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울주군 센터(범서읍)와 온산 센터(온산읍)에서 육아용품 대여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영아기 부모의 수요가 높은 육아용품을 구매 후 장기간 대여해 양육자의 출산·육아에 대한 부담 해소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센터 회원이라면 품목 중 1점을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육아용품 품목은 유모카, 아기침대, 전동 바운서, 카시트, 전동 유축기, 웨건 등 총 24점이다. 센터는 육아용품 대여서비스가 활성화되면 추가 용품을 구입할 계획이다. 각 센터별 장난감도서관 대여서비스는 센터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톡채널 게시물을 참조하면 된다. 민선영 센터장은 “육아용품 대여를 통해 육아 물가 상승으로 인한 양육자의 초기 양육 비용을 절감에 기여할 것”이라며 “센터별로 장난감과 육아용품을 비롯한 특색 있는 대여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울주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주군 센터(범서읍), 온양 센터(온양읍)에서 장난감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온산 센터(온산읍)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온양읍 철도 유휴부지 일대 울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속도를 내며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울주군은 울주파크골프장 조성을 위해 이달 국가철도공단과 철도 유휴부지 활용사업에 대한 협약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음달 개발제한구역에 대한 국토부 협의를 거쳐 내년 3월 공사에 착공할 계획이다. 울주군은 파크골프의 인기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파크골프 시설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울주군 온양읍 고산리 511번지 일원 철도 유휴부지에 공모사업을 진행해 울주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을 추진 중이다. 현재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관계기관 협의와 별도로 실시설계용역을 진행 중이며, 사업비(22억원)도 편성을 마쳤다. 울주파크골프장 사업 대상지는 인근에 남창역이 있어 교통 편의성이 높고, 울주군 대표 관광지인 외고산 옹기마을과 인접하고 있어 옹기축제와 연계 활용이 가능해 많은 이용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울주군 파크골프장은 타 지역 대비 이용 인원이 많으나 시설 수가 부족해 이용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며 “하루빨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소비자가 안심할 수 있는 거래 문화 조성을 위해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상거래용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정기검사는 공정한 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격년으로 실시하는 법정 검사다. 울주군 12개 읍면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대형마트 등 주요 상권 등지에서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t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다. 전기식 지시저울, 접시 지시저울, 판수동 저울 등이 포함된다. 단, 가정용·교육용 저울, 지난해 또는 올해 별도의 검정을 받은 저울은 제외된다. 대상자는 본인 업소 소재지 행정복지센터 일정에 맞춰 방문하면 된다. 계량기 이동이 어렵거나 다수의 저울이 동일 또는 인접 장소에 있어 소재지 검사가 필요한 경우에는 사전에 별도로 신청해야 한다. 검사는 구조 불량과 오차 여부를 중심으로 계량의 정확도를 점검해 합격 시 ‘합격필증’이 부여된다. 불합격 시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수리 후 재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는 9월 13일 전하동 KCC스위첸웰츠타워 2단지 아파트를 동구 제7호 공동주택 금연 구역으로 지정했다. KCC스위첸웰츠타워2단지 아파트는 거주 세대 중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아파트 내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및 지하 주차장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동구보건소는 금연구역 지정 현판 및 표지판,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3개월 간의 주민 계도와 홍보를 거쳐 오는 12월 13일부터 금연 구역 내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통해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 환경이 조성되기를 희망하며,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지역의 공동주택 금연구역은 벽산우진타운, 꽃바위아이파크, KCC스위첸웰츠타워1단지, 삼전아이필하모니, 울산지웰시티자이2단지, 울산지웰시티자이1단지, KCC스위첸웰츠타워2단지 등 총 7개소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남구는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 78,827건, 661억 원을 부과·고지하고 오는 30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9월 정기분 재산세는 과세기준일(6월 1일) 현재 울산 남구에 있는 토지와 주택을 소유한 자에게 부과되며, 주택분 재산세는 연세액이 20만 원 이하인 경우에는 7월에 전액 부과돼 9월에는 발송되지 않는다. 토지분 재산세는 주택의 부속 토지를 제외한 소유 토지를 대상으로 9월에 부과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30일까지로 전국 금융기관을 방문 납부 또는 은행CD/ATM기를 이용하여 납세자 본인의 통장이나 신용카드 등으로 조회해 납부할 수 있으며 고지서에 표기된 가상계좌번호나 별도의 수수료가 없는 지방세입계좌로 이체하면 된다. 고지서 없이 위택스, 인터넷지로, 스마트폰을 이용해 스마트위택스, 간편결제앱(네이버, 페이코, 카카오페이) 또는 시중은행과 금융결제원의 금융앱으로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인터넷 활용이 힘들거나 고지서가 없을 때에는 ARS를 통해 과세 내역 확인과 신용카드 납부도 가능하다. 남구 세무1과장은 “재산세는
시민행정신문 기자 | 울산 남구보건소는 인플루엔자 확산을 막기 위한 2024-2025절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방접종 대상자는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임신부 및 65세 이상으로 연령군별로 날짜를 구분해 시행될 예정이며, 이는 전국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지자체 사업으로 취약계층(의료급여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 대상 무료 접종을 관내 지정 의료기관 42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며, 해당 의료기관은 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인플루엔자(독감)는 감염성 호흡기 바이러스 질환으로, 주로 기침과 재채기 등 사람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된다. 감염되면 고열, 근육통, 오한 등 여타 감기와 비슷한 증상을 나타내나 세균성 합병증, 중이염, 폐렴 등으로 발현할 가능성이 많으므로 적기에 접종해서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오는 20일부터 생후 6개월~8세 어린이 중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처음 받는 2회 접종 대상자를 시작으로, 10월 2일 임신부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 접종이 실시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단법인 울산광역시남구장학재단(이사장 서동욱)은 저소득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업 여건 조성을 위해 저소득 대학생 120명에게 각 1백만 원씩 총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 대학생 장학금은 2023년 첫 시행 이후 올해는 선발인원을 기존 100명에서 120명으로 확대했으며, 성적 기준은 완화해 1학년 신입생의 경우 성적과 관계없이 생활 정도, 거주기간 등으로 심사하고 2학년 이상 재학생은 직전 2개 학기 평균 평점이 4.5점 만점인 경우 2.3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희망 대학생 장학금은 생활비 장학금으로 국가장학금을 통해 등록금 지원을 받은 학생들도 신청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10월 2일부터 10일까지이며, 신청 기간 내에 장학재단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선발 결과는 성적과 생활정도 등을 고려해 사한 후 이사회 의결을 거쳐 10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서동욱 이사장은 “올해로 2년 에 접어든 희망 장학금을 통해 더 많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9월 13일 오후 2시 30분 남구 삼산로에 소재한 ‘공업탑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노인요양시설에 입소해 계시는 어르신들에게 위문품 전달하여 설 명절의 훈훈한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태준 복지보훈여성국장은 어르신들에게 입소 생활에 필요한 화장지, 물티슈 등을 전달하고 요양원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한편, 울산시는 매년 설·추석 명절에 노인요양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해 오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20일 오후 7시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울산 지형‧ 지질 이야기’ 지질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시민들에게 울산국가지질공원 인증에 대한 이해와 울산의 지질 지형자원들의 우수성에 대해 알리고 보전과 활용에 대한 공감대를 만들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연은 울산시민이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으며, 별도 예약 없이 당일 행사장으로 오면 된다. 윤성효 부산대학교 명예교수가 1억 년 전 울산 지질 생성 과정, 그때 살았던 공룡, 노바페스울산엔시스를 남긴 코리스토데라를 비롯한 생물 이야기, 중생대 퇴적지층으로써 특별한 국수천 습곡(褶曲)을 비롯한 퇴적지형 등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준다. 아울러 울산 북구에서 발견된 신생대 마이오세 연체동물 화석이 주는 특별함과 해안단구(段丘)들이 생성된 원리에 대한 설명도 덧붙인다. 강연 후에는 참가자들이 평소 갖고 있던 지질 ‧ 지형에 대한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윤성효 명예교수는 지질학 박사로 2023년 부산대학교 지구과학교육과를 정년퇴임 했으며, 암석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가 9월 정기분 재산세 31만 7,432건, 2,000억 원을 부과하고 기간 내 납부하도록 적극 홍보에 나섰다. 이번에 부과된 9월 정기분 재산세는 주택(1/2)과 토지를 과세 대상으로 하며, 올해 6월 1일 기준 주택과 토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다만, 연세액 20만 원 이하 주택 재산세는 7월에 전체 금액이 부과되었으므로 9월에는 부과되지 않는다. 올해 9월 정기분 재산세의 경우 지난해 1,965억 원에 비해 35억 원(1.7%) 가량 증가했다. 이는 관내 산업단지 및 공공주택지구 조성*에 따른 토지분 재산세가 증가한 것이 주요 원인으로 파악된다. 구군별 부과 현황을 보면, 중구 220억 원, 남구 661억 원, 동구 135억 원, 북구 349억 원, 울주군 635억 원이다. 납부 기간은 9월 16일부터 9월 30일까지이며,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하거나 현금자동입출금기(ATM), 가상계좌를 이용해 납부할 수 있다. 위택스, 인터넷, 지로 에서도 납부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위택스’ 앱을 내려받아 지방세납부서비스를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