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추석맞이 사랑의 먹거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송산3동 지사협의 특화사업으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마련했다. 송산3동 지사협 위원들이 저소득 독거노인, 중장년 위기의심가구, 한부모가족 등 82가구를 방문해 명절 인사와 함께 사랑의 먹거리꾸러미(선물묶음, 송편, 갈비탕)를 전달했다. 차명자 위원장은 “마음 가득 담아 준비한 사랑의 꾸러미를 통해 추석 명절에 지역사회의 온정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질 수 있는 다양한 사업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이하민 복지지원과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만들어주신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함께하는 명절 분위기가 확산돼 주변의 관심과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2일 의정부 코스트코 앞 사거리 일대에서 ‘한가위 맞이 불법행위 근절 운동(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운동(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생활 속에서 쉽게 놓칠 수 있는 4대 불법사항(건축법, 도로법, 음악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게임산업진흥에 관한 법률) 근절을 위해 마련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을 비롯한 소속 직원 10여 명은 팻말(피켓), 현수막 등 홍보와 함께 홍보물품과 전단지를 배포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과 지지를 유도했다. 이원진 허가지원과장은 “4대 불법사항 근절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정기적으로 운동(캠페인)을 실시하고 앞으로도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생명을 나누는 헌혈(獻血)을 27년 동안 이어오고 있는 의정부시청 한 공무원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장대철 주무관(체육과 체육시설관리팀)은 군복무 시절 휴가를 나와 지인을 위한 헌혈을 시작으로 그동안 400회의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장 주무관은 대한적십자사가 인증하는 의정부지역 최다 헌혈 기록 보유자다. 2020년 3월 대한적십자사 헌혈유공장 최고명예대장(300회)을 받은 뒤, 올해는 지난 8일 400회 헌혈로 대한적십자사의 ‘헌혈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헌혈 명예의 전당 입성은 100회 이상 헌혈 참여자에게만 주어지는 최고의 영예다. 장 주무관이 그동안 헌혈한 혈액의 양은 19만9천cc(199리터)나 된다. 성인 남성의 평균 혈액량이 4∼5리터인 것을 감안하면 성인 45명의 혈액을 합친 양과 비슷하다. 헌혈왕 공무원인 장 주무관에게 헌혈은 일상이다. 27년 전 첫 헌혈을 시작한 이후 건강이 좋지 않은 기간을 빼고는 한 달에 한 번 이상 헌혈의 집을 찾았다. 장 주무관은 400회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10월 프로그램 ‘청년 마음 성장 예술심리’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9월 19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의 마음 성장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마련했다. 청년들이 예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자기 표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센터에서는 ▲취업상담 ▲자기소개서 및 모의면접 ▲실전! 점포창업 등 취‧창업을 위한 프로그램과 ▲청년금융 ▲기초영어회화 ▲야, 너도 마술할래? 등의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요리 교실인 ▲웅녀의 감바스와 퀘사디아 ▲컬러 티 테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동아리도 운영한다. 아울러 정서적 고립을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일대 일 전문심리상담으로 ‘청년공감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 프로그램도 11월까지 진행한다. 청년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안내받을 수 있다. 청년센터는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법정 공휴일은 휴관한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정부시는 ‘2024년 사회적경제 창업오디션’을 통해 ‘사회적경제 창업지원 사업’으로 선정된 업체와 보조금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창업오디션은 의정부시의 사회적경제 분야를 성장시켜 나갈 사회적 기업가를 양성하고자 기획했다. 시는 사회적 기업가들의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의 문제를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시는 공개 모집으로 2022년부터 올해까지 ‘의정부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를 수료한 교육생 중 총 8개 팀의 신청을 받았다. 이어 사업의 적합성, 창업에 대한 의지와 가능성, 전문성, 사회적 가치 지향성, 실현 노력도, 사업 모델 경쟁력, 시장 규모의 성장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사회적경제 육성위원회의 심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동네공감 사회적협동조합’과 ‘경기 북부 나눔 협동조합’ 등 2개 기업을 최종 선정, 각 팀에게 800만 원의 사업비와 함께 상담(멘토링)을 지원할 예정이다. 동네공감 사회적협동조합은 고립되거나 소외된 청소년들을 건강하고 독립적인 사회 구성원으로 육성하고, 카페 및 교육문화 공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3일 농협중앙회 의정부시지부와 양주축산농협(조합장 이후광) 임직원들이 총 225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기부는 지난 8월 기관 간 고향사랑기부 활성화 협약 체결 후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져 눈길을 끌었다. 전달식에 참석한 양 기관 임직원들은 “이번 기부가 관내 기관들이 의정부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는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기부에 동참해 주신 기관 임직원들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러한 기부가 확산된다면 의정부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13일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이 추석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미(10kg) 10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청 현관 앞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후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7명이 참석했다. 이번 백미는 관내 먹거리나눔터(푸드뱅크)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광 조합장은 “모두가 즐거워야 할 한가위 명절에도 여전히 삶의 고단함과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아,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나눔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한가위를 맞아 모두가 설레는 상황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백미가 어려운 이웃에게 명절의 온정을 느낄 수 있는 따스한 한 끼가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양주축산업협동조합은 매년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과 지역아동센터에 필요한 물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2일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시민들의 일상을 챙기는 ‘돌봄, 삶의 현장’의 일환으로 송산3동 소재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했다. 지난 8월에 이어 2차로 추진한 돌봄, 삶의 현장은 추석을 맞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송산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차명자)가 준비한 꾸러미(송편, 참기름, 갈비탕)도 함께 전달하며 따듯한 이웃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독거노인 대상자는 “혼자지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직접 방문해 주셔서 큰 위로가 되고,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편안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방면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의정부시의 복지 상표(브랜드)인 ‘모두의 돌봄’ 사업을 추진해 사회복지 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의정부형 현장중심 돌봄모형(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복지 대상자,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등을 월 1회 방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광명시는 9월을 맞아 경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한 환경개선부담금을 부과한다. 12일 시는 2012년 이전에 생산된 경유 차량 중 유로 5·6등급에 해당하지 않거나 저공해 조치가 되지 않은 4천 147대의 차량에 대해 부담금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과 금액은 약 2억 6천 569만 원이다. 환경개선부담금은 3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부과된다. 1기분은 전년도 하반기 사용분에, 2기분은 올해 상반기 사용분에 대한 부과금이다. 해당 기간 동안 폐차했거나 명의 이전이 발생한 경우, 차량 소유 기간에 따라 부담금을 일할 계산하여 부과한다. 납부 기한은 9월 30일이며, 전국 모든 은행 창구, 현금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뱅킹 등을 통해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양애순 환경관리과장은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이 부과되니, 9월 말까지 반드시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며, "오는 10월부터 연납제 접수가 시작되며, 이를 통해 부과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김학영 기자 | 광명시는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를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 시에 따르면 ‘광명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RE100 산업의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최근 열린 제288회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됐다.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nergy) 100% 사용’을 목표로 한느 글로벌 캠페인으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을 100% 재생가능 에너지로 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번 조례는 15개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에너지 수급 전망 분석, 자금 및 인력 지원, 홍보 활동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RE100 산업 육성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재생에너지 사업, 지능형 전력망 사업, 전기 신사업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 ▲산학연 협력, 인력양성, 교육·홍보 등을 통해 RE100 산업 활성화 도모 ▲우수 시공기업 양성을 위한 ‘신재생에너지 시공 인증기업’ 지정 ▲RE100을 시작하는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지원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