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보건소가 구세군 보건사업부와 함께 9월 27일 오전 10시 함월노인복지관 세미나실에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성매개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매개감염병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예방법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강성우 구세군 보건사업부 울산지부장이 강사로 나서 ‘건강하게 오래 사는 100세 시대의 시작, 노년의 행복한 성생활’이란 주제로 △노년의 성 △비뇨기질환의 증상 △성매개감염병 예방법 등을 설명했다. 중구보건소는 교육 종료 후 일상 속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 감염병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한편, 중구보건소는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성매개감염병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중구보건소 관계자는 “성매개감염병은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 및 치료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성매개감염병 예방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27일부터 9월 29일까지 사흘 동안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여해 홍보전을 펼친다. 중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역의 대표 관광 자원인 ‘중구 9경 9맛거리’와 대표 상징물 ‘울산큰애기’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우선, 태화강국가정원 은하수길과 시계탑사거리, 함월루 등 유명 관광 명소의 사진을 활용해서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을 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9경 9맛거리’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홍보를 위한 룰렛 돌리기, 퀴즈 풀기 등 다양한 관람객 참여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울산 중구에 대한 인지도와 관심도를 파악하기 위해 관람객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울산 중구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겠다”며 “가보고 싶고 다시 찾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중구가 9월 27일과 9월 28일 이틀 동안 중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17명을 대상으로 서울 롯데월드타워와 롯데호텔, 롯데월드 등에서 ‘신격호 롯데 고향사랑 문화 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롯데재단(롯데삼동복지재단)의 후원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행사 첫날 아동들은 서울 롯데월드타워 안에 위치한 ‘신격호 기념관’을 견학하고 기념행사에 참여했다. 해당 행사에는 김미정 울산 중구 복지교육국장과 장혜선 롯데삼동복지재단 이사장, 이찬석 롯데삼동복지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문화시설 탐방을 즐길 수 있도록 격려했다. 이어서 아동들은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와 아쿠아리움 등을 둘러보고, 롯데월드호텔 어린이실(키즈룸)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롯데월드 어드벤처를 방문해 놀이 기구를 타고, 롯데민속박물관에 들러 다양한 전시물을 관람했다. 한편, 롯데삼동복지재단은 롯데그룹 명예회장이자 창업주인 고(故) 신격호 회장이 고향인 울산의 발전을 위해 지난 2009년 설립한 사회복지사업 지원 법인으로 △소외계층 필요물품 지원 △장애인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전자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이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한 디지털 성범죄 피해 교원에 대한 교육기관 차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제도 마련에 팔을 걷어붙였다. 전자영 의원은 교육 현장에서의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현황 파악과 지원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진행한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와 경기교사노동조합 등 교원단체와의 간담회에서 “디지털 성범죄 사태가 사회적 재난 수준인데, 가해자와 피해자가 같은 공간에서 교육활동을 지속해야 하는 등 피해 교원의 고충이 심각하다”면서 “그러나 경기도교육청은 기관 차원에서 교원을 보호하고 지원하는 체계를 마련하지 않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그러면서 전 의원은 “교육청의 피해자 지원 방안은 딥페이크 사태에 집중한 대응책이기보다 학교폭력대책과 교권보호위원회 등 광범위한 지원 제도다”라며 “이 자리를 통해 그나마 존재하는 제도마저도 교육 현장에서는 피해 교원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을 더욱 체감했다”고 말했다. 교원단체 관계자는 “디지털 성범죄는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데 피해 교원이 지원받기 위해서는 피해 사실 신고부터 자료 삭제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변재석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9월 27일 고양시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중학교 진로교육의 양적·질적 향상을 위한 진로체험 개선 방안'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고효순 고양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의 축사와 함께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최종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이애형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장,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고양갑 국회의원이 영상 축사로 공감과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주었으며, 교육관계자 및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하여 진로교육에 대한 열띤 논의의 장이 펼쳐졌다. 경기도교육연구원 진숙경 연구위원의 주제발표로 시작된 토론에서 첫 번째 토론자로 나선 김윤정 고양시학부모회 고등대표는 "2025년 고교학점제 시행에 대비해 중학교 진로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전문 코칭 전문가가 필요하다"라고 제언했다. 뒤이어 두 번째 토론자인 허서윤 고양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 과장은 "고양시의 꿈길 사이트와 진로전담교사 협의회를 통해 진로 교육을 꾸준히 발전시키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진로전담
시민행정신문 기자 |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부위원장은 지난 26일 양평군 청운면 다목적복지회관에서 열린 ‘농촌 왕진버스’ 현장을 찾아 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김창식·윤종영(국민의힘, 연천) 부위원장을 비롯해 양평군을 지역구로 둔 박명숙(국민의힘, 양평1) 의원과 이혜원(국민의힘, 양평2) 의원, 경기도 농업정책팀장, 양평군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팀장,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및 양평군지부 사업 담당자, 청운농협 조합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김창식 부위원장은 “의료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의료진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촌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복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이 지속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의사, 한의사, 간호사 12명을 포함한 30여 명의 의료진이 참여하여 200여 명의 지역 주민들에게 간호 예진, 양방·한방 진료, 구강 검사, 시력 측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양시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27일 행정복지센터 1층 공간을 활용해 호계2동의 눈부신 발전사를 돌아볼 수 있는 특별한 전시를 기획했다. 주민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된 재개발 이전의 정겨운 호계2동의 풍경과 현재의 모습을 담은 26점의 사진 작품들이 전시회를 통해 공개됐다. 관람객들은 변화 전·후 호계2동의 다채로운 모습들을 감상하고, 옛 기억을 되새겨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는 단순한 사진 전시를 넘어 주민들이 직접 사진 촬영과 전시작을 선정하는 초기 작업부터, 사진 제목 및 설명 등을 캘리그라피로 작성해 준비하고 작품 순서를 구성하는 등 전시회 전반을 아우르는 모든 과정에 참여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전시는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29일간 진행된다. 남수원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이 대규모 개발사업으로 사라진 옛 동네를 추억할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평촌 트리지아에 입주하시는 새 주민들 또한 우리 동네의 매력에 푹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지형 호계2동장은 “기존 주민들과 새 주민 모두 호계2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27일 오후 개최된 ‘2024년 제1회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에 참석하고 ‘경기북부 중심 경제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주문했다. ‘양주시 투자유치위원회’는 관내 기업 및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해 금일 공식 출범했으며 위원장을 포함한 당연직 위원 6명과 투자유치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위촉직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시가 추진 중인 양주테크노밸리 및 은남일반산업단지 조성 사업을 중심으로 ▲투자유치, ▲지원 기본 계획 수립, ▲내·외 투자기업 지원, ▲사회기반시설 등 민간투자사업 등 기업 유치 전략과 투자 환경 개선에 대한 심의 및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가 경기 북부의 첨단 산업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전략적인 투자유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의 실질적인 조언과 자문을 바탕으로 투자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는 위원회를 통해 벤처기업과 첨단 기술기업들의 투자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다양한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하반기에 ‘경로당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교육대상, 교육내용 등을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 상반기,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을 통해 관내 36개 경로당에서 325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순회 교육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특히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실습이 가능한 키오스크 2대를 구입해 음식점, 기차, 버스, 병원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무인점포에 방문해 직접 체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하반기에는 심석고등학교, 화도읍 복지지원과와 협업해 60~70대 노년층까지 대상을 확대하고, 학교, 읍사무소, 경로당 등 다양한 장소에서 키오스크 순회교육을 진행 중이다. 또한 유재식 심석고등학교 정보화 담당교사의 스마트폰 교육까지 추가로 제공해 교육의 내실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황정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주도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행복놀이터 화도 다문화회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해 다문화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수제 맛간장을 화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제 맛간장은 화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이웃사랑 나눔 냉장고’ 사업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미즈이 레이코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스러운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게 돼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화도읍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많은 활동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재영 화도수동행정복지센터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나눔을 실천하시는 분들이 있어 더욱 훈훈한 화도읍이 되는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화도읍의 다문화 가정이 모여 결성한 행복놀이터 화도 다문화회는 화도읍의 다문화 가정 교류 행사 및 지역봉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