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안성 농산물의 관외 판로 개척 및 농가 소득증대를 위하여 서울특별시 광진구 추석맞이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 홍보 판촉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성 포도(샤인머스켓, 거봉), 오이, 양파 등 안성시 대표 농특산물의 직거래 판매가 진행됐으며 1만원 이상 구매 시 안성 햅쌀(500g)을 제공하는 등 홍보판촉 행사를 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직거래장터에 방문한 광진구 이모씨는 “집 앞에서 싼 가격에 싱싱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성시농업기술센터는 안성 농특산물을 활용하여 추후 남양주시 직거래장터(9월 중 예정) 및 광진구 직거래장터(10월 중 예정)에서 지속적 홍보판촉 행사를 진행 할 예정이다. 이상인 소장은 “안성의 대표 농특산물 홍보판촉 행사를 통하여 안성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 농가의 관외 판로 개척을 위하여 이번 사업이 기획됐다.”며“앞으로 진행 될 행사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안성시는 오는 23일부터 안성시 수출기업 물류 SOS 및 샘플 배송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수출기업의 물류비 부담을 완화하고 해외 판로 개척을 도와 관내 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진행되는 사업으로 수출기업이 부담하는 국내운송비(국내발생 운임), 국제 운송비(해상 및 항공운임), 샘플 배송비의 60%(600만원 한도)를 지원한다. 신청 방법은 이지비즈 홈페이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지원 대상은 안성시 소재(본사 또는 공장) 중소 수출 제조기업으로 모집 기간은 9월 23일부터 10월 14일로 예산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이상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관내 수출 기업의 안정적 수출을 도와 해외 시장 개척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물류비 지원사업 2차 모집을 진행한다”며 “관내 수출 기업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시 예산편성 및 집행 등 예산의 전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을 통해,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결정했다고 13일 밝혔다. 2025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결정에 앞서 시에서는 올초 수립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계획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주민참여예산제연구회를 운영하고, 참여예산제 활성화를 위한 시민교육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제안 공모 등을 추진해 왔다. 특히, 시민 대상 제도교육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기본 이론과 참여예산사업 우수사례 등을 소개하여 제도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이끌어내고자 노력했으며, 청소년 및 청년, 농업인, 미술인, 시장 상인회 등 다양한 시민단체가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여러 계층 및 분야의 시민들에게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확산할 수 있었다. 더불어, 주민이 원하는 사업을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추진하고자 약 2달간 공모를 통해 총 191건의 사업 제안을 접수했고, 제안자 중 컨설팅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해 새롭게 구성한 제3기 주민참여예산제연구회와 제안사업 관련 공무원이 직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안성시는 지난 8월 12일 소 럼피스킨 발생으로 이뤄진 ‘방역지역 내 소 사육농가 이동제한 조치’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는 최초발생으로부터 임상기간인 4주 이후 현재까지도 해당 방역지역에서의 추가발생이 없었으며, 지난 10일부터 임상·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전부 ‘음성’판정을 받았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일죽면 한우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농가 긴급 살처분 완료 및 해당 방역지역 내 소 농가 115호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를 실시했다. 안성시는 가축질병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을 긴급히 공수하여, 공수의로 구성된 백신접종반 8개팀과 14개 백신보급반을 일제히 투입하여 8월 13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소 90,069두에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했다. 또한 소 농가 방역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긴급 소독약품 1,600통, 생석회 1,260포, 매개곤충 방제약품 2,030통 및 파리끈끈이 9,900개를 공급했으며, 시 및 축협 공동방제단 등 가용 방역차량 21대를 동원하여 상시 방역소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안성시는 지난 9월12일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개최된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 대한민국 안성시와 중국 마카오 특별행정구, 후저우시, 일본 가마쿠라시가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공식 선포됐다고 밝혔다. 일본 국립 교토 국제회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모리야마 마사히토 일본 문무과학성 대신, 장정 중국 문화여유부 부부장이 참석했고, 2025년 선정도시인 한국의 김보라 안성시장, 마츠오다카시 가마쿠라시시장, 아오엉유 마카오 정부사회 문화사 사장, 홍후펑 후저우시장이 참석했다. 이번 제15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에서는 안성시장을 비롯해 각국 대표에게 ‘2025년 동아시아문화도시’ 개최 선정패를 받고, 3국간 동아시아문화도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국 및 도시간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한국, 중국, 일본 세나라는 가슴 아픈 역사도 갖고 있지만 오랜기간 활발히 왕래하고 교류하며 깊은 우정과 같이 살아오는 가치를 실현한 곳이며, 4개 도시는 수려한 자연환경과 오랜 역사문화 자원을 오래 보존하고 있다는 공통점과 큰 인연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하남시는 탄소중립 실천과 직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시청 구내식당에서 9월 27일부터 시작해 매월 둘째·넷째주 금요일에 육류를 제외한 채소와 곡류 기반의 식단을 제공하는 ‘비건데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비건데이’는 기후변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온실가스를 다량 배출하는 육류 소비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 활동을 통해 탄소 배출 감축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유엔식량농업기구(FAO) 보고서에 따르면 가축이 배출하는 온실가스의 양은 18%로 자동차와 비행기 등 교통수단이 내뿜는 배출량(13.5%)보다 많다. 하남시는 구내식당 일평균 이용자인 600명이 월 2회 채식을 할 경우 연간 46.8톤의 탄소배출을 감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직원들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월 2회 ‘비건데이’를 운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선한 영향력을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하남시는 에너지 절약과 사무실 내 탄소배출 저감을 위해 오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하남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 입은 침수 주택 거주자와 소상공인 122가구에 가구당 300만원의 재난지원금을 지급했다. 12일 지급된 재난지원금은 피해 조사 후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의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주택 98가구, 소상공인 24가구 등으로 국·도비가 9월 초 교부됨에 따라 추석 연휴 전 지급이 가능하게 됐다. 시는 이번에 국·도비가 교부되지 않아 지급이 늦춰진 농업피해 17가구에 대해서는 추석 이후 곧바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현재 시장은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주택침수 주민들과 소상공인들이 추석 명절 전 지급된 재난지원금을 통해 조속히 피해복구를 완료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하남시는 농업피해를 본 가구에 대해서도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관리주체가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5년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을 9월부터 추진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은 건축허가를 통해 사용승인을 받은 5년 이상 경과 된 3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옥상 공용부분 방수 및 유지 보수 공사 ▲외벽 도색 공사 ▲단지 안의 도로‧보도 및 보안 등 보수사업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등 12가지 사업에 대해 총공사비의 최대 80%(최대 2,000만 원), 500만 원 이하는 전액 지원한다. 2024년 지원사업의 경우 2023년 9월 50여 개의 보조금 지원신청을 받아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공동주택의 시급성 및 단지의 노후도, 보조금 지원 횟수를 중점적으로 파악해 사업 대상을 선정하여 2024년 3월부터 보조금을 지급해 왔다. 또한, '구리시 소규모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보조사업의 종류 중 승강기 보수 및 교체 항목을 추가로 신설하여 2023년도 사업 3개소, 2024년도 사업 2개소에 승강기 보수 및 교체 비용을 지원하여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규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11일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21세기클럽로부터 저소득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100가구에 전달해 줄 추석선물세트 100개를 후원받았다. 이날 후원물품 전달식에는 이진수 교문1동장, 최경진 남양시장골목상인회장, 유홍열 21세기 클럽 회장이 참석했으며, 후원받은 선물세트는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리시 남양시장 골목상인회 최경진 회장은 “추석명절에 지역사회를 위하여 비록 많은 선물은 아니지만 이 선물로 인하여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고 따듯한 명절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21세기 클럽 유홍열 회장은“나눔을 통하여 우리 주변에 소외받는 이웃들이 명절에 행복을 나눌 수 있고 앞으로도 나눔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취약계층을 위해 항상 최우선으로 봉사하는 남양시장골목상인회와 21세기 클럽 회장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하여 많은 관심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리시는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9월 11일 (수)에 구리시노인복지관에서 경로당 회장단 월례회의와 함께 경로당 식사도우미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감염병 예방 등 위생·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경로당 회장 임기를 마친 4명에게는 공로패를, 신임회장 2명에게는 등록증을 교부했으며, 이후 구리시 보건소 주관으로 경로당 식사도우미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음식물 익혀서 먹기, 식재료 보관방법 등 어르신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식생활 유지를 위하여 전염병 예방 교육을 추진했다. 장수용 대한노인회 구리시지회장은 “항상 경로당을 위해 애써주시고 봉사해 주시는 경로당 회장님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어르신들이 늘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어렵고 힘든 여건에서도 항상 정성스러운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경로당 식사도우미님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