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맞이 행복 가득 꾸러미 사업을 시행했다.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추석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해 꾸러미를 구성해 전달함과 동시에 안부 확인하는 활동을 했다. 꾸러미는 명절 음식과 곧 다가올 추위를 대비해 내의, 양말, 조미김, 송편 등으로 준비했다. 민경난 민간위원장은 “추석을 맞아 어르신들께 나눔을 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라며 “어르신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꾸러미와 함께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진구 안중읍장은 “관내 어르신들께서 안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덕분에 즐거운 명절이 되실 것 같다”라며 “이와 같은 활동을 꾸준히 하실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는 농업인과 도시민의 여가생활 욕구 충족을 통해 삶의 활력을 느낄 수 있는 농촌문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하반기 운영 과정은 4개 과정으로 ‘친환경 재생종이밴드로 만드는 가방’, ‘금속공예로 만드는 유니크한 소품’, ‘자연과 함께 사는 삶, 반려소품 만들기’, ‘평택의 자연에서 온 살림 전통 빗자루 만들기’ 등이다. 오는 10월 4일부터 친환경 재생종이밴드로 만드는 가방을 시작으로 12월 4일까지 총 4개 과정의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폐지나 우유팩을 공예용 종이밴드로 재생하고 다양한 종류의 금속을 이용, 톱과 망치 등 공구의 사용을 통해 유니크한 나만의 소품을 만들어 보는 등 전년도와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프로그램 신청은 평택시농업생태원 누리집에서 가능하고 신청 기간 및 운영 기간 또한 확인할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평택시 송탄치매안심센터에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2024년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개최했다. 시민들의 캠페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룰렛을 이용한 치매인식 OX 퀴즈, 퍼즐 맞추기, 치매 선별검사 및 치매 예방 수칙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체험 부스를 운영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고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더 나은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1일 평택북부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인중개사 500명을 대상으로 연수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를 초빙한 교육은 ▲부동산 중개 관계 법률 ▲부동산 거래 사고 예방 및 직업윤리 ▲부동산 세제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관련 홍보를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독려했다. 공인중개사 연수 교육은 개업 및 소속 공인중개사가 2년마다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법정 교육이다. 지난 2022년 실무·연수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는 올해 사이버교육 6시간과 집합교육 6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만일 교육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기간별로 20만 원에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인중개사들의 전문성 제고와 직업윤리 의식을 강화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부동산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며 관내 공인중개사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했다. 또한 “오는 9월 30일 평택남부문예회관 대공연장과 10월 7일 평택서부문예회관 대공연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6일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의 하나로 생활환경 개선 사업 ‘우리(we)가 내(來)곁에’를 추진했다. 이날 사업은 평택준법지원센터와 연계 및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을 통해 전문기술을 가진 사회봉사자들이 참여했으며, 전등 및 낡은 도배장판 교체 등의 집수리를 진행했다. 이날 집수리 사업을 통해 대상자는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며, 지역복지관과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사회적 고립 등의 고독사 위험 요인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합정종합사회복지관 고독사 사업 담당 홍명화 과장은 “대상자분의 거주 공간이 어둡고 삭막했었는데 이번 집수리 사업을 통해서 보다 밝아진 느낌이 든다”라며 기뻐했다. 평택준법지원센터 안규용 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복지관에서 고독사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복지사업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힘을 합쳐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한편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은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사업 보조사업자로 선정돼, 평택 남부 및 서부 권역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지난 10일 시립늘찬어린이집에 착한어린이집 현판을 전달했다. 시립늘찬어린이집은 2024년 3월에 개원해 만 0세부터 2세까지의 아동 26명이 다니고 있으며, 아나바다 활동의 하나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품과 옷가지 등을 수거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다. 시립늘찬어린이집 김지혜 원장은 “교사로 현장에 있을 때부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에 대해서 생각하고 있다가 이번 기회에 어린이집 이름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늘 생각만 하고 있었던 기부를 직접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행복나눔본부 황성식 나눔국장은 “착한어린이집에 동참해 주신 시립늘찬어린이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 ‘착한어린이집’을 통해 모인 후원금을 평택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소외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곳을 선정해 투명하게 사용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더샵어린이집은 지난 10일 바자회 수익금 81만 원 전액을 평택행복나눔본부에 전달했다. 더샵어린이집은 만 2세부터 5세까지 아동을 보육하고 있는 어린이집이며, 야시장 행사에서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다양한 물품을 학부모, 원아, 입주민들에게 팔아 마련된 판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미애 원장은 “학부모와 입주민의 참여로 야시장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원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주변의 불우한 이웃을 돌볼 수 있는 마음이 따뜻한 친구들로 자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황성식 평택행복나눔본부 나눔국장은 “이번 기부 행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체험할 수 있게 한 더샵어린이집 교직원과 학부모에게 감사드린다”며 “함께 참여한 원생들이 앞으로 멋진 어른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행복나눔본부는 전달받은 후원금을 평택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지원, 생계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복합적인 위기에 처한 신장2동행정복지센터 사례관리 가구(중증 장애인 1인 독거가구)에 주거환경개선 서비스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반지하 연립주택에 거주하는 정신적 질환(공황, 우울증)과 신체적 질환(폐렴)을 가진 지적장애인 1인 가구로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특히 건물 배관 누수로 인해 현관 입구에 곰팡이가 가득한 매우 열악한 주거환경에 노출되어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이 가정에 소방안전기기(스프링클러, 타이머, 소화기 지원)를 설치하고 건물 외벽 보수와 도배작업을 실시하여 쾌적한 생활 환경으로 탈바꿈시켰다. 또한, 개인 후원자(김철환, 김정훈, 어인숙, 이경순)를 연계하여 20년 이상 된 세탁기와 냉장고를 새로운 제품으로 교체해 주었다. 이번 집수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내게 된 장애당사자는 “누수와 습기로 인해 벽지 전체가 곰팡이로 뒤덮여 있던 환경을 주거개선과 전자제품 후원을 통해 깨끗한 환경으로 변화시켜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는 말을 남겼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장애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1일 한국알박(주)으로부터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을 위한 200만원 상당의 무선청소기 5대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진행됐으며,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한국알박(주)이 함께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을 방문하여 후원품을 전달했다.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지역사회 저소득 재가 장애인 5가정의 일상생활지원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알박(주) 원경애 팀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게 해주신 평택행복나눔본부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으로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한국알박(주)의 정성과 사랑을 지역사회 장애인 가정과 함께 나누며 기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9월 1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장애인 85가정을 대상으로 추석 명절 물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세우, 평택직할세관,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 (사)평택경찰서 송탄모범 운전자회가 함께했다. 관내 장애 당사자를 위해 ㈜세우에서는 배 60상자를, 평택직할세관에서는 레트로트식품 600세트를 후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희망이사회에서는 정성을 들여 음식(불고기, 모둠전)을 조리했고 송탄모범운전자회에서는 드라이브스루 방식을 통해 신속히 행정복지센터에 명절 물품을 전달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경기도공동모금회와 경기도장애인복지관협회로부터 ‘2024년 사계절 사랑 나눔’ 사업비를 지원받아 이번 추석 명절 물품을 더욱 풍성하게 준비할 수 있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7곳의 행정복지센터맞춤형복지팀과 소통하며 저소득 장애인가정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장애당사자와 덕담을 주고 받으며 따뜻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 내 장애 당사자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