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가 주택 2기분과 토지 약 11만 1천건에 대해 9월 정기분 재산세로 약 649억원을 부과·고지했다고 19일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재산소유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7월과 9월로 나눠 1·2분기씩, 주택 외 건축물분 재산세는 7월에, 토지분 재산세는 9월에 부과된다. 이번 재산세 납부 마감일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전국 금융기관 및 우체국 등에서 납세고지서를 통한 방문 납부,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를 통한 이체, 지방세 ARS(☎142211)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인터넷지로 홈페이지 및 금융기관 간편결제 앱을 통한 납부 등 다양한 방식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한 납세고지서 없이도, 금융기관 내 현금입출금기(CD/ATM)를 이용하거나 서울을 제외한 전국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본인/타인에 대한 부과내역을 확인하고 납부할 수 있다. 시는 시민들이 납부 기한 내 재산세를 납부할 수 있도록 시 홈페이지, 현수막, 전광판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진행하고 있으며, 양주시청 카카오톡 채널 ‘지방세 알림톡’ 운영을 통해 재산세뿐 아니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양시는 오는 28일과 29일 이틀간 석수도서관 앞마당에서 누구나 편하게 책을 읽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인‘마당으로 나온 도서관’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도서관 앞마당을 활용해 야외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하는 리딩존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체험존, 포토존 등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풍성한 독서 문화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딩존은 사서가 직접 북큐레이션한 도서가 담긴 책 바구니와 함께 인디언텐트, 캠핑의자, 피크닉매트, 책 바구니 등을 비치해 책과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지며 체험존에는 책 표지 틀린 그림 찾기, 대형 컬러링 포스터 색칠하기, 바다유리 키링 만들기, 미니북 키링 만들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포토존에는 도서관과 색다른 추억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는 뜻깊은 공간이 마련된다. 박정희 만안구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께서 책 읽기 좋은 계절인 이 가을, 선선한 바람과 함께 야외에서 독서의 매력에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관장 최윤정)은 지난 12일 추석 연휴를 더욱 즐겁고 풍성하게 보낼 수 있도록 소원쓰기, 특식 제공, 어린이집 원아 공연, 취약계층 선물 전달 등 추석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복지관 직원들은 한복을 입고 이용자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행사에서는 추석을 맞아 이용자들이 소원을 적고 마실봉사단에서 직접 뜬 수세미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고양시립대화소망어린이집 원아들의 공연, 탄현청소년문화의 집 청소년들과 함께 하는 반려식물 만들기 체험부스가 추석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선배시민 식당에서는 송편과 명절 음식을 제공했으며, 취약노인 600가정에 방문해 추석 선물을 전달했다. 추석 명절을 맞는 취약노인을 위해 ㈜태건비에프, 고양상공회의소 사회공헌위원회, 바르게 살기운동 고양특례시협의회, 한국주택금융공사 경기북부지사, 국민연금공단 고양일산지사, 고양도시관리공사, 복지관 이용자들도 나눔에 동참했다. 고양시대화노인종합복지관 최윤정 관장은 “복지관에 방문한 모든 분들이 추석 분위기를 즐기며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행사를 마련했다. 더 풍성한 추석 행사를 만들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시일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1~12일 이틀에 걸쳐 취약노인 및 독거 어르신에게 추석명절 안부인사 및 명절음식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부 인사 및 추석 명절 식료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명절 정취를 느끼고 정서적인 안정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추석명절 행사는 심(心)봉사, LH경기북부지역본부 단체 2곳과 개인 봉사자 5명이 동참해 명절음식을 포장하고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복지관에서는 취약 계층 80명, 독거 어르신 621명에게 추석 명절을 즐겁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인사를 나누며 불고기를 전달했다. 명절기간 중에 혼자 지내는 238명의 어르신에게는 불고기, 나물, 한과 등을 전달하고 생활지원사와 함께 전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생활지원사와 함께 명절 음식 함께 만든 노◯◯ 어르신은 “나물과 한과에서 정성이 느껴지고 전도 함께 만드니 명절 느낌이 들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고양상공회의소 김만석 사회공헌위원장은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140명에게 현금 5만원을 지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추석명절을 보낸 이후 겪을 수 있는 건강 문제 해결 방법을 소개했다. 첫째, 우리나라 고유의 명절 추석을 가족과 함께 지내기 위해 고향방문 등 장시간 이동과 가사 등으로 스트레스를 겪는 경우가 있다. 또한 일시적인 생활 패턴의 변화, 피로 등으로 인해 두통, 입면장애, 만성 피로, 소화 불량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이러한 명절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보건소 한의사는 혈자리 지압법 찬죽혈과 소부혈 지압을 추천한다. 찬죽혈은 눈썹의 안쪽 끝 오목한 곳을 말하며, 소부혈은 손가락의 모든 마디를 구부려 말아쥐었을 때 새끼손가락 끝이 손바닥에 닿는 지점이다. 두 혈자리 지압의 요령은 엄지손가락 끝으로 지그시 압력을 5초간 주었다가 5초간 쉬기를 반복하는 것이다. 지압을 하면서 5초간 들이쉬고 5초간 내쉬는 심호흡을 함께 진행하면 더욱 좋다. 둘째, 추석이 끝나고 고향에서 돌아올 때면 기온이 내려가고 일교차가 큰 가을 날씨가 찾아온다. 서늘해질 뿐 아니라 습도 또한 낮아져 건조한 공기를 마시게 된다. 우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난 12일 회원들과 함께 은평 한옥마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을 관람하고 전통 목가구인 소반 만들기 체험 활동을 통해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이해하며 일상에서의 스트레스를 잊고 우리나라 고유 명절인 추석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재가회원을 위한 해오름 프로그램, 주간재활 물오름 프로그램, 취업을 위한 타오름 프로그램, 동료지원을 위한 함께오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가정 내 요양 암환자 및 치료 종료 후 5년 이내 추적 암환자(이하 재가암환자로 표기) 중에서 방문간호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오는 9월 말까지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고양시 일산서구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암 진단을 받은 재가암 환자로서, 대상자로 선정되면 방문간호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건강지원 프로그램·자조모임 등에도 참여할 수 있다. 방문간호서비스는 보건소 각 분야 담당자(방문간호사, 치위생사 등)가 가정으로 찾아가 ▲신체계측 ▲건강돌봄서비스 ▲연계 서비스 지원 등을 제공한다. 또한 대상자만을 위한 건강지원 프로그램으로 ▲우리들의 힐링 텃밭 가꾸기 ▲건강강좌도 운영한다. 보건소는 9월말 이전 신청자에게는 선착순 20명에 한해 사랑의 식료품 세트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암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보건의료 서비스와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일산21세기 병원에서는 지난 13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 대상자 중 독거 어르신 21명에게 홍삼을 후원했다. 일산21세기병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홀로 계신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 활동을 지속해 왔으며, 이번 추석에는 어르신들에게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홍삼을 준비해 전달했다. 병원관계자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후원 연계를 받으신 어르신께서는 “이번 추석은 건강도 챙기고 따뜻한 마음도 느낄 수 있어서 기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지난 12일에 진행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인 ‘힐링음악회’가 많은 참석자의 환호와 지지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제이와이 유스 오케스트라의 멋진 연주가 울려 퍼진‘힐링음악회’에서 치매환자 ․ 가족 ․ 지역주민 등 참석자들과 직원들은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치유받는 시간을 가졌다. 힐링음악회 첫 순서로 ‘인생의 회전목마’가 선보인 데 이어‘Over the rainbow’, 임영웅의‘사랑은 늘 도망가’, ‘아름다운 나라’, 그 외 클래식 곡 등이 첼로, 바이올린, 클라리넷, 거문고로 연주돼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힐링음악회’에 참석한 대상자들은 “기존에 알고 있는 곡도 있고 처음 듣는 음악도 많았는데, 가슴이 뭉클하고 눈물이 흐를 정도로 크게 감동받은 연주회였다”고 소감을 표현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많은 지역주민들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를 많이 준비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28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치매 조기검진 및 예방관리의 중요성 교육, 치매 관련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한 캠페인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이를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고양초등학교에서 열리는 고양동 높빛축제와 함께 진행된다. ▲치매 예방 관리 플랫폼 ‘인지케어’홍보 ▲ 치매 인식개선 OX퀴즈 ▲ 테블릿PC를 이용한 인지강화 프로그램 ‘브레인닥터’▲디지털 격차 완화를 위한 키오스크 체험 교육 등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보건소는 이번 행사에서 치매안심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조기에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돕고 어르신들의 인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치매 예방관리 플랫폼 ‘인지케어’에 대한 홍보를 적극 추진해 지역사회 치매 예방관리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치매극복의 날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편견과 부정적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