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11일 ‘평생교육강사 역량강화 교육’ 수료식을 가졌다.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향상 및 의정부시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하여 운영된 이번 평생교육 강사 역량강화 교육은 바쁜 강의 일정으로 교육 참여가 어려운 평생교육 강사들을 위해 오후 교육과 야간 교육으로 나누어 총 4차시로 진행됐으며 총 75명의 평생교육 강사가 참여했다. AI 활용을 주제로 진행된 역량강화 교육은 AI를 활용한 ▲강의 계획안 작성 ▲저작권 없는 강의 자료(영상, 사진, 음악 등) 제작 ▲강사 SNS 홍보 ▲AI윤리 등 강사들의 전문적인 평생교육 강의 준비를 위한 교육 과정으로 진행되어 앞으로 학습자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할 것이라 기대된다. 유상진 평생학습 원장은 “AI와 평생교육을 접목한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관내 평생교육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 장흥면이 추석 연휴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해 장흥면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해 선물이나 향응을 받던 부조리한 관행을 바로잡고 청렴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으며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및 위반 사례 등으로 구성됐다. 박효배 주민자치회장은 “청렴은 신뢰의 시작이며 염치없는 부패를 막는 길”이라며 “주민자치회 또한 청렴한 장흥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태인 면장은 “청렴한 공직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기 위해서는 공직자뿐만 아니라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며 “장흥면 직원들 또한 깨끗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군포문화재단이 한국연극협회 군포시지부와 공동기획한 악극 ‘시집살이’가 오는 20일, 21일 양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 무대에 오른다. 악극 ‘시집살이’는 1970년대 인기 TV 드라마 ‘여로’와 ‘아씨’의 내용을 오마주해 재창작한 작품이다. 드라마적 요소를 악극으로 승화, 그 시대를 기억하는 중장년층과 현대의 젊은 세대가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90분간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전할 예정이다. 추석 연휴 직후 막이 오르는 ‘시집살이’는 시민들이 직접 극중 단역(카메오)으로 참여하고 무대를 체험해 볼 수 있어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군포문화재단은 지역사회와 문화적 연대를 강화하고, 지역 예술인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자 본 공연을 한국연극협회 군포시지부와 공동으로 기획했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군포문화재단은 남녀노소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의 문화복지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며 “아울러 군포시에서 예술인들이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공연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2만원으로 군포
시민행정신문 기자 | 고양특례시의회는 12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고양경찰서, 일산동부경찰서, 일산소방서, 일산서부경찰서, 고양소방서 등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상호협력 관계를 강화하고 안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격려 방문을 시행했다. 이번 방문은 김운남 의장을 비롯하여 교섭단체 대표위원 및 각 상임위원장들이 참석하여 경찰서 및 소방서 기관장들과의 면담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의 안전 대책을 점검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방문에서는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과의 대화를 통해 현장 근무자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추석 연휴기간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대비책을 논의했다. 의회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각 기관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여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을 다짐했다. 김운남 의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경찰ㆍ소방 공무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고양시의 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다져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2일 내부고객 소통과 조직 혁신을 주도할 제7기 청년이사회 15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청년 실무자들이 새로운 관점에서 아이디어를 발굴·실현하고, 최고 경영진과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하여 운영하는 제도이다.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제6기 청년이사회는 5차례에 걸친 정기회의를 통해 △인사 시스템 개선 △직원 간 공감대 형성 위한 문화·체육활동 실시 △모바일 명함 활용 등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실현했다. 청년이사회 차지현 전 의장은 제6기를 마무리하면서 “2030 젊은 직원들로 구성된 청년이사회의 의견을 CEO와 부서장 등 기존 세대 분들이 듣고 적극 반영하는 것이 장점”이라며 “젊은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이사회를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청년들은 다음 세대를 준비하는 들보 같은 존재이고 조직이 성장하는 데에 있어 디딤돌과 같다.”고 추켜세우고 “세상에 주눅 들지 말고, 정답이 아닌 하나의 의견을 자유롭게 말해달라”며 청년이사회를 격려했다. &nb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파주도시관광공사는 11일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지역 특산품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특산품 구매 운동을 전개했다. 파주시 지역 내에서 생산‧재배하고 있는 사과, 배, 막걸리, 약과, 강정, 꿀, 장류, 두유, 수제햄 등 총 20개 세부품목 대상으로 총 189건, 6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 했으며, 이날 월롱 청사에서 구매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파주도시관광공사 조동칠 사장은 “파주시 특산품 구매운동을 통해 지역경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공사는 지역사회, 지역경제 상생을 위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평택시 공공기관인 평택복지재단과 평택시청소년재단 산하의 청소년문화센터, 무봉산청소년수련원 임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볼런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원릉군 유적지, 진위향교, 웃다리문화촌 등 평택 지역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평택 시티투어와 함께 기획됐으며, 공공기관들이 자원봉사 활동처로써 자원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이해하고 환경보호를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생태계 보전을 위해 환경 유해 식물인 가시박을 제거하고 EM 흙공 던지기를 통해 진위천 수질정화에 일조했다. 이날 참여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문현우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함께 모여 평택의 역사를 이해하고 환경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어서 매우 뜻깊다”며 “공공기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에 관심을 표현하면 좋겠다”고 활동 소감을 덧붙였다. 평택시자원봉사센터 손영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볼런투어와 같이 우리 평택 지역의 역사적 의미와 삶을 알고 선조들로부터 물려받은 자연환경의 보존과 보호 의식을 높이는 다양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평택시민회는 지난 12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평택-대한민국 안보와 경제의 심장’을 주제로 제2회 평택시민회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 1부에서는 정장선 평택시장이 평택 시정설명을 했고, 2부에서는 김승겸 육군대장과 원유철 회장이 각각 ‘한미연합사의 기능과 역할’ 및 ‘유라시아 큰 길’을 주제로 안보·경제 분야 특강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뜻깊은 포럼을 개최하신 평택시민회에 각별한 감사를 드린다”며 “평택시는 반도체 수도로서의 역할과 수소경제 구축을 통해 향후 100만 시민행복 특례시 기틀을 마련해 경기 남부권 대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시민회원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원유철 회장은 “평택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생산 설비를 갖춘 삼성전자 평택 캠퍼스가 자리잡고 있다”며 “한미연합사가 주둔하고 있는 한미동맹의 상징 도시로 평택이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의 경제와 안보의 심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978년 설립된 평택시민회는 평택 출신 정·관계, 재계, 법조계, 언론계, 학계, 시민단체 등 각계각층의
시민행정신문 기자 | 화성시서부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맞아 12일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제17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환자의 돌봄과 치매 가족을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1995년 세계보건기구(WHO)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 등과 함께 지정한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치매여도 괜찮아! 따뜻한 관심과 사랑으로 함께 할 수 있어요’라는 주제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시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치매 환자 및 가족, 시민,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치매안심센터 홍보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실버합창단의 축하공연, 치매유공자 포상, 이승훈 경기도광역치매센터장의 ‘치매바로알기 및 예방교육’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치매인식개선연극 ‘오거리 사진관’ 공연이 진행됐다. 부대행사로는 건강체험부스 운영, 치매환자 작품전시회,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는 개인과 가족만의 문제가 아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화성시는 이달부터 전국 최초로 아이돌보미가 공동육아나눔터로 찾아가 양육자 맞춤형 아이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여기서 돌봄’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 기존 ‘아이돌봄서비스’에서는 부모의 맞벌이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경우 해당 가정에 아이돌보미가 방문해 생후 3개월부터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여기서 돌봄’ 사업은 아이돌봄서비스를 가정이 아닌 관내 공동육아나눔터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한 것으로, 긴급 상황이나 아이돌보미의 가정 방문에 대한 부담감 등으로 기존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경우에도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폭넓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용을 희망할 경우 아이돌봄서비스 홈페이지에서 관내 공동육아나눔터 중 희망하는 지점과 이용시간을 선택해 신청하면, 해당 지점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장난감과 도서를 활용한 놀이 활동 등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용대상은 12세 이하 아동으로, 이용 가능한 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까지이다. 관내 공동육아나눔터는 총 11개소로, △동탄권역 6개소(행복, 늘봄, 호연, 신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