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영천 목화로타리클럽은 27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남부동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영천목화로타리클럽은 국제로타리클럽 산하 봉사단체로 평소 영천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과 더불어 저소득 이웃을 위한 겨울 이불 및 성금 기탁과 같은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경미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힘든 시기를 보내시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선미 동장은 “성금을 기탁해 주신 영천 목화로타리클럽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귀중한 성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기탁된 성금은 남부동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계양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자원봉사운영위원회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자원봉사운영위원회 정기회의에서는 2025년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예산(안) 과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계획, 계양구자원봉사센터 운영규정 일부개정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최종국 계양구자원봉사운영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심의를 통해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보다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며 “앞으로 자원봉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2시 계양CGV에서 ‘치매공감 문화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계양구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치매와 관련된 영화를 감상하면서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상영되는 영화는 '오! 문희'로, 치매에 걸린 어머니와 함께 뺑소니 범인을 찾아가는 좌충우돌을 그린 유쾌한 가족 이야기이다. 행사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9월 25일부터 10월 8일까지이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구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기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모두 어우러져 함께할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계양구 채용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역 기업들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으며, 35개 기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하고 500여 명의 구직자가 행사장을 찾아 다양한 취업 기회를 가졌다. 직접참여 기업으로 인천 지역 중소기업 15곳은 제조업을 비롯하여 생산·관리·설계·물류·보건·서비스 등 다양한 직군에서 총 205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청년,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모집했다. 이날 360명의 구직자가 현장면접에 참여한 결과, 121명이 즉시 채용되거나 추후 최종 면접을 앞두고 있다. 또한, 계양구는 인천북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 인천테크노파크, 인천제대군인지원센터, 계양구가족센터, 계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일자리 상담 및 다양한 일자리 지원사업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도 다양하게 운영됐다. 그밖에 구직자들을 위한 ▶AI면접 체험프로그램 ▶퍼스널컬러 진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달 31일 오후 7시 32분께 관내 아파트 지하 2층 주차장에 있는 한 차량에서 발생한 화재를 초기에 신속히 진압한 아파트 입주민 5명을 모범선행구민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선행구민으로 선정된 입주민은 채종화(입주자대표회 회장), 김영훈(입주자대표회 감사), 박주덕(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 임재훈(선거관리위원회 위원), 김은주(주민)이다. 이들은 입주민 단체 대화방에서 화재 소식을 접한 즉시 119에 신고 후 지하주차장으로 달려가 소화기 13개와 옥내소화전으로 차량의 불길을 잡아 피해 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덕분에 해당 화재는 20여 분 만에 진화되어 주변 다른 차량이나 시설물로 번지지 않았다. 윤환 구청장은 “주민분들의 신속한 대응 덕분에 큰 피해를 막았다.”라며 “용기 있는 행동으로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준 입주민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입주민 5명에 대한 표창은 10월 7일 계양구 대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25일 지역 내 아이사랑꿈터 6개소 현장을 방문해 시설 등 현황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구민들이 양육 환경에 대해 느끼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보다 나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이사랑꿈터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과 관련해 영유아 부모들과 소통했다. 또한, 시설 운영 현황 등 현장을 점검하며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노고를 격려하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더욱 힘쓸 것을 당부했다. 윤환 구청장은 “아이사랑꿈터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계양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아이사랑꿈터 운영 활성화 및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제30회 구민의 날’을 맞아 오는 10월 5일 계양경기장 일원에서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식품산업 육성 페스티벌은 ‘계양구의 맛을 한곳에! 계양 식(食)전에서 만나요!’를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계양구는 이번 행사를 기존의 식품제조 홍보관 생산제품 시식과 판매 등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을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생산제품 시식 및 할인 판매 외에도 구민과 함께하는 케이크 만들기,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칵테일·하이볼 만들기 행사를 운영한다. 또한, 인천문화재단과 연계해 ‘요기조기 음악회’의 문화공연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벤트 행사로는 스탬프 투어, 용종음식특화거리 음식 전시와 먹거리 나눔 행사 등을 실시해 침체되어가는 상권을 살려보기 위한 방안도 마련할 예정이다. 계양구는 그동안 침체됐던 골목상권 재도약과 계양아라온의 먹거리 활성화를 위해 노포 음식점 발굴과 청년 푸드트럭 유치 사업을 추진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향후 계양아라온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26일 경인여자대학교에서 경인여대 교직원들이 모금한 고향사랑 기부금 1천만 원에 대한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계양구에 위치한 경인여자대학교가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마음을 담아 교직원 96명이 기부에 동참하면서 추진됐다. 육동인 총장은 “경인여대 교직원들 모두 고향사랑기부 참여를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 이번 기부를 통해 계양구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계양구와 경인여대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계양구 고향사랑기부제를 응원하는 마음을 보여준 경인여자대학교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주민복리 증진과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기여할 수 있도록 뜻깊게 사용하겠다.”라며 “앞으로도 행복한 계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행 2년차를 맞은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외에 전국 지자체에 기부하면 주민복지, 지역 발전 등에 사용되고, 기부자는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을 받는 제도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제30회 계양구민의 날을 기념해 개최하는 ‘가을꽃 전시회’를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계양아라온’ 수향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을꽃 전시회’는 지난해까지 구청 남측광장에서 개최됐으나, 올해부터는 일 년 내내 각종 축제와 공연으로 풍성한 계양구의 핵심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개최된다. 계양구는 계양산과 어우러지는 매력적인 수변관광지 ‘계양아라온’의 아름다움과 숨겨진 매력을 널리 알려, 이곳을 특색 있고 차별화된 수도권의 관광명소로 육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을꽃 전시회를 통해 계양아라온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계양아라온은 수변에 조성된 코스모스 꽃길 9㎞ 구간과 함께 국화, 야생화 등 천만 송이의 가을꽃으로 가득 채워진다. 특히, 올해는 2024년 계양구 사자성어 ‘비도진세(備跳進世)’의 의미를 담아 ‘새로운 희망,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앞으로 나아가자’를 콘셉트로 꾸며졌다. 이전보다 전시의 규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환경부(수자원개발과)는 지난 26일 운문면 신원리에 소재한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신화랑풍류마을 대강당에서 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문천 기후대응댐 후보지(안)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가속화되는 이상기후 발생 증가로 인한 홍수, 가뭄 취약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최근 5년간 운문댐의 저수율 저하로 “관심~경계”수준의 가뭄 예·경보가 수시로 발령됨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7월 운문댐 상류 5km 지점에 8만 명에게 물 공급이 가능한 저수용량 660만 톤 규모의 운문천 기후대응댐을 후보지(안)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와 관련해 주민설명회에 참석한 지역 주민들은 30년 전 운문댐 건설로 지정된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인한 재산권 행사 등의 각종 제한과 침수 피해 및 용수공급 부족 사태에도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적극적인 조치를 하지 않은 만큼 댐 사전 검토협의회를 통해 댐이 필요한지, 댐 외에 다른 방안은 없는지 등 기후대응댐 후보지에 대해 보다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건의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하천유지수 조정 △상수도 배분 계획량 재산정 △상수도 급수관로 설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