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13일, 매향동에 위치한 연무정 급식소(대표 이응자)에 쌀과 과일 등 명절 음식을 전달했다. 연무정 급식소는 2012년부터 매주 화요일 100인분의 반찬을 만들어 홀몸 어르신,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반찬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 명절에도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송편 등을 준비했다. 이응자 연무정 급식소 대표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연무정급식소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쌀과 과일은 취약계층과 나누며 명절의 즐거움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연무정 급식소에서 저소득층을 위해 음식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팔달구에서도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은 명절 연휴를 앞둔 지난 13일, 생신을 맞이하신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잔치를 열었다. 화서2동 주민들이 십시일반으로 기부한 “지정기탁 후원금”을 재원으로 하는 이 사업은 ‘사랑을 선물하는 행복한 꽃배달’이라는 의미를 담은 ‘선행꽃’사업으로 불리고 있다.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통장, 동장 등 지역 내 인적 안전망 구성원들이 함께 모여 홀몸 어르신 댁을 방문해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음료와 반려 식물을 선물하며 말벗이 되어 드리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날 자리에 함께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생신을 축하해 드렸다. 또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어려움이 생기면 언제든지 연락을 달라는 안내와 함께 다양한 지역 사회 자원도 함께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생일상을 받은 손 모 어르신은 “오랜 시간 혼자 생활하며 생일의 의미를 잊고 살았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잊고 살던 생일을 함께 축하해 주니 마음이 너무 뭉클하다. 긴 추석 명절을 쓸쓸하게 홀로 보내는 줄 알았는데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풍양보건소는 지난 12일 별내행정복지센터 내 별내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한센복지협회와 함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피부질환 무료 이동 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진료는 한센병 예방관리를 위한 신환자 발견 사업의 하나로, 경기·인천지부 이동진료반이 센터에 방문해 지역주민 140여 명을 대상으로 건선, 가려움증, 무좀, 습진 등 다양한 피부질환에 대한 진료와 상담, 처방을 진행했다. 한센병은 나균에 의한 만성 감염병으로 반점, 구진, 결절 등 피부병변과 말초 신경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며, 진단 및 치료가 지연되는 경우 장애를 동반하므로 한센병의 조기 진단·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정미 소장은 “한센병 환자 수는 꾸준히 감소 추세를 유지하고 있으나, 여전히 매년 내국인과 외국인의 신환자가 발생 되고 있다”라며 “이번 무료 이동 진료를 통해 피부질환을 앓는 지역주민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맞이 행복나눔 꾸러미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꾸러미는 퇴계원읍에 지정 기탁된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송편을 비롯한 사골곰탕, 육개장, 미역국, 김부각, 참치캔, 커피 등 식료품과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당일 직접 부친 전으로 풍성하게 구성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정성스럽게 포장한 꾸러미를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 등 10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송용희 위원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어주신 많은 분께 감사드리며, 작은 나눔이지만 행복나눔 꾸러미로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김주헌 퇴계원읍장은 “이번 추석 꾸러미 전달이 명절 때 오히려 외로움을 느끼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나눔 활동에 참여해 주신 퇴계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남양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2일 남양주시다산노인복지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은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와 함께 지역사회 내 치매 환자 돌봄을 새롭게 인식하기 위해 지정됐다.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 및 인식 개선의 중요성을 널리 홍보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남양주보건소, 농업기술센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남양주가평지사, 정신건강복지센터, 경기도립노인전문남양주병원 등 여러 기관들의 부스를 체험할 수 있는 스탬프투어 형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여자들은 △치매 인지선별검사 △우울증 간이검사 △고혈당체크 △치매관련 퀴즈 등 다양한 홍보 부스 등을 자유롭게 체험했다. 특히 스탬프 용지에 스탬프를 획득하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는‘소담다방 음료트럭’에서 생과일주스 및 전통차 등을 제공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진접읍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에서 지난 11일 추석맞이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식료품 꾸러미 20세트(90만 원 상당)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재균)에 기탁했다. 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미역국, 육개장, 사골곰탕을 비롯한 간편식품과 라면, 찌개 양념 등 총 20종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측은 “우리 주위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전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배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매해 명절 때마다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마음들이 더해져 이번 추석은 더욱 풍성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안승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은 “후원해 주신 식료품 꾸러미는 명절을 어렵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는 매년 명절마다 지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수동녹수회는 지난 1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수동면에 지정 기탁했다. 이진구 수동녹수회 회장은 “지역사회 선후배가 한마음 한뜻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힘이 되고자 후원금을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숙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준 수동녹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금은 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시는 수동녹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마을 발전과 따뜻한 복지공동체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을 맞아 선물꾸러미를 취약계층 이웃 40가구에 전달했다. 이날 마련된 선물 꾸러미는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마련한 △소고기(한우) △사골곰탕 △송편 △과일, 수동농협·수동면 노인후원회·남양주시 자원봉사센터·아우디봉사단에서 각각 후원한 △햅쌀 △김 세트 △명절 음식 △즉석 고추장 등으로 구성됐다. 박경숙 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온정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을 한번 더 돌아보고 나눔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우해덕 수동면장은 “우리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단체에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수동면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2일 의정부시 세정과 관계자들이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13일 밝혔다. 시청 본관 로비에 설치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은 가로 11m, 세로 3m, 규모의 디지털 월로 구성됐으며, △기부자들의 헌액판 △사진 △기부 철학 △기부 내역 △현장 기부 △기부자 검색 △포토존 △홍보존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날 남양주시는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설치 배경 △주요 기능 △유지관리 방법 △활성화 방안 등 의정부시 관계자들에게 설명했으며, 질의응답을 나눈 후 즉석 기부와 인증 촬영 등 주요 기능 등을 체험하는 것을 도왔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기부자 예우를 위해 헌액판 설치를 검토하던 중 남양주시 기부자 명예의 전당이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선정돼 벤치마킹 방문을 하게 됐다”라며 “헌액판 외에도 기부 체험과 인증 촬영, 기부증서 등 다양한 기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남양주시 관계자는 “기부자들의 소중한 후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시민들이 기부문화를 체험하고 공유할 수 있는 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남양주시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와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강원도 춘천시 남이섬에서 ‘2024년 제6회 합동 워크숍’을 개최했다. ‘별내면·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합동 워크숍’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지난 2017년 처음 시작됐으며, 이번 워크숍에는 별내면 주민자치위원회 24명, 별내동 주민자치위원회 14명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워크숍에 앞서 별내면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지역 사회 협력 '청소년 지원 사업' 사례 발표’를 주제로 한 역량 강화 교육이 진행됐으며, 주민자치위원들은 지역 현안을 공유하면서 공감대를 형성하고 남이섬 견학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태식 별내면 주민자치위원장은 “남이섬에서 별내동 주민자치위원님들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 합동 워크숍이 더욱 다양한 의제를 논의할 수 있는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규용 별내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역적인 뿌리가 같은 별내면과 별내동이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고, 별내를 사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