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9월 20일과 25일 양일간 ‘자원봉사자의 건강한 라이프 만들기’를 주제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자원봉사자들의 정서 함양과 심리적 소진 치유의 목적으로 ▲괄사 테라피 ▲향기 테라피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원도심 지역에서 활동하는 우수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사 섭외는 ‘미추홀문화회관’의 찾아가는 문화예술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원을 받았다. 특히 현대인의 스트레스에 대한 이론 수업과 실용적인 대체요법에 대한 강의가 함께 진행돼 자원봉사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윤금주 봉사자는 “나만의 건강한 라이프 만들기를 통해 몸과 마음의 치유 방법을 들여다볼 수 있었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하고 행복한 봉사활동을 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 배동수 센터장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자원봉사자들의 소진을 예방하고 행복한 자원봉사활동 문화를 조성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의 안녕과 봉사활동에 대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인천중구문화재단은 영종역사관 1층 로비 팝업 전시존에서 ‘제2회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 수상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이번 전시에서는 대회 주요 수상 작품 25점 등을 만날 수 있다. 영종역사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제2회 '역사 그림' 그리기 대회’는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어린이·청소년들의 관심을 높이고자 ‘인천의 역사·문화유산 및 영종역사관 전시유물’을 주제로 지난 5월 열린 대회다. 심사를 통해 총 50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영종의 역사와 문화유산에 대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살펴보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의 많은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영종역사관은 매주 화 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재단 누리집를 참고하거나, 영종역사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중구 용유동 주민자치회(회장 강동규)는 지난 26일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에서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총회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회 경과보고와 2025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2025년 주민참여예산 동 지역사업 우선순위 온·오프라인 사전 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투표 결과, '을왕리 해수욕장 포토존 교체','소무의도 폐기물 집하장 설치', '남북5·6통 마을 안내판 설치' 3개 사업순으로 우선순위가 확정됐으며, 자치계획은 98% 찬성으로 통과됐다. 앞서 용유동 주민자치회는 2025년도 주민자치회 자치계획 등에 대해 더욱 많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5일부터 20일까지 구글폼을 활용한 온라인 투표와 행정복지센터·주민자치센터 내 현장 투표를 병행했다. 특히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확대를 위해 분과별로 홍보물·포스터 제작 배포, 문자 안내 등의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강동규 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주민들이 스스로 주인이 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협의하는 장”이라며 “용유동 주민자치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6.25 전몰군경 등 국가·민족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제9회 호국영령 추모제가 27일 충남보훈공원 충혼탑 광장에서 거행됐다.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가 주관한 이번 추모제는 순국선열,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을 후세에 선양하고 넋을 기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동유 도 복지보건국장과 강만희 대전지방보훈청장 등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및 보훈단체장, 전몰군경유족회 및 전몰군경미망인회 등 보훈가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추모제는 진혼무, 국민의례, 제례, 추모사, 추념사, 추도사, 헌시 낭송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윤석조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충남지부장은 “다시는 이 땅에서 전쟁의 비극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호국 안보의식을 함양하고 평화를 위해 혼신의 힘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국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 민족은 수많은 절체절명의 위기에도 굴복하지 않는 불굴의 의지로 우리의 소중한 나라를 지켜왔다”라며 “호국영령들께서 지켜주신 소중한 국가를 더욱 발전시키고 그 번영을 우리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6 부터 27일 이틀간 태안 꽃지 해안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태안 가을꽃박람회’를 찾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축제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 책자와 다양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이날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운영에 참고할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조직위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행사를 찾아 더 많은 대중에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리고, 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에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월부터 건축물대장 변동 사항이 생길 시 민원인이 직접 해야 했던 변경등기, 멸실등기를 대신하는 ‘건축물 등기촉탁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건축물 증축이나 용도변경, 말소나 멸실 신고 등을 처리할 때 소유자가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법무사에 의뢰해 표시 변경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이에, 구는 이 과정에서 주민을 대신해 무료로 등기 변경 신청을 맡기로 했다. 다만, 신축에 따른 최초 보존등기는 원스톱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유자나 건축주 등은 건축물 용도변경 등에 따른 사용승인 완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세무과(위택스)에 등록면허세 7,200원을 납부 한 후, 구청 건축과에 등기촉탁을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더는 동시에 대장과 등기 사이 정보를 일치시켜 재산권 행사 불편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등기촉탁 통합서비스로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각종 민원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3일간 인하대학교에서 ‘청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교 70주년 기념 인하대학교 축제 ‘비룡제’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인하대학교 후문에서 학생회관 구간에 ‘미추홀구 청년 주간 행사 부스 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구에서 시행되는 ▲청년정책 홍보, ▲미추홀구 청년 활동 소개, ▲청년 창업점 벼룩시장 운영, ▲레이저 사격 체험, ▲타투 프린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예총 사천시지회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개최한다. 사랑애음악회는 5일 오후 6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아코디언·플룻, 피아노 4중주, 초청가수(우순실)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천예술제 또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가량 사천연예협회, 사천음악협회, 사천국악협회, 초청가수(최백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사랑애음악회 제15회 사천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실제로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합동전시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고, 체험 및 판매·홍보 부스 등이 마련된다. 사천시지회는 이번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만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남 지회장은 “이번 제15회 사천예술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가해 창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25여 국가에서 2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여행·공연 정보 등을 공유한다. 창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직 창원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가을 축제와 행사를 집중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27일 개최되는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시작으로 △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바다가 부르는 국화 연가’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가을 축제 기대주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 문화 다양성 분야 국내 최대 축제인 ‘MAMF’ 이외에도 11월까지 창원북페스타와 창원단감축제 등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위해 마산부터 진해 도심까지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돌아보며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 추천 리플릿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과 아동권리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다루기 민감한 주제를 ‘인형극’ 통해 아동들이 학대 피해 상황의 대처 방법과 신고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하고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인형극 관람은 우리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문화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