : 3월 18일~22일까지 Hosts: The Damwha Cultural Foundation, the Federation of Arts and Cultural Organizations of the Americas Organizer: The World Peace Art Exhibition Organizing Committee, Sponsors: UN Journal, Diplomacy Journal, K-Culture, Citizens’ Administrative Newspaper Venue: Carson City Hall lobby Period: March 18~22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캄보디아 문화의날 행사가 17일 오후 청계광장에서 주한 캄보디아 찌릉 보툼랑세이 대사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파울 두클로스 주한 페루대사, 마리아 테레사 B. 디존-데 베가 주한 필리핀 대사, 드레이 체르네츠키 주한 벨라루스 대사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캄보디아 음식 시식회와 함께 캄보디아공동체 압사라 댄스를 비롯해서 가수공연 무술시범등 다체로우 행사가 열렸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영상] 이기자의 사진탐방, 서울의 걷기 좋은 명소 청계천의 새를 탐貪하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동영상] 이기자의 사진탐방, 서울의 걷기 좋은 명소 청계천의 너구리를 탐貪하다.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이기자의 사진탐방, 서울의 걷기 좋은 명소 청계천의 새를 탐貪하다. 물길따다 걷다보면 새들과 함께 자연을 만끽 할수 있는 청계천이다. 걷고 또 걷고 걷다보면 마음과 육체가 하나가 되어 힐링과 웰빙이 되는 거리이다. 오늘은 새들과 함께 사진을 감상하세요.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외교저널 3월호 전체보기, March 2024 Vol. 184. Diplomacy Journal. Jpg
시민행정신문 이존영 기자 | 한-카자흐스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우호적인 한국은 카자흐스탄의 6대 투자국이자 4대 교역국이다. 2024년 카자흐스탄을 여행하는 한국인 관광객 수는 두 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제 우리는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에 더욱 도움이 되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더 유리한 조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과 카자흐스탄은 양국 간 항공편 운항 횟수를 늘리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운항 빈도를 늘리고 기존 노선에 새로운 목적지를 추가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합의를 도출 했다. 따라서 외교저널은 카자흐스탄의 관광 사진과 발전상을 담은 사진을 주한 카자흐스탄 대사관의 협조를 얻어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