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의 건전한 성 가치관 향상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4월부터 ‘시민 대상 찾아가는 폭력 예방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의정부지역사회교육협의회 등 3개소가 폭력예방교육 위탁기관으로 선정,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디지털성범죄(딥페이크 범죄)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예방교육을 진행 중이다. 지난 25일에는 성범죄 취약계층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추진, 정우순 강사(젠더교육연구소 새봄 대표)가 초등학교 특수학급으로 찾아가 성희롱‧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그림을 그리면서 몸의 소중함을 알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들에 대해 이해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최근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를 이용한 범죄가 성행하고 있다”며, “찾아가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교육을 통해 인공지능기반 첨단조작기술(딥페이크)을 포함한 각종 성범죄 예방 및 근절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삶의 환경을 한 단계 개선하기 위한 ‘의정부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의 시즌2 민락편을 27일 발표했다. 시는 ▲교통이 편리한 민락 ▲자연과 함께하는 민락 ▲ 문화 생활을 즐기기 좋은 민락 ▲아이가 살기 좋은 민락을 목표로 21개의 세부사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만성적인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노력…교통이 편리한 민락 시는 민락2공공주택지구 및 고산공공주택지구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고자 ‘민락 요금소(톨게이트, TG) 우회도로 개설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현재 민락2지구는 코스트코, 와마트 등 대형 판매시설로 주말 방문객이 집중돼 교통정체가 심각하고, 민락2지구 북측과 고산지구 북측 일부가 맞닿아 있어 고산지구 입주민 출퇴근 등의 교통량이 추가됨에 따라 주말 및 출퇴근 시간대에 극심한 교통난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지난 4월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조직(태스크포스, TF)을 구성해 교통개선 대책을 수립하고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락 요금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정부시는 김동근 시장이 준공을 앞둔 복합문화융합단지 공동1블럭 ‘더샵 리듬시티’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입주 예정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27일 밝혔다. 더샵 리듬시티는 의정부 복합문화융합단지 조성 사업 시작 후 처음으로 준공되는 아파트다. ㈜포스코이앤씨가 30개월간 공사했으며 총 536세대가 9월 30일부터 입주할 예정이다. 동일 사업단지에서 공사 중인 우미린 아파트(767세대)도 12월 입주가 예정돼 있다. 지난 25일 더샵 리듬시티를 방문한 김동근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후 입주 예정자들의 불편사항 및 생활편익시설 개선에 대한 의견에 귀를 기울였다. 이 자리에서 김동근 시장은 관련 부서 및 공사 관계자들에게 “아파트의 품질관리 및 건실시공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며, “입주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9월 25일 가능동 일일 명예통장으로 위촉돼 동(洞) 주민과 근(近)거리에서 열띤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동 주민들 곁에서 들은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동(洞)근(近) 소통’의 일환으로 마련했다. 특히 평소 시정 참여 기회가 적은 단체들의 소외감을 해소하고, 주민 대표들이 지역 지도자(리더)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지역 공동체의 결속력을 강화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김동근 시장은 명예통장으로 가능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여해 주요 현안과 통장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며 적극 소통했다. 김화선 회장은 “시장님과 가까운 곳에서 진정성 있게 소통할 수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가능동 명예통장임을 잊지 마시고, 의정부 발전에 매일 매시간 고민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주민과의 상호 소통과 이해를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가능동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한 시민의 기대와 의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용인도시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 용인시 거주 특별교통수단 이용자 또는 이용자의 가족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콘텐츠 공모전을 실시하였고 이번 공모전은 사진, 수기•시, 포스터부문 등으로 나누어 접수를 받았다. 공모 결과 총 20건의 제안이 접수되었고 주제적합성, 창의성, 활용성, 완성도 등의 심사기준에 따른 심사를 최우수상 3점, 우수상 4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사진 부문 최우수상은 “다정다감”, 수기•시 부문 최우수상은 “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은 “서로의 장애를 이겨 한마음이 되자” 가 선정되었다. 수기•시 부문 최우수상 “장애인도 일할 수 있다”는 청작장애인으로 사회의 편견과 차별의 시간을 극복하고 첫 직장에 출근하게 되는 과정을 통해 장애인도 꿈을 향해 나아가며 사회에 기여할 수 있다는 희망을 전하는 글로 장애인식을 개선하는데 큰 의미가 있기에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각 부분 수상자에게는 용인도시공사 사장상과 상금이 수여되며, 10월중 용인시 실내체육관 로비 등에 전시되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용인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26일, 경기도 양평군에서 위기 이웃 발굴 지원 업무 담당자 3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치유(힐링)를 위한 공동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3년 ‘위기 이웃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시군 선정을 위한 지자체 평가’ 당시, 동두천시가 우수상을 수상해 이에 따른 사업비 지원으로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감성 지도력(리더십) 함양’ 및 ‘자연 치유를 통한 해소’였으며, 복지 업무 담당자들의 신체적, 정신적 피로감 해소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공동 연수에 참여한 한 업무 담당자는 “그동안 대상자를 돌보고 살피는 서비스 제공자의 입장이었다면, 이번에는 프로그램 참여자가 되어 오롯이 나를 위한 시간으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귀중한 경험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23일, 동두천시의회 의원, 수질 전문가, 소비자위원 등 동두천시 수돗물평가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돗물평가위원회는 수돗물 수질 평가와 수질개선을 위한 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수돗물 공급 현황, 수질검사 및 소독부산물 점검 결과에 대한 보고와 질의응답을 통해 수돗물 공급 과정과 음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 동두천시의회 이은경 의원과 권영기 의원이 신규 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은경 의원이 수돗물평가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은경 위원장은 “앞으로 2년간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 적극적인 자문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하는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 평생교육원 꿈나무 정보도서관은 27일, 종합운동장 지혜의 등대 자료실에서 오는 10월 2일부터 그림책 ‘숲은 살아 있다’ 원화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화전시회 작가인 은미향 작가는, 어린 시절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했다. 또한 오랜 기간 교육기관에서 미술을 교육했으며 버섯의 생태를 연구하는 배우자 류천인 박사와 동행하며 ‘숲은 살아 있다’를 만들었다. 한편, 달걀버섯의 일생을 아름답고 애틋하게 그린 ‘숲은 살아 있다’의 원화전시회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이용자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10월 31일까지 운영된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동두천시는 ‘2024년도 중소기업 노동자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신청 기간은 9월 26일부터 10월 21일까지이며, 기간 내 신청 서류를 동두천시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자격은 관내 소재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를 계약하거나 임차할 시, 임차료(월세)의 80% 이내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명의 외국인 근로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지원 조건은 동두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지원 사업 관련 문의는 동두천시청 일자리경제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민행정신문 강갑수 기자 |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 2024년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 소상공인 자녀 장학생은 고등부 20명, 대학부 20명을 선발해 총 40명에게 1인당 5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자격 기준은 공고일 기준 창업 6개월 이상인 사업자로 사업자 소재지와 사업자 거주지가 모두 의왕시인 소상공인의 고등 또는 대학생 자녀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21일부터 10월 25일까지며, 신청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확인 후 신청서와 기타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