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5일, 26일 양일간 군청 대회의실에서 산업재해 예방과 소속 관리감독자의 안전·보건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관리감독자는 현업 종사자 등 소속 직원을 직접 지휘·감독하는 지위에 있는 담당 팀장으로 131명이 지정되어 있다. 이날 교육은 ▲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 내용 ▲ 사업장 및 관리시설에 대한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위험성평가 절차 및 사례 등 안전보건관리체계와 관리감독자의 직무 및 역할에 관한 내용을 위주로 진행했다. 특히, 군은 하반기부터 관리감독자 중심의 위험성평가를 강화하여 현장에서 자기예방 규율체계가 제대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서는 관리감독자의 책임의식과 안전·보건 관리역량이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가 역할과 임무를 정확히 인지해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9월 26일 결정·공시하고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시대상 주택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건축물의 신축․증축․용도변경 및 토지의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개별주택 302호이다. 개별주택가격은 의성군청 홈페이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10월 25일까지 군청 재무과 또는 주택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신청은 주택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주택과 인근 주택의 가격 균형성 등을 재조사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의성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 21일 조정 공시하게 된다. 의성군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이 국세,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조세 부과 자료가 되는 만큼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성군은 25일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재미있고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건강한 위생 습관을 체험하는 어린이 건강뮤지컬‘반짝반짝 페리오’공연을 개최했다.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되어 LG생활건강이 후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며,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 음악극창작단‘톰방’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공연은 전 연령이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으로, 의성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영‧유아 300명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양치질을 싫어하는 주인공‘봄이’가 세계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세계 각국의 이웃들과 튼튼요정‘리오’를 만나 이 닦기와 손 씻기 등 자연스럽게 양치와 위생의 중요성을 알아가게 된다는 이야기다. 공연 후에는 어린이 관람객 대상으로 LG생활건강 칫솔 세트와 해당 공연에서 학습한 내용을 잘 실천하고 있는지 아이들 스스로 체크할 수 있는‘셀프 체크리스트’를 담은 워크북도 함께 제공됐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올바른 이 닦기를 실천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의 공연을 추진해
시민행정신문 이세훈 기자 | 의성군은 26일 서의성농협 유통사업소에서 우렁이 쌀 10톤을 호주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의성농협은 지난 2016년 미국, 캐나다에 처음으로 수출한 이후 매년 안정적으로 수출하고 있으며, 올해는 가바 쌀, 우렁이 쌀 등 총 13회에 걸쳐 139톤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군에서는 친환경 안전 먹거리를 원하는 유통시장에서 농약사용을 줄이고 토양 환경을 보존시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우렁이 농법을 적극 권장하고 있으며, 올해 600ha 새끼우렁이 18톤을 공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친환경 쌀 수출은 의성 쌀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결과”라면서“앞으로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여건 마련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수출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글로벌 인기 게임 ‘포켓몬 GO 사파리존(Pokémon GO Safari Zone)’ 행사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센트럴파크에서 개최된다. ‘포켓몬 GO 사파리존’은 전 세계 게임 사용자들이 오프라인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현장 이벤트다.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행사 주최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지자체 최초로 게임 내 공식 루트 10개를 개설해 인천을 방문한 게임 사용자들이 미래와 과거가 공존하는 인천의 다양한 장소를 탐험하며 인천의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는 4만 5,000여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주최기관인 (주)포켓몬 코리아 등의 홍보 채널과 게임 크리에이터들을 통해 인천의 곳곳이 홍보되면서 세계적 관광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기간 중 송도센트럴파크에는 ‘사파리 모자를 쓴 피카츄’를 비롯해 ‘메이클’, ‘메더(가라르의 모습)’, ‘안농’ 등 만나기 어려운 포켓몬들이 대거 등장해, 색다른 포켓몬을 만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인천국제공항에서는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공무원 교육, 인천을 따라오세요!”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이 지방자치단체 교육훈련기관 중 선두 주자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인천광역시 인재개발원은 지난 26일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최한 ‘제42회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에 참가해 강의경연에서 전체 1위인 국무총리상, 교육과정개발 분야에서 공동 3위인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콘테스트에서 전국 지자체 중 유일하게 강의경연과 교육과정개발 2개 분야에서 모두 수상하며 인적자원개발(HRD) 분야에서의 탁월한 역량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지방자치단체 HRD 콘테스트는 전국 시․도 교육훈련기관의 우수한 교수요원과 교육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월의 1차 서면심사에 이어 이번 2차 발표심사를 거치며 치열한 경쟁 속에 평가가 이루어졌다. 강의경연 분야에서는 김세헌 인재기획과장이 대표강사로 출전해 ‘AI 마법사 되기 - 공직자를 위한 생성형 AI 활용법’ 강의로 1위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우수 강사로 이름을 빛냈다. 이 강의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이 동절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대비해 가상방역훈련(CPX)를 실시했다. 지난 26일 강진군가축시장에서 진행된 이번 훈련에는 전남도,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본부, 생산자 단체 등 5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했다. 훈련은 도암면 만덕간척지에서 발견된 야생조류 분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후 강진군 관내 육용오리 사육농가에서 AI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육용오리 사육농가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 ▲초동방역팀 투입 ▲살처분과 랜더링 ▲발생농장 출입 통제와 방역대 설정 ▲통제초소와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및 운영 ▲발생농장 등에 대한 소독과 역학조사 ▲재입식 등의 절차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초기에 정확하고 신속한 대응을 위해 긴급행동지침에 따른 인력과 장비 동원계획, 거점소독시설 운영 및 통제초소 설치 등에 관한 절차를 점검했다. 유관기관, 계열사 및 가금 사육 농가 간의 역할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등을 보완 및 개선했다. 이병철 강진군 부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지자체,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순심)는 당초 26일, 강진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전격 취소하고, 수해 가구 위문 및 피해 복구 일손 돕기로 긴급 대체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내린 가을 폭우로, 강진군은 도로 유실, 주택 침수 등의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병영면의 30여 가구가 침수와 재산 손실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강진군여성단체협의회는 기념행사 대신, 피해 가구를 돕기 위한 현장 위문 활동에 나섰다.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피해가 발생 소식이 알려진 22일, 비상회의를 소집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두 팔을 걷어붙이고 복구 작업을 실시했다. 1차 긴급 복구 작업이 완료되자, 2차 지원으로 이불 등 필수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빠른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번 위문 활동은 물질적인 지원뿐 아니라 피해 주민들에게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강진’이라는 연대감으로 위기를 극복하자는 메시지를 주고 있다. 이순심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양성평등주간행사는 남성과 여성이 평등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주시는 지난 26일 개인·법인 택시 기사와 합동으로 관외 택시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 단속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타 지역 택시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통한 관내 택시 영업권 보장 및 운송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관내 지역에서 사업 구역을 위반해 영업하는 관외 택시이며 야간 시간대 승차 거부 등도 단속 내용에 포함된다. 이날 참석자들은 밤 10시부터 유동 인구가 많고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옥정동 일대 상가 밀집 지역에서 서울, 의정부 등 관외로 이동하는 승객을 태울 목적으로 장시간 정차한 관외 택시를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택시 부제 해제로 관내 택시 운수종사자의 영업권을 침해하는 관외 택시의 불법 영업 행위가 늘어나고 있어 이를 근절하기 위해 민관이 합동으로 특별 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사업 구역이 아닌 지역에서 대기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된 대상은 해당 시·군·구에 행정처분을 요청하는 등 불법 근절을 위해 조치할 예정이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25일 향소2리에서 15개 보건·복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달리는 행복나눔 이웃들(이하 달행이)’ 행사를 개최했다. 달행이 사업은 매주 수요일 마을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로, 이날 행사에는 관내 15개 보건·복지기관(양평군 무한돌봄센터, 치매안심센터 등)과 자원봉사자(마사지 봉사 등)들이 참여해 향소리 주민에게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마을회관에 모인 50여 명의 마을 어르신들은 단월면 복지팀 복지상담, 보건소의 방문보건팀의 기초건강체크, 정신건강보건센터의 우울증검사, 환절기 이불 빨래, 보장구(휠체어, 스쿠터) 수리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만들기 체험, 발마사지, 수지침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또한, 종합자원봉사센터와 양평자활센터에서도 짜장면과 차를 제공해 마음까지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정희철 단월면장은 “마을잔치 분위기가 나는 복지행사를 준비해주신 각 기관 참여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으시고,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