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인창도서관은 오는 12월 6일 금요일 "낙낙(樂樂)한 도서관, 인문학으로 책(冊)크인하다"의 마지막 프로그램으로'하림의 위로 :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를 운영한다. '하림의 위로 : 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는 가수 하림의 동명의 그림책을 주제로 이야기와 노래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다정하게 풀어내고 따뜻한 공감과 위로를 전하는 북토크 형식의 공연이다. 하림과 함께 “우.사.일.(우리는 모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일을 합니다)”싱어롱 챌린지로 참여 시민 모두가 함께 노래를 부르는 특별한 순간도 준비된다. 하림은 독창적인 음악적 감성으로 대중에게 오랫동안 많은 사랑을 받아오고 있으며 특유의 따뜻한 음색으로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뮤지션으로 알려져 있다. 더불어 세계 여러 나라의 음악적 색채를 자신의 곡에 녹여내어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가진 실력파 아티스트로 인정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가수 하림의 이야기와 노래가 함께 어우러지는 이번 프로그램이 2024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서로 위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22일 관내 자원봉사단체인 사랑나누미와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중 취약계층 1인 가구를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행사'를 진행했다. 보건소 지하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이 행사는 구리시자원봉사센터로부터 지원받은 배추와 양념으로 사랑나누미 회원 20명이 직접 김장 김치를 만들어 방문건강관리사업 등록 대상자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했다. 봉사단체 사랑나누미는 2005년부터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하여 방문건강관리 대상자와 1:1 매칭 안부 확인, 말벗 등의 정서적인지지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지난 5월 8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물김치를, 추석엔 떡과 전을 1인 가구 어르신들께 전달하는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송정애 사랑나누미 회장은“혼자 쓸쓸히 계실 어르신들에게 김장 김치가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주변 이웃들을 구석구석 살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추운 겨울 어르신들의 건강과 정서적인 안정을 돌보며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하는 사랑나누미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최근 초·중·고를 중심으로 강한 확산세를 보이는 백일해와 관련하여, 철저한 역학조사와 확진자 관리, 집단발생 시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강화 등을 통해 유행 차단을 위해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백일해는 올해 이례적으로 6월부터 작년 대비 183배 급증하는 전국 유행을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월 현재 140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특히 10월에만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볼 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소강상태를 보이던 백일해가 재확산 되고 있다. 백일해는 특히 12세 이하 어린이와 13~19세 청소년에서 88.4%의 발생 비율을 보이며 초기 증상은 일반 감기와 유사하지만 2~4주간 심한 발작성 기침과 '훕' 소리를 동반한다. 국가 예방접종을 생후 2개월부터 12세까지 총 6차에 걸쳐 실시하고는 있으나, 교실과 같은 좁은 장소에서 감염되기 쉽고 코로나19 이후 면역력 저하·PCR 검사의 보편화에 따른 검사량 급증·해외 유입 등의 요인 등으로 인해 최근의 급증세가 나타나는 것으로 보고 있다. 예방수칙으로는 백신 접종, 손 씻기, 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11월 20일 구리시경제인연합회를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과 구리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추진 사항에 대한 설명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도에 추진하는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품 우선구매 추진 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월 실시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사업 수요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기업의 수요가 많은 전시회 참가 지원사업, 기술닥터사업 등 5개 사업을 확대 추진하고, 1개 신규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한 경기침체로 경영 위기를 겪는 관내 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해 구리시 및 산하기관에서 지역 상품 우선구매 활성화에 동참하여 지역 내 생산된 제품의 소비를 촉진하여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기로 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인들이 지원사업 내용을 이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지난 18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경제, 사회, 환경 등 각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2024년 제3회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연초부터 추진해 온 연구용역의 최종보고를 청취하고,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중장기 계획인 '구리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는 국가 및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연계되면서도 구리시만의 특성과 실정에 맞는 실행계획을 담기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모두가 함께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구리”로 정했으며, ▲살기좋은 경제도시(경제) ▲함께하는 행복도시(사회) ▲스마트 생태도시(환경) ▲ 소통협력 참여도시(제도) 등 4개 분야에 대하여 17개 목표와 대표 평가지표를 채택했다. 이를 위해 시에서는 지난 3-11월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동안 설문조사, 숙의 공론화장 개최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하는 한편, 실제 구리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의 연계성과 적합성을 높이고자 세 차례에 걸쳐 각 부서의 검토 과정을 거친 바 있다. 백경현 구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가 21일 경기도주식회사로부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을 서비스 중인 도내 31개 시군 중 구리시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하고, 지난 21일 백경현 구리시장,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청에서 감사패 전달식을 가졌다. 구리시는 2021년 6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약 1,200개의 가맹점을 확보하며 약 75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소비자들을 위한 신규 가입 할인, 지역화폐 할인 등 다양한 혜택과 더불어 매월 구리 특급의 날, 주말, 기념일 쿠폰 및 경품 연계 할인쿠폰 지급 등 소비자ㆍ가맹점 맞춤형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지역 밀착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올해부터 배달특급 수수료 지원사업을 통해 발생 건수당 일정 금액을 보전해 주며,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 완화와 배달특급 홍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구리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으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수택1동행정복지센터는 11월 21일 수택1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로부터 ‘사랑의 밑반찬(3종)’을 이웃돕기 후원품으로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사랑의 밑반찬은 새마을지도자·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돼지불고기, 젓갈, 메추리알조림으로, 평소 식사 준비가 어려운 관내 어르신 가구 등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동열 협의회장과 최수연 부녀회장은“동절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분들께서 저희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밑반찬을 드시면서 건강을 잘 챙기시어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라며 마음을 전했다. 김수영 수택1동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구성원들을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실천하시는 새마을지도자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나눔의 선행이 널리 퍼져 다른 단체에도 귀감이 되고 있으니 계속해서 많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갈매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9월 4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10회고혈압·당뇨·이상지질혈증 보유 지역주민 대상으로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한 체험형 프로그램인‘슬기로운 식생활관리’를 운영했다. 이번 영양교실은 ▲내 식단 만들기 ▲한 끼 식사 분량 알기 ▲고혈압 식생활 관리 ▲저염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기 ▲당뇨 식생활 관리 ▲저당 닭가슴살 오이냉채쌈 만들기 ▲이상지질혈증 식생활 관리 ▲좋은 콜레스테롤 올리는 드레싱 ▲식품첨가물 확인하기 ▲영양퀴즈대회로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이론과 실습 교육을 진행하여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민은“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조리 실습 교육이라 유익했고, 무심코 지나온 식생활을 개선하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지역주민의 건강생활실천을 통한 만성질환 예방·관리와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겠다.”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21일 구리화랑로타리클럽으로부터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어르신 40세대를 위한 김치 40박스(총300kg)를 후원받았다. 화랑로타리클럽은 그동안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온 단체로, 이날 전달식에는 구리화랑로타리클럽 김수진 회장등 회원이 참석하였고 후원받은 김치 40박스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4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수진 구리화랑로타리클럽 회장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한국인의 밑반찬 중 꼭 필요한 음식인 김치 나눔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독거노인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신 김수진 회장 및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과 정책을 시행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가 환경부 주관 2024년도 공공하수도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유역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160개 공공하수도 관리청을 대상으로 공공하수도 공통 분야, 하수도 운영 관리 분야 등 4개 분야 40개의 항목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 중 구리시가 한강유역환경청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이다. 시는 지속적인 하수관로 준설을 통해 악취 발생 및 하수 막힘으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여 재난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비했으며, 공공하수처리시설 지능화 시스템을 설치하여 최적화 운전을 구현함으로써 에너지 절감 및 안정적인 수처리를 도모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평가 유역청별 우수기관 선정은 구리시의 공공하수도 유지관리 및 수질관리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확인된 것으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과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선진 하수처리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