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은 지난 13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석을 맞이해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기 위한 지역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매년 명절을 앞두고 진행하는 고양동 지역 나눔 행사는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이웃 간의 정을 나누며 살기 좋은 고양동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날은 송편 2팩, 돼지갈비 2팩으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고양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준태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나눔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지역을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하며 나눔 봉사에 참여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추석이 홀로 외롭게 지낼 이웃들에게 소소한 기쁨을 드릴 수 있었다.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분들과 후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해준 후원자분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고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 지난 13일, 추석을 맞이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송편(약 30kg 분량)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명절을 앞두고 진행된 고양동의 추석맞이 송편 나눔 행사는 지역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그 온기를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눔으로써 추석 명절의 풍요로움과 따뜻함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진행되었다. 유인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이번 나눔을 통해 우리 고양동의 취약계층 가정이 조금이나마 행복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태일 고양동장은 “명절이 더 외롭게 느껴지는 이웃들에게 위로와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 이번 행사를 위해 힘써준 고양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추석 명절을 맞아 건강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의 건강 관리를 돕기위한 ‘건강복주머니’ 행사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삼송1동 지역사회협의체 위원들이 참여했으며, 어르신 치매 예방을 위한 컬러링북과 가정용 구급함으로 구성된 건강 복주머니를 건강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구급함은 손소독젤, 거즈, 반창고, 마스크 등 방역물품과 위생용품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이날 복주머니를 전달하면서 구급함 이용 방법을 함께 교육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감염이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 개인 위생관리와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했다. 복주머니를 전달받은 주민은 “집에 찾아와서 건강 관리 물품을 챙겨주니 너무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힘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들의 헌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보건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 주교동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고양주교동봉사회가 주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맞이 사랑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회 회원들이 취약계층을 위한 김, 밑반찬, 송편 등 명절 음식과 세제, 휴지 등의 생필품까지 다양한 물품들을 준비했다. 이후 대상자 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이광희 대한적십자사 고양주교동봉사회 회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이해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 주교동 주민들에게 따뜻한 정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용호 주교동장은 “추석을 맞아 사랑 나눔에 동참해 주신 봉사회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 주교동 주민들께서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고양주교동봉사회는 매년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 행사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포천시협의회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미주 시카고협의회와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양 협의회는 한반도의 번영과 통일을 꿈꾸며, 상호 교류를 통해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구체적으로 실천하고 상호 우호 증진에 기여하는 데 뜻을 같이하기로 했다. 또한, ▲협의회 간 평화 통일 관련 정보 교류 ▲공동 세미나 개최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용범 회장은 “양 협의회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평화 통일 공감대를 조성하기 위한 협력사업과 통일 미래세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좋은 인연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길영 협의회장은 “기쁘게 환대해 주신 백영현 포천시장과 강용범 포천시협의회 회장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북한 인권 개선 및 맞춤형 탈북민 지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우수한 포천시 농특산물과 농가공 식품의 수출 판로 확대를 위해 다양한 홍보를 실시하는 등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백영현 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 포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2일과 14일 양일간 신읍동 소재 포천청소년문화의집과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19회 포동 청소년 축제' 예선전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제19회 포동 청소년 축제'는 포천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권보경)가 주관하고 포천동 행정복지센터와 포천문화관광재단이 후원한 축제다. 예선전에는 148명의 청소년이 참가했다. 예선전에는 ▲MC선발 분야 7팀 ▲밴드 분야 15팀 ▲댄스 분야 17팀 ▲보컬 분야 10팀 등 총 49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예선 결과 최종 20개의 팀이 선발됐다. 밴드 분야는 사전 동영상 심사와 당일 보컬 심사로 진행됐으며, 댄스와 보컬 분야는 당일 심사로 진행됐다. 선발된 20개의 팀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포천 체육공원(풋살구장)에서 개최되는 '제19회 포동 청소년 축제' 본선에 참가해 실력을 겨루게 된다. 축제 당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팀(개인)에게는 상장이 수여되고, ▲대상(1팀) 50만 원 상당 ▲우수상·인기상(각 3팀) 20만 원 상당 ▲특별상(3팀) 15만 원 상당 ▲장려상(8팀) 10만 원 상당 문화상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3일 포천시청 정보화 교육장에서 읍면동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월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세외수입 부과 업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업무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가 나서 세외수입 기초 이론 교육, 세외수입 부과‧징수‧감액, 과태료 부과·징수 등 읍면동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들이 원활하게 세외수입 부과 및 징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돕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새롭게 차세대 지방세외수입정보시스템이 개통됨에 따라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육을 실시해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세외수입 징수율을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포천 한탄강 지질공원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재지정 됐다. 포천시는 지난 8일부터 15일까지 베트남 까오방에서 열린 ‘제8회 아시아-태평양 지질공원 네트워크(APGN) 총회’에서 한탄강 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재지정서를 교부받았다고 19일 전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은 4년마다 재지정 평가를 거친다. 이번 재지정은 한탄강 지질공원이 지난 2020년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이뤄진 첫 재평가다. 포천시를 비롯한 경기도, 강원도, 연천군, 철원군 등 5개 지방자치단체는 첫 인증 당시 유네스코가 제시한 권고사항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한탄강 세계지질공원 통합 운영 실무협의회를 운영하는 등 재지정에 협력해 왔다. 그 결과 한탄강 지질공원은 오는 2027년까지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행정구역을 초월해 협력에 나선 결과다. 유네스코는 재지정과 함께 지질공원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국제 협력 강화, 지역사회 교육 및 연구 확대 등의 권고사항을 제시했다. 총회에는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을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인 포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9일,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전기시설물 안전점검 및 보수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잦은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누전 사고와 가로등 및 보안등의 미점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진행됐다. 장안구는 8월 28일부터 9월 13일까지 구 안전건설과와 전기시설물 유지관리 업체 직원들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가로등, △보안등, △도로시설물 조명, △지하보차도 배수설비, △육교 승강기 등의 전기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였다. 세부 점검사항으로는 △야간 순찰을 통한 미점등 전기시설물의 확인 및 보수, △전기시설물의 절연 및 접지상태 점검, △지하보차도 배수펌프 기계시설 점검, △육교 승강기의 비상정지장치 및 인터폰 작동 여부 확인 등이 포함되었으며, 이를 통해 전기시설물 67개소에 대한 보수 작업이 완료되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전기 안전사고는 사전 예방이 최우선임을 명심하고, 향후 지속적인 전기시설물 유지관리를 통해 일상이 안심되는 편안한 안전도시 장안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2일 관내 도로명주소 건물번호판 13,584개를 전수 조사하고, 이 중 훼손·망실된 681개를 새로 교체했다고 밝혔다. 건물번호판은 도로명주소를 안내하는 중요한 시설물로, 오각형 알루미늄판으로 건물의 출입구 벽면이나 기둥 등 잘 보이는 위치에 부착된다. 그러나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거나 10년이 지나면 색이 바래거나 훼손되어 주소 확인이 어려워질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장안구는 매년 전수조사를 실시해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하고 있다. 이번 조사 결과, 훼손된 681개의 건물번호판 중에서는 파장동과 이목동에서 훼손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던 반면, 아파트가 많은 정자동과 건물 수가 적은 상광교동 및 하광교동에서는 훼손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장안구는 내년 전수조사에서 건물 밀집지역이면서 훼손율이 적은 영화동과 연무동을 집중 조사하고, 훼손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올해는 특히 건물번호판에 QR코드를 추가하여 119 및 112 전화 연결과 주변 안전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생활안전지도’를 제공하며 구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힘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