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는 남면에 거주 중인 유기한씨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백미 10kg 100포를(35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는 강수현 양주시장, 유기한씨와 가족이 참석했으며 성품은 관내 취약 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기한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을 전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며, “이번 기부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에는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분들이 많이 계셔서 우리 주변의 소외계층이 큰 힘을 얻는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성품은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 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기자 | (재)부천아트센터를 배경으로 촬영된 K 팝 톱 티어 ‘라이즈(RIIZE)’의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 오케스트라 버전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Boom Boom Bass’(붐 붐 베이스)의 오케스트라 버전은 SM엔터테인먼트 산하 클래식 레이블인 SM Classics(SM 클래식스)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 컬래버레이션 한 것으로 서울시립교향악단 60명의 단원과 40인조 베이시스트 등 총 100명의 인원이 참여하여 제작됐다. 최고의 아티스트의 협연에 걸맞게 무대 및 음향 등 완벽한 하드웨어를 자랑하는 부천아트센터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대규모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무대 컨디션, 포도밭을 연상케 하는 빈야드와 직사각형 구조의 슈박스가 결합된 탁 트인 객석, 파이프 오르간의 은빛 자태와 더불어 세계 최초 이중 음향반사판 등 여러 요소들이 한 데 모여 ‘Boom Boom Bass’의 웅장함을 배가 시켰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는 2020년 6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SM Classics 레이블 사업에 국내 최초로 진출했으며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하여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1일 시흥시 오이도 일대에서 시화호 30주년의 의미를 살려 ‘경기 서부 제2차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본 행사에는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군포·광명·부천·시흥·안산·안양·의왕)와 자원봉사자 등 140명이 함께했다. 이번 사업은 1차는 안산시에서, 2차는 시흥시 오이도에서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하고 의미를 되새겨 해양 생태계를 보존하고 후대에 잘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흥시 해양수산과 오이도박물관, 주식회사 웨이브파크, 경기해양안전체험관,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자원봉사자가 함께 협력해 사업을 진행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경기 서부 어촌·해양 볼런투어 대행사’에서는 자원봉사와 투어를 결합해 시화호의 상징적인 의미와 가치에 대해 학습하고, 시화호 인근 해양 플로깅과 더불어 거북섬 투어, 해양 안전 교육과 체험을 진행했다. 향후 서부권역 7개 자원봉사센터와 사업 추진 평가회와 더불어 2025년에도 지속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창근 자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지난 9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24년 신규 임용예정자 43명을 대상으로 소통마당에서 임용 전 공직입문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공개경쟁 임용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가치를 확립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은 부천시 핵심가치를 내재화하는 공직가치 교육과 공문서 작성, 청렴, 전산, 제안 제도 등의 직무 역량 강화 교육과 민원 친절 응대, 직장 예절, 스트레스 관리법 등의 소양 교육으로 이뤄졌다. 더불어 자원순환센터, 아트벙커B39, 부천자연생태공원 등 부천시 주요시설을 방문해 견문을 넓히는 기회도 마련됐다. 또한 교육생들은 선배들과의 직렬별 멘토링을 통해 공무원이 하는 업무 및 조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노하우를 배우는 시간을 보냈다. 임용 전 공직 입문 교육에 직접 참여한 조용익 부천시장은 본격적인 공직생활을 앞둔 교육생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의 말을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교육생은 “앞으로 함께 근무하게 될 동기들을 먼저 만나 친밀감
시민행정신문 기자 | 부천시립도서관은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시민들의 마음을 가득 채워줄 다채로운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과학일까? 마술일까? ▲나만의 여행 에세이 쓰기 ▲AI! 나도 디지털 예술가 ▲북퍼퓸 클래스 인생책을 향으로 담다 ▲일상기록, Vlog 영상제작 ▲손뜨개 교실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가을 낮과 밤 속의 도서관에서 색다른 재미를 찾아볼 수 있다. 감성적인 가을 낮에는 꿈여울도서관과 동화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페이스 페인팅 체험과 캐리커처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또 시민들은 수주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바이올린·피아노 듀오 ‘한패’의 연주회 '물: 불안과 끌림' 공연을 관람하며 가을밤 향취를 물씬 느낄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화의 달을 맞아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가치를 나누고, 지친 일상 속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부천시는 12일 오전 두 번째 딥페이크 긴급 대응 태스크포스(TF, 전담조직) 회의를 열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딥페이크를 근절하기 위한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의 특성상 2차 가해의 가능성이 높고 인터넷상에 빠르게 확산이 될 가능성이 커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함이다. 특히 딥페이크 범죄는 가해자의 대부분이 10대 청소년인 만큼 학교폭력과도 관련이 깊다. 이에 시는 딥페이크를 단순한 장난이나 일상적인 온라인 놀이문화로 생각하지 않도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예방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타인의 사진을 이용해 음란물을 합성하고 편집·유포하는 것은 형사처벌의 대상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안내한다. 부천여성청소년재단, 부천미래교육센터 등 지역자원을 연계해 학생 접점 장소에 피해 지원방안을 집중 게시하고 디지털성범죄 전문강사 인력풀을 구성해 딥페이크 예방교육을 심도 있게 진행할 방침이다. 9월 하순에는 딥페이크 예방교육 수요조사 후 교육 신청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다락원 마을 취약계층 노인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이미용 봉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번 서비스는 동 특화 사업으로 미용실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정열)가 발굴한 인적 자원을 통해 진행한다. 지난 5월부터 3차례에 걸쳐 총 15명에게 미용 자원봉사를 했으며, 대상 지역 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미용 서비스에 참여한 한 노인은 “추석을 맞이해 깔끔한 모습으로 가족들을 만날 수 있게 돼 매우 고맙고 기쁘다”고 전했다. 꾸준히 미용 봉사에 참여 중인 소현수 원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르신들의 깔끔해진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해 재능기부를 실천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재능기부에 참여해 주시는 자원봉사자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민간 자원을 발굴해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들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9월 11일 호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저소득 취약계층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가구에 ‘온(溫)마음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호원1동 지사협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송편, 고기, 유과, 식혜 등 명절을 대표하는 다양한 음식을 꾸러미로 제작했다. 특히, 거동이 불편해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는 위원들과 나눔의 샘 재가노인지원센터 독거노인생활지원사들이 방문해 전달하며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정열 위원장은 “이번 꾸러미를 전달받으신 분들이 한가위 보름달처럼 따뜻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정성껏 꾸러미를 제작하고 전달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흥선동 협의체 위원의 복지자원 연계로 구세군교회와 함께 추석맞이 ‘사랑의 꾸러미’ 20개를 취약계층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세군교회의 사랑의 꾸러미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과일, 고기 등 다양한 식료품으로 구성, 홀로 명절을 지낼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노인은 “명절 음식들을 보니, 추석이 실감이 난다”며, “누구 하나 오는 사람 없이 혼자 보내는 명절이었는데 찾아와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민간자원을 연계해 주신 협의체와 구세군교회에 감사드린다. 나눔과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더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세군교회는 흥선동협의체 위원의 자원연계로 매년 2회 이상 취약계층을 위한 현물을 지원하고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9월 11일 흥선동 구세군 희망지역아동센터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송편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희망지역아동센터 재원 아동들이 준비한 송편 묶음(세트)을 흥선동 독거노인, 저소득가구 및 소외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신재금 센터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이번 나눔을 통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추석을 맞아 지역 어린이들이 송편을 만들어 흥선동 이웃들과 나누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아이들이 정성을 들여 만든 송편과 함께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