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 남진 자율방범대는 지난 9월 11일 오후 6시 꽃바위바다광장 내 남진 자율방범초소에서 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종훈 동구청장, 박경옥 동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동부경찰서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내빈 소개 및 국민 의례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남진 자율방범대는 72명의 방범대원들이 꽃바위바다광장, 남진항 일대에서 주 3회 월, 수, 금 야간 방범 순찰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주민의 안전을 위해 야간에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자율방범대원께 감사드리며, 동구 치안을 위한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12일 오후 4시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울산시 공무원 및 공공기관 직원 350명을 대상으로 ‘2024년 공무원 성인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주요 정책에 성인지 관점을 반영함으로써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매년 성인지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공무원의 성인지 감수성 및 정책 추진 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기존의 이론 중심 강의에서 탈피해, 오페라 공연을 통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날 공연은 피아니스트 안인모씨의 해설로 진행된다. 첼리스트 이세인, 소프라노 전은혜, 테너 김재민 등이 참여해 오페라 ‘리골레토’와 ‘라 트라비아타’의 주요 아리아를 연주한다. 성(性)차별적 쟁점(이슈)으로 인해 인간의 비극을 초래한 오페라 작품을 감상하며, 공동체가 나아가는 데 필요한 성인지 감수성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성인지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문화적 소양과 성인지 감수성이 동시에 향상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실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울산경찰청 112상황실근무자(16명)가 9월 12일 오전 9시 30분 울산시 재난안전경보상황실과 소방119종합상황실을 견학한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지난 5월 30일 울산지역 재난기관(시-소방-경찰-해경)간 실무협의체 구성에 따른 후속 조치로 기관마다 서로 다른 상황전파 체계를 이해하고 긴밀한 협조를 통한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산지역 재난기관은 실무협의체를 통해 △재해・재난등 주요사건 발생시 기관간 재난안전통신망 적극 활용 △재난관리정보등 중요정보필수내용상호적극 공유 △내실 있는 실무협의체를 위해 간담회 정례화 △재해・재난등 주요사건 정보의 기관간 적극 공조 △타기관 업무이해도 증진·교류 강화를 위한 기관별 상황실 견학 등을 약속했다. 울산시 관계자는 “참여기관 간 내실있는 상황관리와 공동대응을 위해 정례적인 회의를 개최하여 재난상황에 발 빠르게 대응하고, 보다 공고한 협업체계 구축으로 시민안전 확보와 안전도시 울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9월 12일 오전 10시 북구 머큐어앰배서더 호텔에서 울산시와 구군 세외수입 담당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지방세외수입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표대회는 업무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신세원 발굴과 효율적인 체납 징수 및 관리・운영 혁신 등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날 대회에서는 ▲세외수입 부과부서 지도 점검 ▲세입부서 체납 관리실태 지도 점검 통한 징수율 제고 ▲2024 장생포 수국 페스티벌 유료 운영을 통한 세입 확충 ▲신나는 꿈과 모험의 세상 영남알프스 번개맨 체험관 ▲주소는 몰라도 연락처를 몰라도 너에게 닿기를! 카카오톡으로! 등 5건이 발표된다. 울산시는 세입증대의 효과성, 개선·노력도, 확산 가능성, 결과 지속가능성 등을 평가해 최우수, 우수, 장려 2건 등 총 4건을 선정해 시상한다. 입상한 우수사례는 행정안전부의 심사를 거쳐 오는 12월 개최 예정인 ‘제17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발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세입 증대 기법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추석 연휴를 맞아 울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을 위해 울산의 주요 문화·관광지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먼저 울산 동헌에서는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실경뮤지컬 '울산 임진왜란'이 공연되며, 울산문화예술회관에서는 9월 17일까지 한국구족화가 초대전이 진행된다. 울산박물관과 대공원에서도 연휴기간 동안 추석맞이 민속놀이마당이 운영되고, 고래문화특구 곳곳에서는 특색있는 공연과 전통놀이, 불꽃쇼 등이 열릴 예정이다. 울산 전역 관광안내소 8곳도 고향 방문객과 관광객의 편의를 위해 정상 운영된다. 관광택시와 울산에서 일하며 여행하기 ‘유케이션’도 사전 예약분에 대해 추석 당일(17일) 정상적으로 이용 가능하다. 또 추석 연휴와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를 통해 숙박시설 쿠폰 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울산대교 전망대, 대왕암공원, 소리체험관, 옹기박물관, 영남알프스 복합웰컴센터, 울산수목원 등은 추석 당일 휴무이며 울산안전체험관과 도시관광(시티투어)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휴무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에 오신 많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9월 12일 오전 10시 울산경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직원 전문성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자청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날 교육은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및 투자유치 전략’이라는 주제로 실시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김주형 수석전문위원이 강사로 나서 국내외 투자유치 환경에 대해 소개하고, 외국인투자 지원제도 및 투자유치 전략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이경식 울산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외국인 투자유치에 관한 전문성을 높이고 직원들 간의 소통도 강화하는 유익한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국내외 유망기업들이 울산경제자유구역에 자리잡고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경자청은 지난 2021년 개청 이후 직원들의 직무 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천제방겸용 좌안제 도로가 9월 13일 오후 3시부터 개통된다. 개통에 앞서 울산시는 9월 12일 오후 3시 북구 명촌동 766-5번지 일원 동천 좌안제 도로공사 현장에서 도로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을 비롯하여 박천동 북구청장, 지역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동천제방겸용 좌안제 도로는 강북로에서 염포로까지 총연장 1.42km이다. 보도, 자전거도로, 2차로 및 주정차가 가능한 갓길로 구성되는 본선구간과 명촌교북단교차로에서 진입되는 연결로 및 진입로 구간으로 구성된다. 당초 이 도로는 울산시와 진장·명촌지구 조합이 공동으로 4차선도로로 개설하기로 했다. 그러나 진장·명촌지구 조합의 사업시행이 불투명해지자 지역주민들이 교통 불편 등으로 울산시가 시행키로 한 2차선 도로개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울산시는 총사업비 113억 원을 투입해 지난 2022년 9월부터 2차선 도로에 대한 우선 시행에 들어가 이날 준공식을 갖게 됐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시는 민선 8기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2024 주민배심원’을 구성・운영한다. 울산시는 9월 12일 오후 1시 30분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민선 8기 공약 이행을 점검하기 위한 ‘주민배심원 1차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주민배심원 회의는 운영과정의 투명성과 객관성 확보를 위해 민간단체인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으로 개최된다. 이번 회의는 안효대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주민배심원,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참공약(매니페스토)과 주민배심원제 이해를 위한 교육, 위촉장 수여, 분임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주민배심원’은 18세 이상 울산시민을 대상으로 지역별·성별·연령별 인구비례에 따른 무작위 추첨 방식을 통해 최종 50명으로 구성됐다. 이 들은 10월 2일까지 민선8기 공약과제 점검에 대한 교육, 심의, 분임별 토론 등 3차례 회의를 거쳐 공약 사업추진 내용, 연차별 목표, 이행시기 등을 심의하게 된다. 안효대 경제부시장은 “주민배심원 회의를 통해 도출된 시민의 소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울산 동구가 지역 내 돌봄센터에 마을교사를 활용한 마을연계 수업 지원을 시작한 가운데, 9월 11일 오후 3시 40분 전하다함께돌봄센터에서 마을교사들이 주전을 미역을 이용한 요리 수업을 진행했다. 현재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교과연계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마을교사는, 학생들의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동구 특화 컨텐츠를 가지고 수업하는 마을 길잡이 선생님이다. 주전의 미역을 이용한 요리활동, 동구 캐릭터 ‘도리’ 키링 만들기, 방어진항의 역사 이야기, 마성돌에 얽힌 이야기와 마성돌 키링 만들기 등 초등학교에서 인기리에 진행 중인 동구 지역의 특색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제 돌봄센터 학생들까지 확장하여 경험할 수 있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마을교사 마을연계수업을 통해 돌봄센터 학생들이 동구 지역에 대하여 잘 이해하며 우리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부심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직무대리(제1부의장)는 11일 울산시청 시장실을 방문하여 김두겸 시장에게 내황-명촌간 인도교 설치에 관한 주민 의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30일,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내황-명촌 간 인도교 설치관련 주민의견 청취 간담회'를 중구 반구동 e편한세상강변아파트 회의실에서 개최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후, 관계 부서와 보행환경 개선에 대하여 논의했다. 동천강 내황-명촌 구간은 양쪽 산책로와 자전거 도로를 연결하는 인도교가 없어 동천강변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차로인 동천교와 내황교를 이용해야 해 이용불편과 안전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었다. 김종섭 의장직무대리는 “주민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의견서가 울산시에 제출된 만큼, 주민의견을 반영하여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해 주실 것을 당부드렸다”며 “울산시의회에서도 인도교 설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