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조직위원회는 26 부터 27일 이틀간 태안 꽃지 해안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태안 가을꽃박람회’를 찾아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 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축제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마련해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홍보 책자와 다양한 홍보 물품을 나눠주며 박람회 인지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아울러 조직위는 이날 홍보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운영에 참고할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조직위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행사를 찾아 더 많은 대중에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리고, 박람회에 대한 인지도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오진기 조직위 사무총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많은 관광객에게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를 알릴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박람회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실제 참여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는 오는 2026년 4월 25일부터 5월 24일까지 한 달간 ‘자연에서 찾는 건강한 미래 원예·치유’를 주제로 도와 태안군이 공동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오는 10월부터 건축물대장 변동 사항이 생길 시 민원인이 직접 해야 했던 변경등기, 멸실등기를 대신하는 ‘건축물 등기촉탁 통합(원스톱) 서비스’를 확대 시행한다. 건축물 증축이나 용도변경, 말소나 멸실 신고 등을 처리할 때 소유자가 등기소를 방문하거나 법무사에 의뢰해 표시 변경등기를 신청해야 한다. 이에, 구는 이 과정에서 주민을 대신해 무료로 등기 변경 신청을 맡기로 했다. 다만, 신축에 따른 최초 보존등기는 원스톱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소유자나 건축주 등은 건축물 용도변경 등에 따른 사용승인 완료일로부터 1개월 이내에 세무과(위택스)에 등록면허세 7,200원을 납부 한 후, 구청 건축과에 등기촉탁을 신청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더는 동시에 대장과 등기 사이 정보를 일치시켜 재산권 행사 불편 문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등기촉탁 통합서비스로 주민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눈높이에서 각종 민원 서비스를 발굴하고 개선하도록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오는 30일부터 3일간 인하대학교에서 ‘청년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청년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개교 70주년 기념 인하대학교 축제 ‘비룡제’와 연계해 운영될 예정이다. 구는 인하대학교 후문에서 학생회관 구간에 ‘미추홀구 청년 주간 행사 부스 존’을 운영할 예정이며, 구에서 시행되는 ▲청년정책 홍보, ▲미추홀구 청년 활동 소개, ▲청년 창업점 벼룩시장 운영, ▲레이저 사격 체험, ▲타투 프린터 체험 등 다양한 행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청년정책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년의 날(매년 9월 세 번째 토요일)은 청년의 권리보장과 청년정책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한국예총 사천시지회는 오는 10월 5일과 6일 이틀간 우주항공테마공원에서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개최한다. 사랑애음악회는 5일 오후 6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아코디언·플룻, 피아노 4중주, 초청가수(우순실) 공연으로 진행된다. 사천예술제 또한 우주항공테마공원 특설무대에서 6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가량 사천연예협회, 사천음악협회, 사천국악협회, 초청가수(최백호)의 공연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사랑애음악회 제15회 사천예술제는 다양한 분야의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문화예술을 한자리에서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실제로 사천문인협회, 사천미술협회, 사진작가협회 회원들의 합동전시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개최되고, 체험 및 판매·홍보 부스 등이 마련된다. 사천시지회는 이번 ‘사랑애음악회’와 ‘제15회 사천예술제’를 야외에서 개최하는 만큼 선선한 가을바람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창남 지회장은 “이번 제15회 사천예술제는 예년보다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내용으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BEXCO에서 개최되는 ‘2024부산국제트래블페어’에 참가해 창원관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지역별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 25여 국가에서 200여 개 기관이 참가해 지역 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다양한 관광·여행·공연 정보 등을 공유한다. 창원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오직 창원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된 가을 축제와 행사를 집중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먼저 27일 개최되는 제7회 창원조각비엔날레를 시작으로 △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바다가 부르는 국화 연가’라는 주제로 개최하는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 △ 가을 축제 기대주 ‘2024 창원 K-POP 월드페스티벌’ △ 문화 다양성 분야 국내 최대 축제인 ‘MAMF’ 이외에도 11월까지 창원북페스타와 창원단감축제 등 관광객과 지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를 위해 마산부터 진해 도심까지 창원의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돌아보며 가을 축제를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 추천 리플릿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26일 창원시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및 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에서 아동학대 및 (성)폭력 예방과 아동권리 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모가 다루기 민감한 주제를 ‘인형극’ 통해 아동들이 학대 피해 상황의 대처 방법과 신고 요령을 쉽고 재미있게 숙지하고 4대 기본권리(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윤성주 창원특례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인형극 관람은 우리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문화감수성을 함양시키고, 아동학대에 대한 이해와 대처 방법을 숙지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아동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창원특례시는 창원 성산패총 발굴·국가사적 지정 50주년을 맞아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마무리하고 2025년부터 종합정비계획 사업을 연차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창원 성산패총은 1970년대에 창원 국가산업단지 조성 당시 발견된 유적으로, 청동기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에 이르는 고대 창원의 중심 유적지다. 발굴 당시 야철지가 발견되어 고대 철 생산과 교역의 중심지였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증거로 평가받고 있다. 시는 ‘창원 성산패총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국가유산청에 지원을 받아 2023년 3월부터 실시하여 2024년 6월에 완료했다. 용역에는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역사공원’ 조성을 목표로 ▲ 사적지 내 수목 정비 ▲ 주차공간 확보 ▲ 무장애 진입로 개설 ▲ 노후화된 성산패총 유물전시관 리모델링 ▲ 야외 전시 및 체험공간 조성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정비사업의 첫걸음으로 2025년에 1차 시굴조사를 계획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상영 문화유산육성과장은 “창원 성산패총은 조성된 지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대한민국 저출생 극복 캠페인 '아이가 행복입니다 해피투게더 경북'이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다. 경상북도·구미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조선일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저출생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온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돌보는 육아 문화 인식개선을 목표로 추진된다. 사전붐업으로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행복 육아 사진·영상 공모전’이 진행되어 1,386건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다. 대상(1명, 시상금 300만원)을 포함한 총 95명의 수상자에게는 1,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개막식에서는 저출생 극복을 기원하는 ‘해피경북 세레모니'가 진행되며, 육아공감 토크쇼, 해피콘서트, 가족레크리에이션,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진다. 이를 통해 참가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육아공감 토크쇼는 ‘대디공감 토크쇼’와 ‘부부공감 토크쇼’로 진행된다. 대디공감 토크쇼에서는 유명 유튜버이자 육아 웹툰 1호 작가인 심재원 작가의 인생막장을 살던 아빠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인구정책위원 및 관련 부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사회 준비 구미시 인구정책 수립 연구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구미시의 미래 인구 구조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연구원 김세나 박사팀이 진행했으며, 5개년 기본계획 수립을 목표로 추진됐다. 연구용역 결과에 따르면 구미시는 경북도 내에서 고령화율이 가장 낮고, 주출산연령대(25-39세) 인구 비율이 도내 유일하게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젊은 도시로 나타났다. 특히, 반도체 특구와 방산클러스터 유치, 저렴한 주택 임대료, 우수한 교통 접근성 등이 구미시의 잠재적 발전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됐다. 하지만 남성 중심의 산업 구조와 여성 친화 인프라의 부족으로 성비 불균형이 심화되고 있으며, 20대 초반 여성 청년층의 유출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40년까지 인구 구조는 양호할 것으로 보이지만 고령인구 급증과 생산 연령인구 감소가 주요 과제로 지적됐다. 이번 연구는 이러한 분석을 바탕으로 인재 육성과 일자리 창출, 인구 구조 변화 대응과 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6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2024년 어르신 한마음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각 기관 단체장과 6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사)대한노인회구미시지회(회장 이재호)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마련됐다. 65세 이상 구미시지회 회원들이 게이트볼, 한궁, 투호, 파크골프 4개의 생활체육 종목에 참여하며 승패보다는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며 건강과 활력을 재충전했다. 한 어르신은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친구도 사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에 참여해 다음 대회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되찾고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맞춤형 노인복지 서비스를 강화하여 어르신들이 더욱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